호치민 베트남 자유여행 전통요리 전문점 맛집 구글지도 없는 특별한 곳 Cơm Mẹt

호치민 자유여행을 하다보면 로컬 맛집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쉽게 찾아갈 수 없었다. 하지만 호치민 골목길로 다녀보면 알게 모르게 로컬 맛집들을 찾을 수 있었다.

베트남 전통요리 옛날부터 내려오는 지방 음식을 파는 곳이 생긴 것 같았다. 일단 분위기는 딱 로컬스럽다.

늦은 점심을 먹는거라...선택 장애가 있었는데 꾸안넴에서 먹지 않고 다른 곳을 찾았다. 가격도 착했다. 일단 목이 마르니 콜라 한 잔을 주문했다.

콜라가 오래 되니 김이 빠졌다. 너무나 로컬스러움에 미소가 나온다. 베트남은 역시 베트남이다.

주문을 받고 여유롭게 스마트폰을 보는 주인집 딸~

처음 온 곳이니 인증샷부터 남기고~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으나 아무거나 하나 도전했다. 이걸 주문했는데 "먹을 수 있겠냐고?" 물어보는 주인장 딸에게 먹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매운 맛이 필요했는데 고추장아찌를 내어주셨다 ^^ 이거 완전 별미다.

Bun hen : ??? 재첩 국수였다. 이건 후에 특산 음식인데 가격은 후에의 2배정도였다. 예전에 한번 먹어본 음식이라 당근 먹을 수 있었다.

돼지껍데기 튀김이다 ^^

배고픔에 먹다보니 깨끗하게 비웠다. 역시 호치민 자유여행은 첨 가보는 로컬 맛집 경험이 제일 좋다.

이 집은 분버후에...맛집 같은데 다음에 주문해 보기로 했다.

밖에서 찍은 사진인데 간판은 있는데 구글 지도에 등록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직접 등록을 했다.

한국의 가정식 백반 집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다. 요즘 호치민 물가가 장난이 아니다. 2달러 3달러 길거리 음식이 많아지고 있고, 어디를 가도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었던 좋았던 시절은 끝났다. 그래도 호치민 로컬 맛집은 어디에나 있다.

#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 #베트남자유여행 #호치민자유여행 #베트남전통요리 #베트남요리 #베트남음식 #베트남전통음식 #베트남맛집 #호치민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