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코스 1군 가볼만한곳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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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호치민 여행

일정이 짧은 편이어서 숙소를 고를 땐

무조건 관광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위치 좋은 곳으로 선택을 했어요!

제가 머물렀던 숙소는 호치민 1군에 위치한

더 미스트 동코이 호텔이었는데요

베트남 호치민 가볼만한곳들을

대부분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위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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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호치민 1군 시내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호치민 가볼만한곳이나 관광지는

하루 이틀 정도면 대부분 둘러볼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휴가 일정을 길게 잡기 힘든 직장인들이

짧고 굵게 해외여행 즐기기에도 좋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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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스트 동코이 호텔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는

여행자거리 응우옌후에 광장이 있답니다!

주말 오후가 되니 이 널찍한 광장이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꽉 차서 엄청 활발한 분위기로 바뀌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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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는 아파트먼트 카페가 있는데

각각 특색있는 카페들이 층층마다 위치한

정말 독특한 구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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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딱 호치민 1군 시내 중심지인 느낌!

우리나라에 빗대어 표현하자면

약간 광화문 광장 느낌이랄까

인민위원회 청사와 호치민 동상이 있고

옆쪽으로는 고급 백화점이 있는

동커이 거리로 이어져요

그 반대쪽으로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벤탄시장이 위치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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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유럽풍 건축물을 쉽게 볼 수 있답니다.

인민위원회 청사는 파리 시청을 본따

프랑스 건축 양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1900년 초반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지어져

시청으로 사용이 된 건물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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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곳에서 베트남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국가주석인 호찌민의 동상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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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여행코스는 광장을 시작으로

미술관 - 벤탄시장 - 북스트리트

- 우체국 - 노트르담 성당 순서로 이동을 했어요

중간 중간 밥도 먹고 카페도 가고 백화점도 들리면서

여유롭게 이동을 하는데도 반나절이면 충분하겠더라고요!

여기에 호치민 1군 시내에서 아주 살짝 떨어져 있는

핑크성당과 콩카페까지 다녀오고

저녁에는 ㅁㅏ사지 받으면

딱 하루코스로 적당할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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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도는 북쪽에 위치한 하노이지만

경제적인 부분은 호치민이 더 뛰어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시내에는 높고

으리으리한 신축 건물들도 많이 있었고

거리도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었어요

오토바이가 많이 다니긴 하지만

생각보다 도로 사정도 여유로워 보였고요

그래서 걸어다니기에도 전혀 무리는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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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미술관도 광장에서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

이국적인 외관 덕분에 사진이 잘나와서 (ㅋㅋ)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핫플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단, 내부에서는 카메라 사용이 불가능했고

핸드폰 카메라로만 촬영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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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마다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미술의 ㅁ자도 몰라 생각보다 빠르게 보고 나옴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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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술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베트남 호치민 가볼만한곳 벤탄시장이 있어요

다낭의 한시장과 비슷한 느낌과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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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기념품을 비롯하여 옷과 과일 등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 곳에서는 흥정이 필수라고 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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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못한 기발한(?) 로고들이 적혀있는

티셔츠들이 요즘 호찌민 여행 인기템이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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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인들 필수코스라는

벱메인도 벤탄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관광객들이 많이 가서 그런가

가격도 한국이랑 비슷했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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