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여행: 그랩 사용법 + 베트남 호치민 공항 그랩 택시 요금/시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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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호치민 여행: 그랩 사용법 베트남 호치민 공항 그랩 택시 요금/시간 후기

호치민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유심을 활성화시키고, 인천공항에서 다운로드해놓은 그랩 어플을 켰다. 한국에서 가입+인증을 해도 되지만, 그랩 기사님과 통화할 경우를 대비해 현지 전화번호로 하는 게 마음 편하다. 유심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문자를 받아 인증하고 닉네임만 입력하면 그랩 가입 완료!

카드 등록하고 그랩으로 택시 타고 다니면 현금 안 써도 되는 게 제일 편하다! [지불] 메뉴에 들어가 [Add a card]를 선택한 후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1,000동이 결제된다. 이건 카드 확인 용으로 곧 승인 취소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카드 등록까지 했으니 이제 맘 편히 그랩을 불러볼까?

홈 화면에서 [Car]를 선택하면 도착 장소(목적지)를 선택하는 화면으로 넘어간다. 도착 장소를 검색하고 선택하면 된다.

출발지의 경우 현재 위치가 자동으로 잡히지만, 나는 혹시 몰라서 다시 한번 확인한 후 출발지를 설정했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면 그랩 카, 그랩 카 플러스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때 카드번호 옆의 [쿠폰]을 선택하면 할인 프로모션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다 베트남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뭐가 뭔진 모른다는 게 문제...^^ 대충 눈치로 이것저것 선택하다 보면 가끔 맞는 게 나온다.ㅋㅋㅋ 그랩 카 30% 할인 프로모션을 선택하고 그랩 카를 부르기로 했다!

그랩 기사님 배정 완료! 화면엔 안 보이지만 기사님이 배정되면 자동차의 모양과 색깔이 아이콘으로 뜬다. 이때 배정된 기사님은 빨간색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이라서, 까만 차 흰색 차는 보지도 않고 빨간색 차만 기다렸다.ㅋㅋㅋ 그랩 택시 타는 곳은 '10번 기둥의 B 레인'인데, 밖으로 나가서 10번 기둥 맞은편으로 건너가면 된다.

밖을 나왔더니 9번 기둥이 보여서

10번 기둥 쪽으로 이동한 후 길을 건넜다. 조금 긴가민가 했지만 픽업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길래 아 저긴가 보다 했다. 베트남 사기 수법 검색할 때 자기가 그랩 기사라면서 데려가는 사람이 있다고, 그랩 차 번호를 꼭 확인하고 타라고 했는데 딱히 말을 거는 사람은 없어서 그냥 얌전히 기다렸다.

빨간색 자동차가 왔다! 차 번호를 확인한 후 그랩 탑승. 평일 점심 12시 8분에 출발했고, 숙소인 1군 서머셋 챈슬러 코트까지의 예상시간은 25분 정도였다.

그랩 타고 호치민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중. 수많은 오토바이를 보니 베트남에 왔다는 게 실감 난다.

원래 요금은 125,000동이었지만 쿠폰으로 할인받아 88,000동으로 내려갔고, 여기에 통행료 10,000동은 그랩 요금과 별도로 결제된다. 총 98,000원동으로 1군까지 이동 완료. 공항에서 숙소까지 딱 20분 걸렸다. 시작부터 느낌이 좋당 헤헤

여행을 마친 후 그랩 어플을 지우기 전에는 등록해놓은 카드를 삭제하자! [내 프로필] 메뉴에 들어간 후 [지불 방법]을 선택하면

등록해놓은 카드 정보를 삭제할 수 있다. 꼭 삭제할 필요는 없지만 이왕이면 안전한 게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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