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 코스 야경 시티투어 버스 후기 (위치, 시간, 패스 종류,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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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호치민 여행 코스 야경 시티투어 버스 후기 (위치, 시간, 패스 종류, 요금)

@호치민 시티투어 버스

휴양지가 아닌 시티를 여행할 때면 항상 이용하는 시티투어 버스.

시티투어 버스를 타면 도심은 물론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돌아보며 낯선 지리에 조금이나마 익숙해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호찌민에 도착한 첫날에 호치민에서도

어김없이 시티투어 버스를 탔다.

시티투어만큼 편한 관광은 없는 듯...

호치민 시티투어버스의 출발지는

호치민 시립극장(사이공 오페라하우스) 맞은편으로

티켓은 시립극장 앞에 있는 작은 빨간 부스(키오스크)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7 Công Trường Lam Sơn

7 Công Trường Lam Sơn,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시티투어버스 티켓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패스 종유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

우린 오후 5시 30분으로 티켓을 구입했다.

2인 299,000동.

시티투어버스 배차 간격은 30분.

호치민 시티투어 버스 티켓 최저가 예약하기

베트남 설 연휴라 관광객들이 정말 어마어마했다.

5시 30분으로 탑승 예약했지만 다들 5시 30분이라

줄 서서 차례대로 탑승하고 자리가 다 차면

다음 투어버스를 타야 한다.

배차 간격이 30분인데 30분을 기다리는 건 아니고 바로바로 온다.

한 타임에 여러 대를 배정하는 듯하다.

나중에는 줄이 엉망이 돼서 새치기하고 난리....

지나가는 한국인이 혼잣말로 엄청 크게

“베트남에서 줄 서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라고 말하면서 지나갔는데 왠지 기분이 더럽....

호치민 시티투어버스는

호치민 시립극장(사이공 오페라하우스)에서 출발하여

나롱부두, Thu Thiem 다리, 거북이 호수(다이아몬드 플라자),

통일궁, 중앙오체국, 사이공 노트르담 대성당을 돌아

호치민 시립극장(사이공 오페라하우스)로 오는 코스다.

*당일 현지 교통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경되기도 함

해도 져서 날씨도 덜 덥고 노을도 질 시간이라

1층에는 아무도 앉지 않고 관광객 모두가 2층에 앉았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1층에 앉아야 할 것 같다.

시티 버스투어가 달리기 시작하니 바람이 너무 시원했다.

여행 온 느낌 만끽!

우리나라 이순신 동상 같았던 동상.

비텍스코 사이공 스카이덱

앞에 보이는 건물이 비텍스코 사이공 스카이덱으로

타워 49층에 전망대가 있어서

시내의 전경과 사이공강의 일몰, 야경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고 한다.

사이공 스카이덱은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건설되었다.

왠지 롯데타워랑 비슷하고 생겼네?

길거리에 수많은 자동차와 오토바이들.

교통체증이 말도 못 해....

그래도 2층에 앉아서인지 다행히 매연 냄새는 많이 나지 않았다.

명절 연휴라 이런 건지.. 원래 이런 건지..

건너편에 보이는 저 동네가 호치민의 강남이라고 한다.

부촌이라 그런지 유독 높은 건물이 밀집되어 있긴 하다.

높이 솟은 건물은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 건물 같네..

호치민의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도 있고 롯데월드타워도 있고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랬어ㅋㅋㅋ

본격적으로 노을이 지기 시작하니 하늘이 더 예뻤다.

하늘 위에 뭐가 저렇게 많이 떠있나 했더니

공원에서 사람들이 연을 날리고 있었다.

실제로 보면 연들이 엄청 크고 모양도 정말 다양했다.

강 건너편을 둘러보고 다리를 건너 원래 있던 곳으로 간다.

점점 더 어두워지니 멋있는 야경 덕에 분위기가 더 좋았다.

2023년 설은 이렇게 베트남 호치민에서 보냈다.

인생은 알 수 없는 것....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제3국 여행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사이공 노트르담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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