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 : 저녁 스트리트 푸드 투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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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호치민 여행 : 저녁 스트리트 푸드 투어 추천!!

23.08.14 월요일 ~ 08.19 토요일

베트남 호치민 여행 2nd

나의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인플루언서

별칭이자 어느새 제2의 이름이 돼버린

맛있는 세계여행에 꼭 맞는 여행을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실현했다. ㅋ_ㅋ

그것도 3년 전 코로나가 시작하기 직전

호치민에서 했던 저녁 스트리트 푸드 투어를

다시 호치민에서 진행하면서 말이야~~

호치민 저녁 스트리트 푸드 투어 : 출발 지점 호치민시 미술관 앞

또 한 번 독특한 미식 투어를 경험한다는

즐거움 때문에 머무르는 호텔에서 멀리 떨어진

호치민시 미술관까지 걷는 게 매우 신났다.

덥고 습한 남국의 기후 탓에 아내는 힘들다고

나중에 소감을 밝혔는데 처음엔 눈치 못 챘다.

아무튼... 투어를 예약할 때 설명해 준 대로

시작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었다.

▶ 저녁에 즐기는 호치민 스트리트 푸드 투어 ◀

수년 전 스트리트 푸드 투어도 동일하게

해가 지는 시점에 시작했으나 스쿠터를 타고

호치민 시내를 구석구석 탐험했었고

이번엔 모두 안전하게(?) 도보를 이용해

다녔다는 점이 큰 차이였다. ㅋ_ㅋ;;;

정해진 출발 시각에 맞춰 모여든 참여자들.

가이드를 제외하면 우리 부부 외에

호주에서 여행 온 노부부까지 모두 넷.

아주 단출해서 같이 다니기 편리했다.

베트남의 전체적인 음식값 수준을 보면

가이드비가 상당 부분일 거라 추측!!

하지만 보통의 여행자가 먹어보기 힘든

숨은 골목 맛집만 데려간다는 것을

예전 체험을 통해 알았기에 문제가 안됐다.

호치민 저녁 스트리트 푸드 투어 : 첫번째 국수 Bo Kho

음식 투어의 첫번째 음식은 국수였다.

척! 봐도 거리에 식탁과 의자를 차린 형태

그리고 국물을 가득 담아둔 들통을 보며

국수임을 눈치챌 수 있었다. ㅎㅎ

거리의 음식이었지만 주변 도로엔

통행량이 조금 적은 편이었고,

짧은 골목을 통과하면 주택가여서

위생엔 크게 문제 될 소지가 없어 보였다.

잠시 자리에 앉기 전 가이드 탄 Tan의

설명을 통해 여기서 맛볼 음식은....

평범한(?) 베트남 쌀국수 포 Pho가

아니라 Bo Kho라는 매콤한 국수라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ㅎㅎ

우선 넷이 함께 앉을 수 있는 식탁에

자리를 잡고 기본 반찬이 되는 라임, 고추

그리고 수북이 쌓인 타임 등을 확인했다.

보코 Bo Kho 국수 속에 들어 있는

고기를 찍어 먹으란 의미로 준 소금~

호치민 저녁 스트리트 푸드의 첫번째인

국수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다.

점심을 대충 때우듯 하고 시작한 터라

주린 뱃속을 뜨끈하게 달래주는 국물~

국수에 들어간 적당한 양으로 쫄깃한 면

야채와 고기가 모두 마음에 들었다.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가이드 Tan의

인솔을 따라 음식을 먹고 나면 현지 정보를

전달해 줘서 정말 유익한 투어라 생각한다.

듣는 당시엔 대략 이해를 하며 다녔지만

따로 적어두질 않아서 거의 가물가물...

앞으로 투어할 때 녹음을 해야 할까? ㅋ

호치민 저녁 스트리트 푸드 투어 : 두번째 숯불구이 오리와 돼지고기 + 반미

첫번째 음식을 먹고 나서 얼마 걷지 않고

바로 두번째 음식을 먹는 장소에 닿았다.

이번엔 쉽게 말해 바베큐라고 했는데~

베트남을 다섯번째 여행해 보는 참에

길거리에서 오리나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

두고 조금씩 판매하는 상점은 처음이었다.

가이드의 자신에 찬 설명을 빌어보면

한 마리 또는 반 마리 단위로 판매하는데

자기가 여럿 데리고 찾아왔기 때문에

이렇게 소량만 먹어볼 수 있다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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