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 중 한 번쯤은_메종 센 해산물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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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하는샬롬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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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베트남 여행을 하신다면

저 개인적으로는 순박하고 소소한

로컬식당을 추천하고 싶은데요.

그래도 여행인데, 한 끼 정도는

넉넉하고 근사한 식사도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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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이 엄마아부지 모시고 갔던

메종 센 뷔페를 소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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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을 타고 내리는데,

메종 센 직원이 후다닥 달려오셔서

택시 문을 열어주셨어요.

호텔 레스토랑을 온 것도 아닌데

기분 좋은 스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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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는 이미 손님들로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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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덥지 않다면

올드타운에서 살살 걸어올만 합니다.

물론.... 하노이에서 안 더운 날을

찾기란 쉽지 않겠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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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문 저녁에 호수를 끼고

삭 내려오면 좋겠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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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 택시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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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6시에 갔어요.

입장은 다들 오는데로 도와주시구요,

예약자 이름 확인도 해야겠죠?

입장하고 자리에서 좀 대기를 했습니다.

정확히 6시15분이 되면 식사가 가능해요.

다들 미리미리 와서 앉아있기도 하고

7시쯤 되니까 만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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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일전에 예약했는데요.

그런데도 복도 자리 주시더라구요ㅠㅠ

가능하면 일정을 시작할 때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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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구글에 나온 전화번호로 했어요.

메종센 뷔페 번호 +84243944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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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센 직원이 영어를 전혀 못하셔서

샬롬이 예약을 두번이나 실패했는데요.

"어떡하지?"하다가 생각난 팁입니다.

호텔 프론트 직원에게 부탁하기~^^

베트남어로 3분만에 예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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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줄 쳐진 곳이 음식이 있는 곳이에요.

식사 시간이 되면 줄이 풀어집니다^^

음식가지러 2층으로 오르락내리락 하는게

좀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보통은 1층에서 가져오고, 먹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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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 3층은 테이블이 있는 홀이고

2층은 음식이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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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예약 미리 잘 하셔서

좋은 자리 선점하시길 바랍니다^^

복도자리는 너무 산만했어요.

아늑한 자리 앉고 싶었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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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식사시간 시작이에요.

맛있는 음식이 쫙 있습니다.

한국돈 2만원으로 이정도면 훌륭하죠?

베트남에선 현지인 기준으로

꽤 고급식당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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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뷔페가 피해갈 수 없는...산만함.

메종센이 주는 고급짐과는 거리가 있는

시장통 같은 느낌... ^^;

요런건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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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음식을 담기도 하고

요청을 하면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여행 중 많이 먹었던거 말고

안 먹어본거 위주로 먹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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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뷔페답게

해산물이 푸짐~해서 좋았어요.

이름모를 조개들이 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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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꽃게, 치즈가리비, 치즈굴 ....

치즈 넣으면 맛없없인뎅!

요리 치트키잖아요ㅋㅋㅋ

조개+치즈조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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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쿠킹호일에 돌돌 쌓여서

사람들이 막 퍼담아가던 음식,

음식이름은 베트남어라서 뭔지 모르지만

직원이 내놓기가 무섭게 다 가져가서

궁금해서 가져와 본 호일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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