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맛집 & 마사지 한번에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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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맛집 & 마사지 한번에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여행인플루언서 바쁜아이입니다. 오늘은 동남아 인기여행지 하노이의 여행정보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베트남 여행을 하면 꼭 알고가야 할 맛집과 마사지 잘하는 곳의 정보입니다.

코로나 이후 떠난 베트남 여행! 드디어 하노이에 도착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노이여행입니다. 가족들과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건 하노이에서 현지 분짜 맛보기였습니다. 그래서 방문 맛집 리스트에 넣었던 오드리 분짜!

사실 코로나 전에 방문했을 때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항상 생각이 났는데 나중에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듣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재오픈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노이 여행을 하는 분들은 하노이 3대 분짜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바로 오드리분짜, 오바마분짜, 분짜닥킴입니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하면서 맛고 중요하지만 위생 부분도 생각을 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위생, 맛, 가격, 친절도를 모두 갖추고 있는 오드리분짜를 추천하는 것 같아요.

이번에 새로 오픈한 입구 사진입니다. 전보다 규모가 더 커진 것 같더라고요.

하노이 오드리분짜

25 hội vũ, phường hàng bông, quận hoàn kiếm Hanoi City, 베트남

1,2층은 식당 홀이고 3층은 주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3층 규모의 대형 레스토랑!

인테리어 역시 다양한 베트남의 소품들로 신경을 쓴게 보이더라고요. 우리는 직원의 안내를 받아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요즘 한국의 물가는 매일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역시 베트남 현지에서 즐기는 음식은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위생에 철저히 신경쓰는 모습이 보여 더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우리가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분짜 2개, 분모남보1개, 월남쌈 1개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에 테이블로 도착했어요. 우선 분보남보 먼저 맛을 봅니다. 마치 한국의 비빔국수와 같은 음식인데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더라고요. 가족들이 너무 맛있게 먹으니 저도 그냥 막 행복해지네요!

월남쌈이야 한국에서도 워낙 유명하지만 베트남 현지에서 꼭 맛봐야겠다고 생각한 메뉴예요. 하노이 맛집 오드리분짜의 대표메뉴 중 하나라고 합니다. 새우가 통째로 들어있서 식감도 좋구 매콤새콤한 소스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분짜전문점에서 만드는 진짜 베트남 현지의 분짜가 도착했습니다. 보통은 국물에 담아서 분짜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때로는 음식 재사용에 대한 뉴스도 종종 봤기 때문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는 이렇게 깔끔하게 도자기 위해 고기와 분짜가 따로 나오니 더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건 말이 따로 필요 없네요! 그냥 베트남 하노이에 오시면 꼭 드세요! 먹는 순간에도 너무 맛있어서 한국으로 가져가고 싶을 정도의 맛이었다니까요! 이거 안먹으면 진짜 후회합니다.

고기의 양도 상당히 많아요. 1명 120g이 정량이라고 하는데 고기만 먹어도 포만감이 올 정도였어요.

이번 하노이 여행은 진짜 하노이 맛집 오드라분짜를 찾아가 100% 만족스러운 먹방여행을 즐기고 왔네요.

나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면 별로 고민할게 없지만 가족이 함께 움직이는 가족여행을 떠나려면 정말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많더라고요. 베트남은 관광 명소가 워낙 많아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다낭이나 달랏처럼 조금 외진 곳보다는 비상 상황시에도 빠르게 조치를 받을 수 있는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로 선택을 해봤어요.

또한 다른 곳보다 비교적 항공 이동거리가 짧아 4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곳이라 가족이 함께 움직이는데도 부담이 없겠더라고요.

언제나 그렇듯 여행일정을 짜는 것은 항상 설레이는데요. 가족여행인만큼 빡빡한 일정의 관광보다는 휴식과 힐링을 중점적으로 일정을 만들어 봤어요. 그렇다보니 생각나는게 스파를 통해서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뭉친 곳곳의 근육을 풀어보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마사지가 유명한 여행지답게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통해 수많은 하노이 마사지, 스파 정보와 후기들을 볼 수 있었어요.

그 중에서 몇개의 업체를 고른 후 또 한번의 고심 끝에 바로스파라는 곳을 선택해봤습니다. 최근에 하노이 여행을 다녀온 친구들의 추천도 큰 도움이 되었네요.

이렇게 스파샵까지 예약을 해두고 여행 당일 하노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동남아 특유의 향기에 잔뜩 취해서 기분에 한껏 업되더라고요.

미리 예약해 둔 숙소로 이동하는데 숙소도 공항에서 멀지 않고 컨디션도 깔끔해서 기분좋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물론 비행시간이 그렇게 긴건 아니었지만 왠만에 비행기를 타고 장기간 앉아 있다보니 몸이 금새 피곤해지더라고요. 결국 이번 여행에 방문하기로 했던 바로스파를 첫날부터 찾아가게 되었어요.

하노이에 도착해 혹시라도 마사지샵의 거리가 멀먼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요. 직접 와보니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더라고요.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노이가 워낙 큰 도시고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 찾아가는데도 불편함이 없었고요.

하노이 바로스파

Số 7 hàng vôi, phường lý thái tổ quận hoàn kiếm Hanoi City, 베트남

겉으로 봤을 때는 하노이 마사지 샵의 규모가 생각보다 작아 잘못 찾아온건 아닌가 싶었는데 내부로 들어가니 밝은 조도의 조명과 깔끔하게 꾸며진 실내 디자인이 인상 깊더라고요.

또 6층으로 운영 중이라서 밖에서 보는 것과 매장 내부는 완전 다른 느낌이었네요.

가족 중 한명이 예약 확인을 위해 데스크로 이동해서 체크하고 우린 푹신한 의자에 앉아 편하게 대기했습니다. 동남아 여행지답지 않게 워낙 일사천리로 예약 확인이 진행되어서 놀랐는데요. 알고보니 직원이 한국어 소통이 가능해 편하게 확인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우리가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대기하는 동안 월컴 드링크로 제공되는 시원은 주스와 간식을 즐겼습니다.

많이 걷지도 않았는데 워낙 더운 날씨로 힘들었는데 시원한 드링크를 한 잔 마시니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먼저 예약했던 손님들이 내려오고 직원이 깨끗하게 마사지룸을 정리하는 동안 조금 대기하라고 안내해주네요. 그래서 대기하는 동안 매장의 내부를 조금 둘러봤는데요. 한국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어두운 조명의 분위기가 아니라 밝은 조명이 주를 이루고 있었고 곳곳에는 다양한 소품과 화분, 그림 등이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정릭 끝났다는 안내와 함쩨 직원과 함께 마사지룸으로 이동합니다. 하노이 마사지 전에 마사지를 받기 위해 미리 준비된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넉넉한 사이즈의 옷이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안내받은 마사지 배드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타올과 주변의 소품 역시 모두 최고의 상태로 유지되고 있더라고요.

하노이 스파는 여러 종류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강도가 높은 압을 좋아하지 않는 우리들은 아로마 마사지를 선택해봅니다.

아로마 마사지는 오일을 이용해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방식인데요. 백합, 장미, 라벤더, 베퍼민트 등 다양한 종류의 오일 중 원하는 오일을 선택하면 됩니다.

마사지에 사용되는 오일은 모두 천연제품에서 추출된 성분이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마사지를 즐기기에 앞서 강도와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 부위를 알려줍니다.

저는 다리에 부종이 생긴것처럼 자주 붓거나 통종이 있어 다리를 집중적으로 관리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마사지를 시작하니 향기로운 페퍼민트 향이 맴돌면서 정말 시원하다는 생각 외에는 다른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이런 느낌을 오래 느끼고 싶었지만 깜빡 잠이 들어버렸네요.

생각보다 오랜 시간 지속된 마사지 덕분에 그동안 묵었던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공간이 넓은 방이었이만 예약된 한 팀만 이용하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편하게 마사지를 즐긴 부분도 좋았어요.

모든 마사지가 끝나고 배드에서 일어나니 전보다 몸이 훨씬 가벼워진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너무 맘에 들었던 마사지라 팁을 드리려고 하니 이곳은 따로 팁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해요.

보통 해외여행 중에는 팁문화가 있는곳이 대부분인데요. 여긴 팁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은 혹시라도 마사지가 만족스럽지 않을까봐 방문 당일만 예약을 했는데요. 남은 기간에도 여기서 1일1마사지를 받기로 하고 예약을 진행하고 마사지샵을 나섰습니다.

생각보다 더 좋았던 실력에 놀라고 결제를 하면서 비교적 저렴한 요금에 또 한번 놀랐네요. 한국에서도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저렴하게 받아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요즘 해외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부쩍 늘어났는데요. 펜데믹의 영향으로 그동안 떠나지 못했던 여행의 아쉬움을 풀기 위해 더 많이 자주 나가시는 것 같아요.

만약 베트남으로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하노이에서 1일1마사지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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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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