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여행]플라이강원타고 패키지여행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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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플라이강원을 타고
하노이 패키지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인피니티켓을 이용해 한번 더 갔다올라 했는데
2월 하노이여행이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네요
요즘 플라이강원 소식을 들으니
많이 안좋은거 같더라구요
자유여행이 아닌 패키지를 신청한 이유는
편하게 갔다오려는 이유
딱 하나였습니다.
공항까지도 차량운행해주고
운전안하고 편안하게 도착하여
티켓팅 완료 ㅎ
꿈에 그리던 하노이로 떠납니다.ㅎ
플라이강원타고 언제 맥주 마시나 했는데
하노이 갈때 마셔보네요 ㅎ
하노이에 도착해서 수하물을 받으니
어느덧 날이 바꼈습니다 ㅎ
늦게 도착해도
택시를 어떻게 탈지 걱정 없이
여행사에서 마련해 둔 버스를 타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하노이 어딘가에 있는
하야트리젠시 호텔
패키지가 아니였다면
저에게는 사치스러운 호텔에서 안잘껀데 ㅎ
조식도 깔끔하니 좋고
하노이 전경(?)도 볼 수 있고
쓸데없이 좋았습니다.ㅎ
패키지로만 안왔다면
이런 헬스장에서 운동도 해보는데
시간에 맞춰 움직이다 보니
사진만 찍었네요.
첫날오자마자 잠자고
패키지 둘째날이 시작됐습니다.ㅎ
패키지 첫코스가 닌빈에 가서 나룻배를 타는 거였습니다.
가는길에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베트남식을 먹었습니다.
입 짧은 저는 배터지게 못 먹었네요
밥먹고
현지가이드가 과일을 사길래
패키지 멤버들도 다들 사더라구요 ㅎ
남들 다 사니깐 저도 덩달아 샀습니다.
이게 패키지의 매력인가요?
그리고 도착한 닌빈
저기 나룻배 타고 한바퀴 도는 건데..
그냥 유유자적 1시간동안 배타고
원숭이 구경하고 ㅎ
동굴안에도 가보고
그랬습니다 ㅎ
닌빈에서 다시 하노이로 넘어와
호안끼엠 호수에서 전동카를 탔는데
전동카 타고
오토바이 구경하는게
그렇게 잼있더라구요 ㅎ
오토바이가 엄청 많은데 사고 안나고
다들 잘다니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전동카를 타고 잠깐의 자유시간을 줬는데
다낭 갔을때 맛있게 먹었던
콩카페를 찾아갔습니다.
패키지여행이라
1일 1콩카페 못 할 거라 했는데
어찌어찌 먹게되네요
카페 분위기가 좋아서
앉아서 커피 마셨으면 좋았을텐데
시간이 없어서 테이크 아웃했습니다.
달달하니
맛있는 코코넛커피
저는 입맛이 짧아서
해외여행가면 현지식을 잘 못 먹을때가 많은데
패키지의 장점은
한식이 항상 준비되있다는거~
둘째날 저녁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먹는
제육쌈밥 ㅎ
점심이 부실했던 저는 제육쌈밥으로 배터지게 먹고
둘째날 일정 끝~
아침에 조식먹고 호텔에 머 있는지 봤었는데
루프탑 바가 있어서
일정을 마치고
찾아갔습니다.
야경이 끝내주더라구요 ㅎ
끝내주는 야경에
칵테일 한잔 했습니다 ㅎ
하얏트리젠시웨스트하노이 가시면
루프탑 바 꼭 가보세요
4박6일 일정인데
순식간에 둘째날까지 끝나버렸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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