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ㅣ2일차 올드쿼터 호안끼엠 호수 근처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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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노이 여행ㅣ2일차 올드쿼터 호안끼엠 호수 근처 투어

친구들과 하노이 여행 2일차

실컷 자고 조식 먹고 어느새 2일차 아침

아침 날씨가 화창하고 좋아서

리조트 한바퀴 산책하며 수영장에 발도 담궜다

들어왔던 루트 그대로 돌아가서 체크아웃

빈펄 리조트는 딱 하루 놀면 좋은 것 같다

충분히 즐기고 갑니다~

하노이 시내로 나갈 때는 무슨 리무진 같은게 왔다

차 안에서 트로트 틀어주실 것 같은 비주얼

하노이 시내 도착해서 2박을 지낼 곳

페리도트 그랜드 럭셔리 부티크 호텔에 도착!

호텔 입구에서 이러고 놀았다

나 약간 꼬리뼈 아작날 것 같은데 칭구야

하노이 로드 바버샵~

이런 길거리 문화 구경하는거 재밌다

예상했던대로 오토바이 많고 질서가 없는데 질서가 있음

그래도 몇년 전에 다낭가서 겪었던 충격보다 덜하다

한결 빠르게 적응하고 잘 돌아다녔다

하노이 시내는 올드쿼터에 숙소가 있다면

거의 모든 곳을 걸어다닐 수 있다

유명한 비빔쌀국수 분보남보도 숙소 근처라

하노이 첫 식사로 당첨~

만족스럽게 배 퉁퉁~ 맛있게 먹고

호안끼엠 호수 근처 콩카페에 가기로 했다

사실 콩카페는 시내 여기저기 널렸지만

마사지 받으러 가는길 중간이기도 하고

호안끼엠 호수 구경도 할 겸 이쪽 콩카페로 갔다

3층이었나? 길게 바처럼 테라스 자리가 있어서

호안끼엠 호수..가 아닌 오토바이를 구경했다

맛은 뭐 한국 콩카페가 더 나은것 같지만 여행필터끼고 뇸뇸

매연과 먼지~ 그 옆에 호안끼엠 호수

하노이 젊은이들에게는 낭만의 공간이려나

입장료 있어서 안들어간 사원

여행할 때 이런 필수관광지 같은 곳은 잘 안가는데

마음이 찰떡콩떡 모두가 쿨하게 패스해서 좋았다

그 누구도 가고 싶다는 말을 안함ㅋㅋㅋ

사생대회 같은건지 그냥 앉아서 그리는건지

넘 낭만적인 장면이라 찍어보았다 (제송)

예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까사 밀라 옥상에서

옥상에 앉아 건물을 그리는 어린 아이를 본 적이 있는데

그 때 느꼈던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았다

베트남에는 곳곳에 국기가 진짜 많다

여기저기 다 베트남기

베트남 여행은 무조건 1일 1마사지

첫 마사지는 ESTHEVA SPA 에서 받았는데

핫스톤 마사지 베리굿~ 하지만 압은 좀 약했다

친구가 미리 찾아놨던 와인바 탄닌(tannin)이

차로 이동해야하는 거리였는데 가까운 곳에도 지점이 있었다

위스키랑 와인 한잔씩만 하고 퀵하게 이동

크~~~ 이거지 이거야

분짜, 모닝글로리, 팟타이, 롤, 새우튀김, 사이공맥주

너무 배고파서 이것저것 엄청나게 주문해 먹었다

하노이 거리 상점 이곳저곳 구경하다 만난 친구

하노이에는 목줄 안한 댕댕이 친구들이 많았다

하노이 꼬미 안녕?

꼬질하네

나의 잘못된 정보로!!

9시에 닫는줄 알았던 숙소 칵테일바!!

12시까지 운영이어서 이게 웬일이냐 하고 당장 달려감

자리 곳곳에 난로가 있었다

동남아 루프탑에서 난로라니 진기한 경험

날씨도 안덥고 (심지어 담요 덮음)

음악도 힙하고 공간도 깔끔하고

정말 좋았던 루프탑 바!

무대 같은 곳도 있었는데

공연도 하나보다 가끔?

나는 에스프레소 마가리타랑 네그로니!

한잔에 만원정도였고 서비스 차지가 있다

기본안주로 주는 오징어땅콩같은게 중독적이었다

마트에 팔았다면 사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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