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2, 씨클로 투어 - 2302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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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끼엠호수 #씨클로투어 #꽌옥비사이공
하노이에는 300여 개의 호수가 있어 "호수의 도시"라고 불린단다.
제일 큰 서호의 쉐라톤 호텔에서, 올드 쿼터의 '호안끼엠' 호수로 투어를 나갔다.
아래 사진의 "롯데호텔"에서 2박,
그 아래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마지막 숙박을 했다.
"미딩"은 한글 간판이 즐비한 한인타운이다.
"동킨 응이아툭 광장"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가 된다.
응옥썬 사당.
우리나라 이순신 장군 같은 민족 영웅을 모신 사당.
베트남은 불교국가가 아니다. 국민의 12%가 불교, 가톨릭이 7%라고 한다.
"씨클로 투어"를 해보기로 했다.
1시간 정도 골목골목을 누비는데 20만 동(11,000원).
<ellie1730블로그에서 캡처>
인력거 아저씨도 V를 하면서 사진에 나왔구나.
이 아저씨, 잔돈이 없어 내릴 때 50만 동 짜리를 줬더니
시치미 뚝 떼고는 1인 20만 동이란다.ㅋ
내가 손가락을 흔들며 "No No No~"했더니 다 돌려준다.ㅎ
거래할 때 좋은 것은 잔돈을 준비하고, 돈 단위가 너무 헷갈리니,
돈을 꺼내 확인 시키는 게 좋겠더라.
따히엔 맥주 거리.
내일 저녁에 맥주 한잔하러 다시 나올 예정.
동쑤언 시장.
도매시장이라 우리가 딱히 살 거는 없다 한다.
구시가지를 한 바퀴 돌고 다시 '동킨 응이아툭 광장'에 내린 후
점심을 먹으러 "옥비 사이공(Oc Vi Saigon)"을 찾아간다.
가리비 구이(Scallop, grilled with spring onion)
100k(100,000동) / 5,500원.
Seafood Vermicelli, 80k / 4,500원.
텅빈 식당이 금새 꽉 찼다.
달랑 두 개 나온 굴치즈구이,
Oyster, grilled with Cheese, 66k /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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