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ㅣ4-5일차 각자 자유시간&마사지 후 롯데마트 쇼핑까지 아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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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노이 여행ㅣ4-5일차 각자 자유시간&마사지 후 롯데마트 쇼핑까지 아무지게

친구들과 하노이 여행 4-5일차

어느새 여행 마지막 날 !

4일차 완전 밤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가는거라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마사지에 미쳐버린 3명은

마지막 날 까지 마사지를 받고

1명은 스타벅스와 성당도 가고

각자 원하는대로 자유시간을 갖고 만나기로 했다

하노이에는 짝퉁 슬리퍼가 넘 많다

짭이키 슬리퍼s "제발 죽여줘“

각자 시간 보내고 스타벅스에서 만남!

하노이 스타벅스에도 카공족이 많았다

분짜를 먹기로 했는데 가까운 곳에 있는 깔끔한 가게

vs 그랩 타고 가야하지만 존맛예상 가게 중

맛이 중요했던 돼장과 친구들은 그랩을 불렀다

오바마 선생님이 다녀갔다더니

증말 쌍따봉이야~

하노이에서 먹은 음식 중 최고였다

다시 숙소 근처로 돌아와서

건너편에 봐두었던 스페셜티 카페에 갔다

망고 어쩌고 드립 커피가 특이해보여서 주문했는데

시그니쳐라더니 너무 실험적이애오..

그래도 깔끔하고 쾌적해서 넘 좋았당

하노이 힙쟁이 젊은이들이 많았던 카페!

이제 대망의 쇼핑타임

하노이 롯데센터 지하에 롯데마트가 있는데

수화물 맡기는 곳이 있어서(무료) 캐리어를 맡겼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프로모션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대대적으로 기념하고 있다는게 신기했다

잔뜩 사서 갈갈갈 먹고 싶었던 생과일(?)주스

도전적인 맛이 많아서 구매하진 않았다

사실 여행가서 마트 쇼핑은 안하는 편이라

뭘 살 생각은 크게 없었고 구경하는 재미다 싶었는데

친구들 따라 다니며 이것저것 담다보니

신나서 엄청나게 구매해버렸다

남편이 사오라고 했던

무슨 너구리 그려진 드립백 커피? 젤 비쌌다

먹을거 말고 코코넛 오일이나 쟁여올걸

시엄마 드릴 티스푼 사고 있는 칭구

마트에서 아들 자동차 장난감도 사고

으른이 다 되어버린 우리 짱구~

sa maison 이라고 베트남 로컬 브랜드 같은데

저렴하고 퀄리티도 꽤 좋아서 선물용으로 괜찮아보였다

공동경비에서 6,000동이 남았다

한화 333원 정도라 잔돈은 털고 오는게 좋음

롯데센터에서 포피스 피자로 마지막 식사!

삿포로 생맥을 3천원대에 마실 수 있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피자라니? 싶겠지만

무조건 먹어야 한다

부라타 치즈를 흥청망청 먹어도 저렴함!!!

심지어 너무 맛있어 모든 메뉴가 성공적

이제 밤비행기 타고 각자의 가족에게 돌아갈 준비~

그랩 잡은 친구가 도착지를 국내선 출발동으로 찍어서

조금 헤매다가 셔틀타고 국제선 출발동으로 이동했다

아니 그래도 우리가 딱 보면 외국인인데

국내선 타는거 맞냐고 물어볼 수 있었잖아요 기사님...

마지막까지 에피소드 100개 생성하고 간다ㅋㅋㅋ 웃긴여행

하노이 갈 때 너무 불편했어서 창문에 머리라도 기대서 오려고

넷이서 맨 뒷줄에 각자 찢어져서 창가석 달라고 했는데

티켓팅 직원이랑 영어로 소통이 잘 안되어서

웃음버튼 에피소드를 또 만들었다ㅋㅋㅋㅋ 아직도 웃김

Same line~? Only 2 seats!

졸지에 같은 줄에 창가석 4개 달라고 한

크레이지 코리안 진상걸즈 됨

막상 잠도 안오고 비행기가 낮게 날아서

창 밖 구경하는 재미로 비행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중국 근처 상공에서 난생처음 별똥별도 봤다!! 쏘 럭키

마지막까지 럭키럭키!!!

4명의 짐이 한번에 쪼로록 나와서 짐도 금방 찾았다

한국에 도착하니 새벽이라 남편들이 차로 데리러 왔다

집에 오자마자 하루종일 쿨쿨 자다가

남편에게 하노이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100개 썰풀고

마트에서 사온 라면&맥주 갈갈갈 먹으며 여독을 풀었다

하노이 여행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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