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안끼엠 기차길 마을 베트남 하노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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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호안끼엠 기차길 마을 베트남 하노이 여행

베트남 수도 하노이 다양한 여행 선택지가 있지만,

도심에서 즐겨볼 만한 곳은 호안끼엠 지역이

가장 번화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도 많고 상점과 볼거리가 많은 것은 물론

마치 제가 자라온 80년대 부산의 좁은 산동네를 연상하게 하는

다닥다닥 붙은 집들을 보면 동남아의 새로운 모습이 보이는데요,

어느 지역을 여행하시던지 하노이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바로 치안이라 생각드는데요,

특히 번화가 일 수록 일명 알리바바라 불리는

오토바이 날치기가 많이 있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 하시는게 좋겠죠?

호안끼엠 지역에는 기차가 지나가는 철길을 중심에 두고

형성된 마을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차길 마을이라고 불리는데요,

철로를 중앙에 두고 다양한 상점과 카페가 만들어져서

예전부터 오랫동안 하노이를 여행하는 분들이 방문했었죠.

이렇게 다닥다닥 붙은 곳에서 베트남 특유의 목욕탕의자 같은

작은 의자에서 한잔 마시는 커피와 음료들,

특별히 멋진 카페의 느낌은 없지만

저렴한 가격에 그리고 하노이의 유명한 에그커피까지

한 번 경험해 보시기 좋을 것 같네요.

가격은 대부분 다 비슷한 것 같은데요,

우리돈으로 천원~2천원 사이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관광지의 특성 상 대부분 영어가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큰 문제는 없고,

호안끼엠 지역이 서양 사람들도 많이 찾아오와서

기차길 마을은 정말 여행지에 온 듯한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카페도 있어 귀걸이나 다양한 물건을 직접 만들수도 있는데요,

특별한 제품은 아니지만 하노이 현지에서 직접 만들어

기념이 될 수 있으니 한번 체험해 보시는 것도 좋겠죠?

기차길 마을을 잠시 걸어보고 배가고파져서 다른 카페에 들렀는데요,

한국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인데, 이 맛에 다들 베트남 여행오시는 것

아닐까 생각드네요.

특별한 것은 없어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고,

살짝 빈티지한 느낌과 함께 우리네 옛날과도

닿아 있는 그런 느낌이라서 말이지요.

기차길 마을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베트남 호안끼엠 주변의 카페에서는

이렇게 야외 테라스가 있는 빌딩들이 많은데요,

테이블이 약 2개 정도 최대 8명 정도만 야외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리싸움이 될 법도 한 공간인데,

로컬 사람들은 더워서 그런지 에어콘이 있는 실내를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하노이 여행에서는 다양한 유제품을 즐겨볼 수 있는데요,

우유로 유명한 달랏 지역 뿐 아니라 인근에서도 젖소를 키우는

농장이 많이 있기 때문에 SUA 라고 적힌 것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길에서 이렇게 다양한 빵을 팔고 있는 분을 만나기 쉬운데요,

베트남 지인에게 물어보니 공장제품이라고 해서 아쉬웠네요~

마지막으로 들린곳은 메이드인 Vietnam 초콜릿 페바 초콜릿

호안끼엠 점입니다.

포장도 그럴싸하고 하노이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대리점이 있다니

기념품으로 하나 정도 구입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렴한 가격도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다크 초콜릿 보다는 밀크 초콜릿이 더 괜찮았던 것 같네요.

쉽게 녹지 않게 보냉에코백도 같이 판매하고 있으니,

베트남 여행 기념품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기차길 마을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해 보세요.

기찻길 거리

74A, đường tàu, P. Trần Phú, Cửa Đô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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