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 성요셉성당, 호안끼엠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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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여행 성요셉성당, 호안끼엠 호수

하노이 여행 다른 베트남 유명 여행지와

다르게 아무래도 휴양보다는 관광을

많이 다니게 되는데요

베트남 하노이 관광할 때 하노이 성요셉성당

꼭 방문해 볼 만해요

베트남이 프랑스 지배를 받을 때 만들어진

다양한 건축물들이 하노이에도 많이

남아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이

바로 이 성요셉 성당이에요

그리고 성당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또 다른

하노이 여행 중에 꼭 방문해야 하는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가까이에 있기에

코스로 묶어서 방문하기 좋구요

하노이 성요셉성당

먼저 소개해 드릴 베트남 하노이 유명

건축물인 하노이 성요셉성당 하노이에

있는 유럽풍 건물인데요

베트남은 1885년 프랑스의 침략을 받아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에 편입이 되어서

50년 가까이 식민지배를 받게 되는데요

프랑스 지배 당시의 다양한 건축물들이

베트남 유명 도시 곳곳에서 남아있어요

1940년대 프랑스 힘이 약해졌을 땐

일본이 진주했고 1945년 8월 혁명으로

외세를 다 몰아냈지만 프랑스는 전쟁이

끝났으니 베트남이 다시 프랑스 지배를

받아야 한다며 군대를 파견했어요

1954년 베트남의 정신적 지주인 호찌민이

프랑스군을 상대로 한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며

베트남은 프랑스에서 독립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힘으로 식민지배를 떨쳐낸 베트남은

프랑스 지배 당시의 건물들을 보존하고

있는데요 이 건물들을 치욕의 역사로

인식하지 않고 투쟁을 통해 승리로 이루어낸

독립에 대한 자부심으로 프랑스 지배의

흔적을 승리의 결과로 여기는 거 같아요

하노이 여행 필수 방문 코스인 베트남 하노이

성요셉 성당은 1886년 프랑스 지배 당시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모티브로 해서

설계되었어요

우뚝 솟은 쌍둥이 종탑에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한 스테인드글라스 장식까지

베트남에서 만날 수 있는

유럽풍 성당이라 할 수 있어요

베트남이 프랑스에 지배를 받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진 성당이다 보니 물론 베트남 하노이

성당 중에 가장 오래된 성당이에요

고딕 복고풍의 신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성요셉 성당은 낮에 봐도 웅장한

느낌이 드는데요 밤에는 불빛이 켜지고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하면 베트남에서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변해요

성당 앞 광장에 평화의 모후상이

세워져있는데요 유럽 여행을 하면서

방문하게 되는 유명한 유럽 성당에도

이 평화의 모후상이 세워져있구요

베트남 하노이 여행 하다보면 프랑스의

지배의 흔적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데요

식문화 속에서도 있고 오늘 소개해 드린

건축물에서도 남아있어요

그들에게는 큰 상처가 되었을 암울했던

시기의 증거이지만 투쟁을 통해 독립을

쟁취하였기에 암울함의 증거가 아닌 승리의

기록으로 대하는 모습이

색다르게 느껴졌답니다

유럽 느낌 많이 나는 성당 앞에 살짝

유럽 느낌 아닌 인력거들이 보였는데요

인력거 자체도 그렇지만 인력거를 감싸는

붉은색이 이곳이 베트남이라고

잘 알려주는 거 같았어요

호안끼엠 호수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베트남 하노이 여행

꼭 방문해 볼 만한 곳으로 호안끼엠 호수가

있는데요 성요셉 성당에서 걸으면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을 만큼 가

까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호안끼엠 호수는 베트남 하노이 여행하면서

방문해 볼 만한 하노이 명소라 할 수 있는데요

사실 방문해 보면 괜찮기는 한데 환상적으로

좋다라는 느낌까지 들지 않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냥 호수의 모습만 보면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있는 호수와 큰 차이가

안 나는 편인데요

하지만 이곳 호수 중앙에 응옥썬사당이

하노이 시민과 베트남 국민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건물이라 할 수 있는데요

사당에 방문해 보면 2m가 넘는 커다란

거북이가 박제되어 전시되어 있어요

거대한 거북이는 하노이 전설에도

등장을 하는 동물인데요

15세기에 베트남을 명나라가 침략하였고

거의 패망 직전까지 베트남이 몰렸다고

하는데요 베트남의 왕이었던 레러이가

이 호숫가를 고민하며 거닐고 있을 때

거대한 거북이가 다가와 칼을 전해 주었고

이 칼의 힘으로 명나라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해요

명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레러이 왕은

호수의 거북이에게 검을 돌려주었구요

검을 돌려주었다는 말을 뜻하는

호안끼엠이 호수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호수에 내려져오는 전설에 대한 내용을

알고 나면 왜 이 호수가 하노이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베트남 하노이 여행 중에 방문해 볼 만한

호안끼엠 호에는 응옥썬 성당 외에도

고풍스러운 느낌의 터틀 타워도 볼 수 있어요

호수에는 저 같은 관광객들도 있지만

관광객보다는 하노이 시민분들이 산책이나

운동하러 많이들 방문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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