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맛집 여행 일정 총정리(맥주거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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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맛집 여행 일정 총정리(맥주거리 포함)

오랜만에 가는 해외여행지는 바로 베트남이었어요.

그 중에서도 베트남스러운 느낌을 잘 느낄 수

있는 하노이로 선택했어요.

리조트에서 호캉스도 하고 관광지에서 인생

사진도 찍고 다양한 하노이 맛집도 가봤는데요.

내년에는 베트남의 다른 지역도 가볼려고요!

여러분들도 해리포터 다들 좋아하시나요?

이번에 여행을 같이 간 친구랑 저 둘 다

해리포터 덕후로 하노이 맛집으로 선택한

첫 번째 카페는 Always cafe였어요!

위치도 호안끼엠 호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접근성도 무척 좋았답니다.

가게 앞에 서있는 입간판 글씨체도 완전

해리포터 그 자체 아닌가요?

안에서는 다양한 기념품은 물론이고

영화에서 보던 버터비어나 폴리주스도

먹어볼 수 있다고 해요.

내부로 들어가니 다양한 굿즈들이

있었고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이것저것 구경했어요.

분위기도 다이애건앨리에서 느껴질 것

같은 꿉꿉하니 습한 그러한 느낌이 나서

더욱 실감났어요.

후드티들도 귀여웠고 색깔도 다양해서

하나 사올까 고민했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이즈가 없었어요.

피규어 등 굿즈들도 다양했고 구매를

원하면 직원분을 부르시면 돼요.

뱃지도 리얼하니 덕심을 자극하는

디자인들이라 구경하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친구랑 둘이 들떴어요.

기숙사별 플래그도 구경하고 카운터

쪽에 있는 해리포터 가운이나 조끼

넥타이들까지 싹 구경했어요.

그리고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으려 가니 자리도 널찍하니

편안해서 좋았어요.

하노이 맛집의 음료가 나오길 기다리며

벽에 걸려있는 액자들도 구경했고요.

해리포터 가운이나 모자는 무료로

시착도 가능해서 코스튬 느낌으로

사진찍고 놀았어요.

잠시 뒤에 음료가 나왔고 친구는

에이드를 주문하고 저는 버터비어를

주문했어요.

마셔보니 시원하고 상큼해서 갈증을

해소해주는 맛이었고 부담스럽지

않게 달달하더라고요.

주문한 버터비어는 정말 영화에서

보던 그 비주얼 그대로였어요!

달달하고 시원했고 맥주 거품은

부드러워서 만족하며 즐겼어요.

원래 내년에 런던을 갈까 했는데

올웨이즈 카페 덕에 뭔가 어느정도

덕심이 충족된 느낌이라 안가도

될 것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해덕분들 중 하노이 여행이 예정되어

있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다음으로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요즘 핫한 하노이 맛집 반콩카페에요.

메인 광장에서도 가까워서 역시나

접근성도 최고였어요.

내부로 들어가니 고풍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고요.

저희는 점심을 먹으러 왔지만

커피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실내석도 있고 테라스석도 있었는데

한 쪽이 꽃으로 꾸며져 있어서

마치 꽃밭에서 밥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건물 층층마다 다른 감성으로 꾸며져

있어서 어딜 앉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며 내부를 둘러봤어요.

핫플답게 이미 예쁜 자리는 사람들로

꽉 채워져 있었어요.

그리고 위층에서는 하노이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니 경치도 좋았어요.

제가 갔던 2월에는 그렇게 엄청덥지

않아서 여행을 즐기기 딱 좋았어요.

메뉴판을 보니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팔고 있었고 메뉴마다 아래에 영어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고르기 편했어요.

하노이에 와서 계속 현지식만 먹다

오랜만에 브런치 느낌의 점심을

즐겨보기로 했어요.

주문을 하고나니 파인애플 주스랑

물을 가져다주셨어요.

파인애플 주스는 상큼하니 과육의

맛이 많이나서 좋았어요.

다음으로 주문한 음식이 차례대로

나왔는데 라이스페이퍼에 새우를

비롯한 다양한 야채를 넣어 만든 요리는

칠리소스랑 궁합이 최고였어요.

다음으로 나온 볶음밥은 고슬고슬

하고 고소하니 역시 맛이 좋았고

오이랑 방울토마토로 데코가 되어있어

플레이팅도 마음에 쏙 들었어요.

다양한 야채와 함께 볶은 고기도

많이 짜지 않아서 부담없이 집어먹기

딱 좋았어요.

베트남 특유의 향신료 맛이 강하지도

않고 분위기도 좋으니 여행와서

기분낼때 오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야경도 보고

야식도 먹을 겸 하노이 맥주거리에

다녀왔어요.

하노이 맥주거리는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슬슬 걸어서

가기도 좋고 주변에 한국분들이

좋아하는 콩카페 등 맛집들도 많았어요.

예전에는 매일 운영되었던거 같은데

이제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밤 12시 30분까지만

영업한다고 하더라고요.

맥주집들이 오픈되어 있어서 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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