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베트남 하노이여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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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일 (토) 하노이온지 4일째 이다.

어제는 몸이나 좀 안좋아서 저녁에 빨리잤다. 아침7시40분쯤 기상

아들도 거의 같이 일어났다. 일단 조식 먹으러 가자고 해서 나갔다.

여기는 조식먹는곳이 63층에 있다. 아침에 와.. 사람 많다. ㅋ 여기가 38층부터 호텔과 레지던스로 나눠진다. 가족이 가면 레지던스가 더 낳을수도 있다.

조식먹을때 사람 많아서 빨리 먹어야겠다..생각뿐 조식 사진은 못찍었는데.ㅋ

음식은 괜찮았고 한국사람들 위한 반찬이 많았다. 볶은김치,나물,김치,무말랭이,멸치볶음,오뎅볶음,제육볶음 ㅋ.. 하여간 종류가 많았다..

아침먹고 씻고 어디가지?? 이러는데 아들이 갑시다.. 문묘로 ㅋ 그래서 문묘간다.

문묘는 간단하게 얘기하면 공자 위패를 모시는곳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예전에 성균관이라고 한다. 유교사상을 전하는곳.. 하여간 봤다. 들어가입장료 인당 30,000동, 여기도 학생들이 많았다 ㅋ

이거 보고 어디가지 하는데 아들이 서호에 있는 쩐구옥사원 가자고 한다.

왜? 그냥! 갔다.. 그냥구경하고 그옆에 호수에 하이랜더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먹었다. 이커피숍은 물위에 있다.ㅋ

요기2층에서 커피한잔 먹으면서 멍때리고 있었다. 베남은 웃긴게 하여간 하늘만 보이면 아무대나서 담배핀다. 여기도 1층은 못피는데 2층은 담배핀다 ㅋ. 흡연자에게 너무나 좋은 베트남 ㅎ

여기에서 점심은 어디가서 멀 먹지.. 하고 아들과 얘기하는데 아들이 롯데 호텔 근처에 장어 덮밥 먹자고 한다. 장어덮밥 전문점이라고 한다. 이름은 우나토토..

이가계옆에 TP뱅크가 있다.

요기 정말 맛있다. 여지껏 젤 맛있네.. 어제 피자보다 백만배 낳다. 가격도 런치세트(사진) 1인 249,000동. 일본에서 먹는 맛이다. 아주 약간 짠거 빼고는 맛있다.

이근처가 일본인 거리다. 하여간 맛나게 먹고 호텔까지 걸어서 왔다.

롯데마트가서 잡다한거 좀 사고 호텔로 들어왔다.

현재시간 3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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