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쇼핑리스트 3곳 롯데마트 야시장 기념품샵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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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쇼핑리스트 3곳 롯데마트 야시장 기념품샵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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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쇼핑이 인기 있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살만한 것들이 많다는 점이다. 퀄리티는 보장 못 하지만 말이다.^^

본인은 베트남 어딜 가나 무얼 건질까 기웃거리곤 한다. 막상 손에 들린 건 거의 없어도 아이쇼핑도 즐거운 베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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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동남아 한 달 배낭여행의 시작은 베트남 하노이였다.

한 달 여행의 출발 점이다 보니 두 손 가득 쇼핑리스트를 담을 수 없었다. 다음 여행지로 캄보디아, 태국을 가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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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쇼핑리스트를 못 담았다고 섭섭할 필요도 없었다. 베트남은 수시로 가는 여행지이라서 맘의 여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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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김양은 마그네틱을 수집한다.

하노이 길거리마다 ▲ 위와 같이 다양한 마그네틱을 만날 수 있다. 가장 저렴했던 건 2만 동에 살 수 있다.

유의사항은 동일한 마그네틱을 2배 Price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몇 곳 확인하고 쇼핑리스트 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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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가볼만한곳 중 배짱이가 다녀온 롯데마트, 야시장, 호안끼엠 기념품샵 3곳을 정보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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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위치는 맨 하단 지도를 확인하세요.

* 1만 동 = 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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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북쪽에 위치한 구시가지는 36개 거리가 있고 거리마다 특색 있는 물건들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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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살 만한 기념품들은 구시가지에서 곳곳을 누비다 보면 건질 만한 쇼핑리스트가 있는 곳들을 만날 수 있다.

이중 호안끼엠 호수 가까이 위치한 상점들을 둘러볼 만하다. 한 매장에 들어가니 진품일까? 짝퉁일까?

노스페** 브랜드 제품<각종 의류, 운동화>들이 가득했고 반팔 셔츠 10만 동에 구입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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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면 Artbook 53 Poster 기념품샵이 있다. 제법 사 갈 만한 기념품들이 많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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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감성 그림, 대표적인 명소 등이 일러스트로 된 컵 받침대와 마그네틱 등 종류가 다양하다.

특히 컵 받침대는 일상에서도 사용하는 거라서 여행 선물로 고려해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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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보단 퀄리티가 좋아 보이는군.

갖가지 머그잔, 도마, 화병 등이 있고 9년 전 첫 베트남 여행 당시 본인도 샀었던 농을 쓴 여인 조각품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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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54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이다. 하노이에서 근교 여행으로 많이 가는 사파 또한 소수 민족 중 하나이다.

사파를 떠올리는 전통 스타일을 담은 파우치, 가방, 의상 등도 있다. 휴대폰, 지갑 등을 넣을 만한 미니 크로스백이 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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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주말을 포함해서 여행을 간다면, 하노이 야시장 Ha Noi Night Market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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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에 대단한 물건이 있어서라기보단, 보는 재미 쏠쏠하고 잘하면 괜찮은 물건을 득템할 수 있다.

호안끼엠 호수 구시가지 일부 거리가 차량 통제되고 펼쳐지는 야시장이라서 오토바이 등 걱정 없이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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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금,토,일요일 18: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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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야시장도 여느 베트남 타 지역 야시장들과 별 반 다른 건 없다. 의류, 잡화, 소소한 기념품 등으로 노점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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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남아여행에서 입을 만한 옷이 있는지 구경 중이다. 반팔 티셔츠는 15만동이다. 제값 주지 말고 흥정하세요.*

흥정이 잘 되는 건 아니었지만, 미소를 머금고 좀 깎아줘~ 하는 순진한 얼굴이 통하면 1-2만 동을 깎아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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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냉장고 바지를 좋아해서... 6-7만 동이라는 착한 가격에 4벌이나 사고 말았다. 지금도 잘 입고 있어요.^^

8-9만 동 부르는 걸 1, 2만 동 깎아서 사긴 했는데... 짐 만들지 말자 해놓고 부피가 있는 걸 가지고 다니느냐 고생 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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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야시장은 금요일과 주말 영업이라서 근처 맥주 거리, 호안끼엠 호수 밤 산책 등 함께 일정을 계획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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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안끼엔 호수 밤 풍경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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