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 밥맛나는 고깃집 미딩 육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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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초심을 찾았었는데 자리가 없어 오는길 봤었던 이 곳으로 급 변경

1층엔 자리가 없어 2층으로 안내 받았어요. 사장님 아주 친절하십니다.

2층엔 여자 손님들만 가득^^
왜 이름이 초밀도 인지는 설명을 봐도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대표메뉴는 통삼겹이라고 하네요
얼핏 가격이 비싼 듯 보이지만 200g 기준이라 우리나라 보단 저렴
소주는 멘 보드카와 가격이 같더라구요.

고기 주문 후 기본 세팅

다른건 우리나라와 별다를게 없었는데 묵은지를 참깨소스에 내어주는건 좀 특이하네요.

고기가 나오기 전 맛있게 먹는 방법도 한번 살펴 보구요

그 사이 통삼겹 2인분과 통항정살 1인분이 나왔습니다.

고기는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시스템

고기도 잘 굽고 친절해서 나중 팁 좀 드렸습니다.

80~90%만 익혀 먹으면 된다고 하니 조금만 더 익으면 될 듯

제일 먼저 소금과 함께, 기름좔좔 쫀득한 식감이 넘 좋았어요.

두번째는 참깨소스묵은지와 생와사비를 곁들여 맛을 봅니다.

세번째는 파절이와 깔끔하게

네번째는 명이나물과 먹으라고 되어 있던데 안보여서 대신 깻잎과 함께

다섯번째는 젓갈과 함께

다 구워진 넘은 따로 이렇게 올려 주셨어요.

마지막은 내 맘대로 먹기

고기를 주문하면 소고기 청국장전골을 서비스로 내어주는데 부대전골이나 떡볶이전골 등으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요건 청국장을 물에 풀어 멀겋게 먹는 맛이라 많이 졸여 드셔야 할 듯 싶어요.
하노이까지 가서 무슨 한식 고깃집이냐고 할테지만 고기는 베트남 돼지 일테니 우리 스타일로 제대로 먹어보자 싶어 찾게 되었어요.
고기맛도 넘 좋고 친절은 덤이라 아주 즐거운 저녁 시간을 가졌네요.

119-TT3 KĐT, SÔNG ĐÀ, Nam Từ Liêm, Hà Nội,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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