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야시장 맛집 텅스키친 맥주거리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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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하노이로 자유여행은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자유여행의 묘미는 로컬푸드를 먹는 재미나 볼거리 찾아다니는 재미가 가장 크기 때문에 이번에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자유여행을 선택했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가 다녔던 곳에 대해서 짧게나마 공유를 해보려 하는데요. 이번에 자유여행을 가려고 준비 중이신 분들이나 지금도 여행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첫 번째로 달려간 곳은 베트남은 야시장이 굉장히 유명하기 때문에 각 지역마다 야시장은 다 준비되어 있는 곳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호안끼엠 호수 옆에 있는 하노이 야시장을 다녀올 수 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잠자는 시간대에 더 활기차게 움직이는 곳이라 아마 하노이 야시장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활기참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지금 이 시간이면 다음날 출근을 위해 잠자고 있을 텐데 두 눈 멀쩡히 뜨고 밤거리를 휘젓고 다니는데 일상에서는 쉽지 않기 때문에 더 말똥 말똥 움직일수 있었던 곳이에요.
하노이 야시장에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상점들이 굉장히 많이 자리 잡고 판매를 하고 있었고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모습이 참 열광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던 곳이에요.
그리고 저녁시간에도 활기차게 야시장을 누비고 다니는 현지인과 각국의 많은 관광객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북적북적 거리는 거리를 다니다 보니 뭔가 모르게 저도 셀프로 활력을 되찾은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좋더라고요.
먹거리와 의류 그리고 다양한 액세서리와 기념품 할만한 것들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 곳이라 정신없이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구매하고 구경하고 쇼핑하는 재미가 더해졌던 곳이라 그랬는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곳저곳 휘졌고 다녔던 곳이었어요.
원래 야시장이 이렇게 정신없이 다니는 곳인걸 알았지만 오랜만에 야시장을 왔고 하노이 야시장은 처음 방문했기 때문에 신선하게 구경할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어느 거리를 다녀도 사람들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활력 넘치는 거리를 누빌 수 있었고 또 야시장의 재미라고 한다면 특별하게 공연장이 구비되어 있는 곳도 아니고 멋스러운 광장이 있는 건 아니지만 버스킹 식으로 길거리 공연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잖아요.
걷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특정 포인트 지점이 있는데 그런 곳을 따라서 간다면 같이 흥을 느낄 수 있는 길거리 공연을 볼 수 있었어요.
순식간에 길거리 공연을 즐기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모였고 저희도 그 틈에 끼어서 잠시나마 공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었어요. 비록 언어는 통하지는 않았지만 다 같은 흥이 모였기 때문에 너 나 할 것 없이 즐거운 분위기로 즐길 수 있었던 곳이에요.
뭔가 타국에서 이런 공연을 즐긴다는 게 더 신나게 느껴졌었기에 이날 목놓아 소리 지르면서 다 같이 논다는 기분으로 즐겼던 것 같아요. 하노이 야시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공연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잠시나마 보낼 수 있었답니다.
하노이 야시장을 다니다 보면 슬슬 배가 고프기 시작해서 저희는 야시장 안에 있는 하노이 맛집 식당을 통해서 야식을 접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가기 전에 야식은 무조건 먹고 오자고 서로 약속했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찾아갔기 때문에 그렇게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는 않았어요.
저희가 야식을 위해 찾아간 곳은 바로 하노이 맛집 텅스키친이에요. 찾아봤는데 평점이 무려 5점을 자랑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단번에 이곳이라고 생각을 하고 찾아갔는데 만석을 보여주는 만큼 인기가 대단한 곳이었어요.
베트남 퓨전요리 전문점으로 저희는 이날 가볍게 먹자 해서 과일음료와 반쎄오 그리고 짜조를 주문해서 기름진 야식을 접할 수 있었어요. 말은 가볍게 조금만 먹자 했지만 맛은 가볍지 않았고 정말 마법처럼 계속해서 흡입하게 만드는 하노이 맛집이었어요.
음식 맛도 좋았고 무엇보다 하노이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에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게 직원들의 친절도인데 맛도 좋았는데 직원분들 또한 친절했기 때문에 저희도 덩달아 기분 좋은 야식을 즐길수 있었어요.
그리고 반쎄오는 부들부들하니 먹기에도 편했고 짜조가 바삭하면서도 같이 나오는 소스와 같이 곁들어 먹으니 한껏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줬던 음식들을 접할 수 있었어요. 엄지 척할 정도로 하노이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는 이번에 자유여행 코스를 하노이- 하노이 고스트를 통해서 도움받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제휴업체가 많이 있기 때문에 해당 쿠폰 제시해서 보다 더 저렴하게 먹고, 쉴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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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의 투어가 어느 정도 마무리됐고 다음날에 야시장 근처에 있는 하노이 맥주거리로 투어를 시작했어요. 저희가 갔을 때가 7시 정도였는데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맥주거리에 자리하고 있었어요.
저는 왜 이렇게 북적거리는 곳에 오면 이렇게 하이텐션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다 같이 놀아보자~해서 이날 맥주 거리를 휘젓고 다녔어요.
하노이 맥주거리의 열기는 어느 정도 미리 알고 와서 그런지 맥주 거리를 다니는데 특별하게 어려움은 느끼지 못했고요. 맥주는ㄴ 평소에 즐겨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하노이 맥주 거리에서 맥주가 급 당겨서 자리 잡고 기분 좋게 한잔 즐길 수 있었어요.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영업하는 곳이라 저녁시간에 와도 좋지만 낮 시간에 와서 시원하게 한잔하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다음에는 낮 시간에 한번 들러야지 생각이 들었어요.
일상에서 소소하게 즐길 수 있었던 곳 들 위주로 다녀서 그런지 이번에 다녔던 하노이 야시장, 하노이 맥주 거리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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