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날씨 우기라 걱정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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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는데 있어
날씨 걱정을 정말 많이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9월부터는 우기가 접어드는 기간이라
여행 내내 날씨가 좋지 않으면
괜히 왔다는 생각도 드실 거라 상각됩니다.
하지만 우기라고 해서 하루 종일 비만 오는 게 아니라
소나기처럼 오는 경향이 있으니까
너무 걱저아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특히나 하노이 날씨 같은 경우에는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대체적으로 날씨들이 대부분 맑거나
비가 오지 않고 흐린 경우들이 많아요.
그래서 많이들 하노이로 여행을 결정하시기도 하죠.
일단 지금 보시는 게 하노이 현재의 날씨입니다.
하노이 날씨의 경우 우기인 9월임에도 불구하고
비오는 날이 적죠?
그러다보니 지금 시즌에는 하노이로
여행을 가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10월의 날씨인데요.
물론 예보기는 하기에 달라질 수는 있지만
보시는 것처럼 비소식이 거의 없습니다.
아무래도 바닷가 지역이 아니라
다른 도시들보다는 비소식이 더 적긴 하지만
그럼에도 날씨가 제법 괜찮은 편이죠?
여름철에도 오히려 우리나라 무더위보다
덜 습하다고 할 정도로
하노이 날씨는 꽤나 괜찮은 편입니다.
그럼 제가 얼마 전에 하노이를 다녀오면서
돌아다녔던 곳들을 소개드려볼게요.
다만 아무래도 우기는 우기인지라
하노이 날씨가 많이 흐린점은 감안해주세요~
우선 처음 소개드릴 곳은 베트남 민족학 박물관입니다.
하노이로 여행을 오시면
생각보다 역사적으로 방문할
관광지들이 정말 많은 편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하노이 여행을 하면서
한 군데는 꼭 가봐야지 했을 때
그래도 박물관이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민족학 박물관이다 보니까
우선 들어가서 볼 거리들이 정말 많아요.
오래전부터 사용했던 생활도구들이나
의상들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등!
영어를 좀 더 잘했으면
설명 같은 것도 잘 봤을 텐데
그런 점이 저는 좀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박물관의 경우
유럽권 관광객들이 많이 찾더라고요.
실제 우리나라도 박물관들 가보면
서양 관광객들이 정말 많이 찾잖아요.
그런 것과 비슷한 느낌이랍니다.
민족학 박물관은 월요일은 휴무라 쉬고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반까지 여니까
시간 맞춰서 가시는 걸 추천 드려요.
아! 입장료는 4만동이니까
한화로 한 2천원 언저리 할 거예요.
체류시간은 얼추 1~2시간 정도기는 하지만
보통 30분에서 1시간이면 다 보겠더라고요.
물론,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니까
더 많이 공부하고 관심있더 분들이라면
오래 머물다 오겠죠?
두 번째로 소개드릴 곳은 성요셉성당이에요.
하노이 시내에 있는 곳으로
정말 대성당이라 할 정도로 규모가 엄청 크답니다.
1800년대에 지어진 건물인데도
관리를 정말 잘 해서 그런지
여전히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더라고요.
유럽의 건축양식을 가져와서 지은 거라서
베트남의 거리와는 좀 안 어울리지 않나 싶었는데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요.
일요일을 제외하면 내부로 들어갈 수도 있어요.
다만, 성당에도 출입이 불가능한 시간대가 있어서
그때 방문하시면 밖에서 사진만 찍고 가야 하니까
내부도 구경하실 분들이나
잠시 기도드리고 가실 분들이라면
점심시간대는 피해서 가시길 추천드려요.
내부에 들어가도 접근이 가능한 곳이 있고
접근 금지 구역이 있으니까 잘 확인하셔야 해요.
실제로 들어갔을 때
안에서 조용히 기도드리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막 시끄러울 줄 알았는데
다들 조용히 사진 찍거나 둘러보고 가시고
그 뒤로 기도 드리는 분들도 더 앉드셨습니다.
여기는 나름 기관련 용품들 파는 곳인데
서적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읽을 수 없으니 빠르게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저는 믿는 종교가 없기는 하지만
성당이나 사찰들 관광하는 걸 좋아해요.
아마 카톨릭이신 분들은 가시면
정말 많은 부분들을 보고 오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30분도 안 걸려서 나오긴 했어요. 히히
다음은 호안끼엠 광장인데요.
하노이를 왔다고 하면 여긴 와줘야죠.
하노이 날씨가 여행 내내 흐리긴 했지만
다행히 관광을 못할정도로 비가오진 않았어요.
우선 호안끼엠 광장에는 왜 왔냐?
일단 알아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이 근방으로 해서 맛집, 카페들이 몰려 있어요.
그래서 관광이라기 보다는
맛있는 거 먹고 카페에서 좀 쉬기도 하고
거리를 구경하기도 하죠.
또 호안끼엠 호수가 바로 앞이기 때문에
호수를 산책하기 전에 들르기엗도 좋아요.
실제 저 같은 경우 저기 보이는 콩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테이크아웃 해서
호수를 거닐었답니다.
이 곳이 바로 호안끼엠 호수에요.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더 뿌옇고 그렇네요.
호수가 정말 넓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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