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이것만 알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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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이것만 알면 끝!

여름휴가를 쓰지도 못하고

회사일만 하던

나는 연차를 쓰고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그곳은 바로 하노이였다.

하노이를 가기 전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누군가가 이야기해줬던 것이 생각났다.

안전하게 힙색을 착용하고,

작은 돈을 환전해 가라고 했던 이유는

큰돈은 잃어버리면 그냥 다 잃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던 말이었다.

하노이에 도착하면 먼저

공항에서 환전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비행기에 몸을,

아니 영혼까지 태워서 4시간의 비행 후에

도착한 곳은 노이바이공항이었다.

나는 내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의 안전을 책임질

누군가가 없으므로 나 혼자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손오공자유투어를 검색해서 만나게 되었다.

손오공 카페에서 제휴되어 있는

업체들만 이용하기로 결정한 후,

첫 번째 방문할 곳으로 숙소 근처의

오드리분짜를 선택했다.

숙소 근처라 걸어서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배가 너무 고파서

한국에서 먹던 분짜와 다르겠지만,

그래도 오리지널 분짜를 맛보고 싶었다.

골목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보인

오드리분짜 앞에서

걷느라 흐른 땀과 찝찝함 때문에

분노 게이지가 상승하는 중에도,

오드리 안으로 들어갔을 때의

시원함과 쾌적함 때문에

모든 분노 게이지는 사라져 버렸다.

호텔 로비보다

시원한 이곳은

우드 디자인과

카운터 부분의 검은색 디자인으로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메뉴판을 받아 분짜를 주문했고,

다른 사람들이 먹는

모닝글로리도 추가로 주문했다.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인테리어를 살펴보니,

벽에 걸린 액자들은 모두 예술 작품 같았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면과 야채, 다진 마늘, 베트남 고추와 함께 나온

미니 화로 위에는

숯불 향이 나는 고기가 올려져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보던 돼지갈비 같은느낌의

그 고기를 보며 머리속에서 이미먹기전부터

먹었을때의 느낌을 상상하고있었다.

드디어 시식의 차례가 돌아왔다.

나는 그냥 모든 재료를

육수 소스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그냥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었다.

예상대로, 맛은 아주 훌륭했다.

너무나도 맛있어서 기절할 뻔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먹고 있던

모닝글로리도 시켜보았다.

크, 안 주문했으면

큰일날 뻔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다.

그렇게 밥까지 시켜서 먹었는데,

분짜의 면 자체가 부드럽고

육수에 들어가면 그 맛이 고스란히

면에 스며드는 것 같았다.

칼칼한 것을 좋아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베트남 고추와 간 마늘은 그냥 다 넣는 게 좋다.

짭조름한 모닝글로리와 밥을 함께 먹으니

손케듀오가 생각나더라.

식사를 하면서도 '어디 가지?'라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서 굴러다녔고,

동남아에서 필수라 하는 1일 1마사지

체험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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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검색하던 중 발견한

'바로스파'라는 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드디어 도착한 바로스파는

손오공 카페에서 알게 된 곳이었다.

하얀 간판에 금색 글자,

스파보다는 고급 악세사리점의 간판 같았다.

당당하게 입장했지만,

외관은 악세사리점 느낌이었지만

내부는 고급 스파처럼 보였다.

대기하면서 매니저가 준 웰컴 드링크,

패션 프루츠 쥬스의 맛은 아주 좋았다.

간단히 양식을 작성한 후 마사지실로 들어갔고,

마사지실에서는 족욕을 먼저 받았다.

마사지실 안의 인테리어 역시 고급스러웠고,

전문 관리사가 마사지를 해주었다.

회사에서 억압받던 내 육체에 모든 것을

다 풀어줄 수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관리사의 전문성이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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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은 후에는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와서

대기하는 동안 전통 차를 주었다.

맛은 그냥 일반적인 녹차 같았지만,

마무리로 무언가를 제공한다는 점 자체가 좋았다.

계산을 하고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

알게된 것 중 하나는 바로스파에서 짐 보관과

소액환전도해준다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미 돈을 바꿔 왔으므로

해당 사항은 없었다.

결국 나에게 바로스파란

고급 스파라는 이미지와 함께

탁월한 마사지 ,맛있는쥬스와

피로회복에 좋은 전통차를

제공하는 곳으로 남게 되었다.

그렇게 바로스파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서 다음 코스인

숙소로 향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시작이

좋은것 같아요.

내가 숙소로 향한이유는 따로있지.. 하하하하

바로 호텔안에서 맛있는과일을 그것도 숙소에서

먹을수있는곳을 발견했기에

이름은 프루타하노이

하노이유일 손질된과일 딜리버리 하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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