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 2일차] #6 오늘 점심은 분짜다!! 분짜 꿰제 5만동

라 비엣 커피에서 커피 마시고

다시 호스텔로 돌아와 잠시 쉬다가

점심 먹으러 나갑니다.

오늘 점심은 분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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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유명 분짜집은 오바마 분짜로도 불리는

분짜 흐엉리엔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니 유명한 곳에 가기 전에

안유명한 곳에서 한번 먹어 보자~

라며 찾은 곳이 숙소 근처에 있는

분짜 꿰 제라는 곳입니다.

구글맵 후기는 좋은 편이구요.

위치는 요기!!

오후 1시 지나서 가서 그런지 손님은 없습니다.

분짜 하나요~ ㅋ

50,000동

일단 다진 마늘과 고추를 때려 넣어 줍니다.

코즈 아임 코리언!! ㅋ

국물 맛을 먼저 보니 아주 살짝 단데

거슬리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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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면과 야채를 넣어서

국물에 한 번 휘리릭~ 저은 후

면, 야채, 고기를 한 번에 집어서 입에 넣어 봅니다.

와~ 분짜가 이런 음식이었어!!!

국물에 젓은 부드러운 면과 향긋한 야채가

고기의 느끼함을 완벽하게 잡아주며

맛있음이 입 안 가득 퍼집니다.

정말 건더기란 건더기는 전부 다 건져 먹었습니다.

​

다 먹고나서도 느끼함이나

더부룩함 없이 깔끔하네요.

야~ 나 이제 분짜에 대한 기대치 높아졌다!!

분짜 흐엉리엔 긴장 타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