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마사지 받고 온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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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마사지 받고 온 솔직후기

바로스파 베트남 하노이 마사지 받고 온 후기

이번에 다녀 온 베트남 여행에서 우리 커플이 다녀 온 도시는 하노이와 다낭 두곳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5일 꽉 채워서 다녔는데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갈 곳이 많았다.

특히 하노이를 제대로 여행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더더욱 시간이 모자랐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빡센 코스를 계획하게 되었고 일정이 끝나고 나면 그렇게 힘들 수가 없었다.

그래서 찾게 된 곳이 베트남 하노이 마사지 샵이었는데 오늘은 괜찮은 샵 하나를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바로스파

오늘 이야기 하려는 베트남 하노이 마사지 체험하고 온 대상은 바로스파.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다. 무엇보다도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어서 소통에 있어서 문제가 없다는 점이 편리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10시까지 쉬는 날 없이 오픈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카톡으로 한국어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문의하고 미리 약속 시간을 잡아 놓았다가 오는 것도 바로스파를 제대로 이용하는 tip이라고 할 수 있다.

예약 시간에 맞춰서 방문한 매장 내부는 심플하면서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어서 대기하는 동안에도 기분 좋게 있을 수 있었다.

직원들도 친절해서 교육을 잘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국인 사장님이 수시로 왔다 갔다 하고 있어서 체험하는데 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잠시 대기하고 이는 사이에 한국인들이 들고 나는 모습을 보면서 이미 많이 알려진 인기 스파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잠시 후 등장한 시원한 웰컴 드링크를 마시면서 어떤 코스가 있는지 살펴 보면서 체험할 메뉴를 선택해 보았다.

가장 무난한 아로마나 핫스톤 또는 타이맛.사.지 60분에 각각 28달러, 90분에 36달러 그리고 2시간은 42달러면 가능했다.

무엇보다 금액 안에 팁이 전부 포함되어 있어서 끝나고 난 후 전담 테라피스트에게 얼마를 줘야 할지 고민할 필요 없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내가 추천하는 코스는 스페셜 코스로 이건 시간 선택 없이 90분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40였다. 이 코스가 좋은 이유는 핫스톤과 아로마오일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나와 G군도 스페셜코스를 선택했다.

코스 선택이 끝났다면 설문지 작성도 해야 한다. 좀더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 부분을 고를 수도 있고 받기 싫은 부분은 뺄 수도 있어서 설문지 작성은 항상 꼼꼼하게 기재하는 편이다.

또한 다 끝난 후에는 평가를 매기게 되어 있다.

1층은 대기 공간이자 코스 선택 등을 하는 로비였다면 본격적인 테라피스는 윗층에서 진행되었다.

우리가 안내 받은 룸은 3인실이었다. 두명이었지만 3명이 함께 받을 수 있는 공간이어서 좀 더 여유롭게 경험할 수 있었다고나 할까.

스파룸 역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괜찮았는데 역시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 다른 로컬샵에 비해 이런 부분에서는 잘하는구나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1인용 베드 3개가 있었고 각 매트리스 위에는 이렇게 개인소지품을 담을 수 있는 바구니가 있었다. 바구니 안에는 갈아 입을 옷이 있었는데 잠시 테라피스트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 옷으로 갈아 입으면 된다.

별도의 소지품을 담을 수 있는 바구니가 안에 또 있어서 핸드폰이나 지갑 같은 작은 물건들은 여기에 담아 두면 되었다.

모든 준비가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베트남 하노이 마사지가 진행되는데 일단 족욕부터 시작해 본다. 가볍게 미온수에 발을 씻겨 주는 전담 테라피스트.

하루종일 걸어다니느라 많이 더러워진 상태라서 사실 가장 부끄러운 시간이지만 가장 즐거운 시간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어진 90분간의 릴렉싱 타임. 사전에 오일 향을 선택할 수 있어서 나는 라벤더향을 선택했는데 오랫만에 은은한 향 속에서 경험할 수 있어서 저절로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스트레칭과 오일맛싸.지를 적당히 섞어서 진행하다가 마지막에 핫스톤으로 등 관리를 따로 해주고 끝나는 과정이었다.

괜히 강하게 받는 것보다 이런 향과 분위기를 즐기는 걸 좋아해서 이번에도 약하게 요청했는데 잘 한 것 같다. 덕분에 잠도 살짝 자고 나와서 피로가 풀릴 수 있었다.

모든 코스를 마치고 다시 로비로 나오니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따뜻한 차 한잔. 아무리 더운 베트남이라고는 해도 스파 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게 더 좋다는 것을 알기에 음미하면서 천천히 한잔 마셔 보았다.

이번에도 성공적이었던 베트남 하노이 마사지 체험. 이러니 베트남에 올 때마다 괜찮은 스파샵을 찾아서 다니며 경험하고 올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하노이 바로스파

Số 7 hàng vôi, phường lý thái tổ quận hoàn kiếm Hanoi City, 베트남

루나 네일

스파 말고도 베트남에서 꼭 해보고 가면 좋은게 네일아트일 것이다. 비용이 한국에서 받는거에 절반도 안되기 때문이다.

하노이에서도 방문해 보면 좋은 곳으로 루나네일이 있다. 바로스파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닿을 정도로 가까워서 스파 받고 네일 하러 가도 되고 네일 하고 스파 받으러 와도 괜찮아서 묶어서 진행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가장 기본 네일이나 패디큐어가 30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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