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호안끼엠 호수 산책 응옥썬 사당 & 성 요셉 성당 하노이 성당의 낮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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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여행]호안끼엠 호수 산책 응옥썬 사당 & 성 요셉 성당 하노이 성당의
낮과 밤
글 & 사진 애플
호암끼엠 호수 / Hoan Kiem Lake
베트남 Hanoi, 호안끼엠
4년만에 다시 찾은 베트남 하노이의
호안끼엠 호주입니다.
하노이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필수로 찾게 되는
곳이며, 현지 사람들도 많이 찾는 하노이를 대표하는
장소중의 하나기기도 합니다.
구시가지에 있어 접근성도 좋고 호수 주변과 이어진
곳을 통해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등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크고 긴 호수를 둘레삼아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거나 운동을 하거나 모임을 갖는등
현지인들에게도
휴식 혹은 만남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베트남언어로 쓰여져있는 호수 안내도 입니다.
가벼운 인사말 정도는 미리 공부하고 갔지만
사실 베트남어를 따로 공부하지는 않아 현지 언어로 된
안내판은 그림으로만 보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호수는 여러갈레로 나눠진 시장길 혹은 상점길을
통해서 다양한 방향에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주말이면 일부 구간에는 차량이 통제되어 축제나
각종 이벤트를 하고 있어 오전에는 비교적 한산하지만
오후가 되면서 이 거리가 사람으로 꽉 차게 됩니다.
그리고 이 거리에 노점상이나 각종 행사등으로 인해
이 거리가 활기를 띄게 되면서 낮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하게 되죠.
주말 공연을 위해 호수 메인 입구쪽에 설치된 무대의
낮과 밤의 모습입니다.
호수 주변의 모습은 참 고요하고, 날씨에 따라 하늘과
강의 모습이 다르게 느껴지는 상당히 매력적인
산책코스였습니다.
다른 방향으로 이어진 호수 주변의 모습.
호수 주변을 걷다보면 호수와 이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분주한 상점가가 있는 골목도 있지만 이렇게
비교적 넓고 큼직한 건물들이 있는
한산한 거리와 이어지기도 하죠.
호수를 돌다보면 만날 수 있는 리 타이 또 동상
베트남의 수도를 하노이로 옮긴 인물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호안끼엠 호수안에 있는 응옥선 사당입니다.
붉은색 다리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사당입구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0동 (약 1,500원) 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성인을 모시고 있는 사당의 모습.
전설속의 거북이와 비슷한 실제 호안끼엠에서
살던 거북이를 박제해놓은 모습이라고 하네요.
저렴한 입장료와 역사적인 상징성등 여러가지
이유로도 한번은 방문해볼만한 곳입니다.
호안끼엠 호수의 근처에 있는 성 요셉 성당.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지은 하노이 대성당으로
서구적인 건축양식과 베트남 양식이
혼합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모습이네요.
멀리서 바라본 하노이 대성당. 그리고
그 옆쪽의 베트남스러우면서 뭔가
이국적인 상점거리의 모습.
밤에 보는 성당의 모습은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네요.
조명이 적절하게 성당을 더 멋스럽게 느끼게 해줍니다.
성당 맞은편 코너에 있는 콩카페.
하노이에도 여러곳의 콩카페가 있지만 제가
주로 방문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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