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마사지 위치 좋고 만족스럽던 두 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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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마사지
위치 좋고 만족스럽던 두 곳 추천!
솜씨여행, 여행블로거 솜씨입니다!
지난주 패밀리와 드디어 하노이 여행을 다녀왔어요.
아니 그동안 그렇게 베트남을 많이 갔는데 신기하게 하노이는 이번이 처음.
그래서 오랜만에 궁금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노이 여행을 떠났고,
제일 가보고 싶었던 사파도 다녀오고, 하롱베이도 다녀오고, 알찬 시내투어도 하고,
현지에서 좋은 팀장님 만나서 4박 6일 동안 아주 알차게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하노이 여행기는 천천히 풀어보도록 하고요.
오늘은 역시 베트남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마사지.
바쁘게 하루 일정 끝내고 마무리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하노이 마사지 좋은 곳이 참 많더라고요.
제가 갔던 하노이 마사지 중 만족스러웠던 두 곳 추천해 볼게요!
여기는 스파스하노이라고 하노이 도착해서 첫날 갔던 마사지샵이에요.
이렇게 겉모습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안으로 들어가서 보면 인테리어에 깜놀!
스파스하노이 영업시간
10:00~22:00
라스트오더 20:30
예약문의 : 카카오톡 Spashanoi
189 P. Hàng Bông, Hàng Bông, Hoàn Kiếm, Hà Nội 100000 베트남
하노이 여행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호안끼엠 호수까지 도보 10분 정도,
성요셉성당까지는 도보 7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요.
참고로 픽업, 샌딩 서비스는 없으니까 멀리 계신 분들은 그랩 이용하세요!
들어가면 직원분들 모두 반갑게 반겨주셨고요.
제가 사진 찍으니까 막 브이도 해주시고, 다들 넘나 친절하심!!!
안내받은 자리에 앉아있으면 이렇게 예쁘게 물수건과 차, 과자를 주시는데,
저 과자 우리한테 익숙한 계란 과자였거든요.
오랜만에 먹으니까 또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ㅋㅋㅋㅋ
아, 참고로 요즘 하노이 날씨가 은근 쌀쌀해서
평소에 아이스만 먹는 저도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되더라고요.
하노이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긴팔, 긴 바지 챙겨가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발 마사지, 전신 마사지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종류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한국 분들이 많이 하시는 건 역시 전신 아로마 마사지였고요.
아로마 마사지는 60분 / 70분 / 90분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저는 90분으로 선택했고, 520,000동이었어요.
한화로는 대략 28000원? 정도.
역시 이 맛에 우리가 베트남 가서 마사지 받는 거죠!!!
참고로 하노이고스트 카페와 제휴를 맺고 있어서 카페 가입만 하시고
핸드폰 화면으로 사진만 보여주시면,
위 금액에서 등급 상관없이 15% 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노이 마사지샵 말고 카페나 맛집들 할인도 가능하다고 하니까.
하노이 여행 준비 중이라면 아래 카페 꼭 확인해서 저렴하게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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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기 전에 이렇게 받고 싶은 부위나, 피하고 싶은 부위들 자세히 적을 수 있고요.
본인 몸 상태에 맞춰서 마사지 강도 잘 선택하세요!
저는 보통 다낭이나 나트랑에서 마사지를 많이 받았는데,
아무래도 베트남 테라피스트분들 체구나 손이 작은 편이라 강도는 별 신경 쓰지 않았거든요.
근데 하노이는 확실히 체구가 크고, 손도 크고 힘이 다르더라고요!
처음에 미디움으로 했다가 마사지 받으면서 좀 세길래 라이트 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안내받은 룸으로 들어갔는데, 오 인테리어 예쁨!!!!
아무래도 여자분들이 마사지 받으러 가면 이런 깔끔한 인테리어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향도 중요하고, 분위기가 크게 한몫하죠!
이렇게 귀금속 받는 포켓도 따로 있었고,
전반적으로 아쥬 관리가 잘 되어 있고 깔끔 그 잡채!
본격적으로 마사지 시작하기 전에 여기 앉아서 먼저 발을 씻겨 주시는데요.
이 쇼파도 아쥬 편해서 맘에 들었고요.
제가 그동안 베트남 마사지 받았을 때는 보통 옷을 먼저 갈아입고 발을 닦았는데
하노이 마사지 받으면서는 옷 갈아입기 전에 먼저 발을 씻겨 주시더라고요!
저의 발을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이렇게 넘나 깔끔하게 씻겨 주심.
마사지 받을 때 여자분들의 경우 위에 속옷까지 벗고,
요 바지를 입은 뒤에 가운을 걸쳐주시면 되고요!
침대 바로 옆에 세면대가 있어서 가볍게 손도 씻고,
저는 처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마사지 도중 직원분이 엎드려 있을 때 불편하니까 벗겨 주시더라고요.
세면대 쪽에 머리 고무줄이랑, 샤워캡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본격적으로 마사지 받는데
테라피스트분 손길에 깜놀! 엄청 시원하더라고요.
와.. 그동안 받았던 베트남 마사지와 힘이 다르다며..ㅋㅋㅋㅋ
원래 아픔을 1도 못 참는 저는 라이트 하게 해달라고 말씀드림.
아마 짝꿍이랑 같이 갔으면 엄청 좋아했을 듯.
룸 안에 샤워공간도 있으니까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됩니다!
보통 하노이 여행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에 마사지 받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여기서 깔끔하게 씻고 공항 가시면 좋을 듯!
마지막에도 이렇게 따뜻한 차를 준비해 주셔서 마시고,
90분 아주 알차게 마사지를 받고 나왔습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의 퀄리티라니 넘나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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