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 페리도트 호텔에서 코스 짜서 돌았어요(feat. 맥주거리, 반콩카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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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여행 페리도트 호텔에서 코스 짜서 돌았어요(feat. 맥주거리, 반콩카페 등)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냥집사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하노이 여행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요.

다만, 베트남 하노이 여행은

제가 다녀온 게 아니라

제 친구가 다녀온 거라서

대신 여행 후기를 소개드리려 해요.

페리도트 호텔을 기준으로

여러 코스를 다녔다고 하니까

한 번 같이 살펴볼까요?

코로나로 너무나 갇혀있던 저는

이번에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무조건 해외로 나갈 거라 계획했고

함께 뜻을 모은 친구들과

일정을 맞추고 계획을 세우다 보니

베트남으로 여행지를 고르게 됐고

유일하게 가보지 않은

하노이로 떠나자 계획을 세웠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한 건 숙소였어요.

아니 어느 여행을 가든 숙소가

저에겐 가장 중요한데요.

잠자리 만큼은 편해야 하기 때문에

과하지 않는 선에서

아까지 않는 편이에요.

그래서 페리도트 호텔을 기준으로 해서

첫날에 호치민 영묘 들렀다가

반콩카페에 이어 맥주거리까지

하루 일정을 잡았는데요.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요~

위에 보시면 저렇게 통로를 지나고 들어가면

초록색 입구가 우리를 맞이해줘요.

사진으로 느낌이 다 안 담겼는데

진짜 저 통로로 걸어가는 길 끝에

동화 같은 일이 펼쳐질 것 같더라고요.

외관이랑 로비에서부터도 만족스러웠지만

역시나 안내 받은 숙소도 너무 좋았어요.

친구 셋이서 떠난 여행으로

침실은 총 두개!

화장실도 깔끔하고 넓어서

대충 씻자고 하면

둘이서 씻고 나오기도 편하겠더라고요.

엄청 갈끔하죠?

딱 있을 것들만 있어요.

하노이 페리도트 호텔은

5성급 호텔로 굉장히 관리가 잘돼있어요.

아무래도 하노이 같은 경우에는

도심을 중심으로 움직여야 해서

숙소를 구하는 게 쉽진 않았어요.

페리도트 호텔을 결정한 이유는

오롯이 저 녹색 문 때문이었는데

막상 숙소로 오니까 좋더라고요..

정말 나가기 싫었어요.

실제로 친구 한 놈은 오후 일정 빼고

숙소에서 좀 쉰다 하더라고요.

올 때 비행기부터 힘들어 하더니

체크인 하고 나서는 거의 기절하더라고요.

그래도 다행히 숙소도 시원하고

우리보다 더 베트남 여행을 많이 한 친구라서

저녁 먹을 때는 나온다 했습니다.

너무 기운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저녁에는 기운을 차렸더라고요.

베트남 하노이 여행으로

가장 먼저 선택한 곳은

바로 호치민 영묘였어요.

하노이 여행을 생각한다고 하면

호치민을 따라 가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의 베트남이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호치민 덕이라 생각하거든요.

물론 독립 이후 우리나라처럼

남과 북이 나뉘어서 전쟁을 하게 됐지만

중요한 건 독립을 위해

그만큼 노력을 한 혁명가로

그리고 이후 지도자로

나라를 이끌었기 때문이랍니다.

이런 고리타분한 역사 여행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저는 해외로 여행을 가면

그 나라 역사의 중요 여행지는 꼭 간답니다.

참고로 같이 온 친구는

저보다 더 역사 광이라서

미리 예습을 하고 왔더라고요.

호치민 영묘 돌아다니는 중에

본인이 다 해설해주고 설명해주는데

정말 빠져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친구랑 같이 여행하면

저는 너무 좋을 것 아니 좋았어요.

그 다음 베트남 하노이 여행지는

반콩카페입니다.

하노이에 맛집이야 너무 많지만

또 우리 K-여행자들에게는

인스타 감성도 중요하잖아요.

친구가 여기를 미리 알아두고

다 조사를 해놨더라고요.

이래서 J랑 여행을 해야 한답니다.

외관에서는 작은 카페 같은데

안에 들어오면 생각보다 넓고

유럽 감성이 물씬 풍겨요.

유럽의 재즈카페 같은 곳인데

올드팝을 종종 틀어주시더라고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올드팝을 들고 있으니까

추억이 새록새록.

그러면서 또 왕창 주문해서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카페를 두리번두리번 구경했어요.

무엇보다 에어컨 최고!

카페에서 음료와 함께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기로 했어요.

너무 해비하게 먹으면

저녁에 맥주거리를 질길 수 없겠다 싶어서요.

적당히 먹을 거리 즐기면서

인테리어 구경에 푹 빠졌어요.

무엇보다 마지막에 올린

저 꽃들이 있는 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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