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닌빈 짱안 투어 편하게 다녀온 썰~(바이딘사원, , 짱안, 항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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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스트 트래블입니다.
오늘은 하노이 투어 중에서
하노이 닌빈 짱안 투어를 다녀온 분의
후기를 한 번 가졍와봤는데요.
최근에는 하노이 여행도 자주 다니시고
하노이 투어로 닌빈 짱안 투어를
많이 찾는 듯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하루를 오롯이 투자해야 하는
하노이 닌빈 짱안 투어다보니
일정 세우기에도 편하고 좋죠.
무엇보다 호텔에서 픽업부터 샌딩까지
모든 걸 책임져주는 하노이 투어니
한 번 끝까지 함께 해보시자구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하노이 닌빈 짱안 투어를 신청해서
정말 하루를 알차게 보내온 사람인데요.
베트남으로 여행을 계획했을 때부터
하노이를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패키지는 너무 부담스러우니
투어를 하루는 챙기자는 생각으로
어떤 게 나을지 생각을 해봤어요.
아무래도 다른 베트남 도시들과 달리
하노이로는 한국인 관광객이 비교적 적어서
오히려 여행을 하긴 더 좋겠다는 생각이었고
괜찮은 투어들을 고민하다가
여행 계획을 짜는 것도 너무 귀찮고 해서
그냥 하루를 다 맡기자는 생각으로
하노이 투어로 닌빈 짱안 투어르 신청했어요.
하노이 닌빈 짱아 투어는
호텔에서 픽업을 하고 난 후에
바이딘 사원을 시작으로 짱안, 항무아까지
전체를 훑는 코스로 10시간 짜리랍니다.
아침에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출발한 투어 중
가장 처음 도착한 곳은 바이딘 사원이에요.
베트남 내 최대 규모의 사원으로
베트남뿐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가장 큰 사원으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대칭구조의 건축물도 유명하지만
500개의 나한상이 놓인
긴 회랑이 진짜 더 대단한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종교가 없어서 교리나 이런 거엔 관심 없지만
이렇게 건축물로 지어진 것들을 보면
종교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더라고요.
지금과 같은 건축기술이 없었음에도
당시에 이렇게 지을 수 있었다니,
그리고 바이딘 사원을 들어갈 때
전동차를 이용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날이 덥고 걷는 게 힘든 분들에겐
전동차 이용으로 그 부담은 줄일 수 있겠죠?
이동하다가 주안쯤에 내려주면
바이딘 사원의 풍경을 고스란히 느끼면서
여유롭게 거닐 수 있답니다.
사원에 있는 호수도 정말 커서
괜히 동남아 최대규모가 아니구나 싶었어요.
바이딘 사원은 진짜 거대함과 웅장함이 공존해요.
그렇다고 막 압도당해서 눌리는 느낌이 아니라
경외심 같은 그런 게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종교가 없음에도요.
그렇다고 갑자기 없던 신앙심이 생겨서
매주 절에 간다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앞으로 해외나 국내나 여행을 한다고 하면
어떤 종교가 됐든 사원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다음은 짱안 동굴이에요.
보트를 타고 경치를 구경하는 코스인데요.
배를 타러 가는 길에는 등장식부터 해서
베트남 전통 모자를 팔기도 해요.
아마 날이 더워서 다들 하나씩 사는 듯한데
저는 따로 보자를 챙겨서 사진 않았지만
저런 모자 하나쯤은 기념품으로 사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보트의 경우에는 모터보트일 줄 알았는데
직접 손으로 노를 젓는 보트더라고요.
정말 힘들어 보여서 걱정했는데
아무렇지 않게 노 젓는 거 보면서 놀랐어요.
래프팅 하는 느낌으로 강을 따라서
천천히 짱안 동굴을 구경했습니다.
코스는 바지엇을 시작으로 또이, 상
그리고 바지엇 동굴을 지나면 끝인데요.
여길 어느 세월에 다 도냐 싶다가도
막상 구경하기 시작하니
사진찍고 감탄하고 하다 보면
금방 다 돌 더라고요.
진짜 아름다워요.
짱안동굴을 다 돌고 나면
항무아로 이동해요.
이동하면서 중간에 식당에 들러
점심을 먹는데요.
점심은 제가 폰을 두고 내려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시장이 반찬이라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현지식 뷔페라 정말 제 취향에 맞춰서 냠냠.
그 항무아는 돌산으로 된 곳으로
말 그대로 산 타는 투어에요.
때문에 가능하면 투어 가실 때
샌들보단 운동화를 준비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기본적으로 코스가 심하지 않아서
매표소 통과해서 천천히 오르다 보면
30분 조금 넘게 걸리는 것 같아요.
계단으로 돼 있어서 천천히 오르다가
중간에 또 쉬면서 경치 구경하고 하면
아, 장관이라는 게 이런 건가?
산 타는 걸 정말 싫어하는데
이 맛에 산을 타는 건가 싶었어요.
하지만 다시 또 계단에 몸을 맡기면 힘들고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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