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 하노이 맛난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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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여행 - 하노이 맛난음식

2023.5.10(수)~12(금)

베트남 하롱베이와 하노이, 꽉찬 3일 보내기

여행 찐 파트너 언니와 나

하롱베이에서 하노이로 넘어와 호텔 체크인을 했더니

룸 키는 안주고 웰컴 드링크와 과자들 내준다고 굳이 테이블에 앉히더군.

한약 비스무리한 맛이 나는 차와 이름모를 동글동글 과일 말린 것과 카라멜인줄 알았으나 녹두가 주성분이었던 과자 3개

호텔 부속 시설과 주변 관광지까지 빠르게 안내해주더니 내일 공항가는 차를 예약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의..

하~~~ 이거였어... ???

그런데 가격을 물어보니 나쁘지 않아 귀찮기도 하고 해서 예약했다.

그제서야 키를 들고 룸으로 가자 한다 ㅎㅎㅎ

아.. 저 녹두과자... 언니가 맛있다 하여 맛있는 음식 첫번째로 올려본다. ㅎㅎㅎㅎ

짐을 간단히 풀고 늦은 점심 먹으러 택시타고 찾아간 집은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 너무나 유명한 '꽌안응온'

'꽌안응온'은 반세오를 비롯해 수 십가지 메뉴가 있는 곳인데

제일 많이 먹는 것이 반세오인것 같다.

가운데 내용물을 중심으로 계란반죽을 커다랗게 펼쳐 파삭하게 구운 것이 특징

한 귀퉁이에 놓여진 각종 풀(고수와 방아잎? 민트잎? 뭐 다양한 이름모를 풀들)과 소스,

풀 아래 숨어있던 라이스페이퍼

라이스페이퍼에 반세오 하나와 풀들을 싸서 소스 찍어먹으면 맛나지, 맛나~~.

'꽌안응온'의 내부는 엄청 크다.

메뉴가 수 십 가지여서인지 한 주방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몇 군데의 코너주방에서 몇 개씩 나누어 음식을 만드는 듯.. 점심시간이 훨 지난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다.

반세오와 함께 시킨' 모닝글로리'

이건 뭐.. 누구나 먹어도 맛있는 기본 반찬같은 것이지.....

간이 세지 않아 그냥 주요리로 막 먹어도 되는... 1인 1접시도 거뜬할 듯.

보기보다 큰 새우튀김..

메뉴판 그림이 엄청 맛있어 보여서 시켰는데... 실제 나온 비쥬얼은 별로였다ㅋ.

그래도 바삭하니 맛은 있더라만... ㅎㅎ

그리고 타이거 맥주, 베트남은 맥주 시키면 얼음 컵을 같이 내주는 것이 신기하다.

밥먹고 어디갈지... 호텔에서 준 작은 시내지도를 보고 있는 언니 손 ㅋㅋㅋㅋ

언니 어디 가고 싶어?~~~

일명 '오바마 분짜'로 알려진 분짜집 '흐엉리엔'

분짜가 너무 맛있어서 사진은 이거 한 장. ㅎ

먹느라 찍을 생각도 못했다.

이거 이거 꼭 다시 먹으러 갈테다~~~

숯불향 나게 구워진 고기와 완자, 그리고 맑은 국물

국물에 국수와 갖가지 야채들을 넣어 먹는데... 첨에는 그냥 원래의 맛대로

담엔 앞에 있는 다진 마늘과 엄청 매운 고추를 넣어 먹으면 점차 달라지는 맛으로 새로운 분짜가 된다.

이번 여행에서 원탑 음식

다음은 비빔 쌀국수 같은 '분보남보'

바닥에 깔린 육수에 쌀국수 그리고 각종 야채, 크리스피 같은 말린 토핑을 섞고 앞에 있는 라임 두 개 쭉 짜서 넣고 비벼 먹으면 .... 이것도 진짜 맛있음..

흐~~~ 어쩌지.... 사진보니 다시 다 먹고 싶네...

조그만 스텐 접시에 미리 머리에 칼집을 내놓은 조그만 라임들... 요게 요게 큰 역할을 한다. ㅎ

호아로 수용소로 가다가 길거리에서 먹은 반미

먹기좋게 한다고 빵을 눌러 줬는데... 이게 아니지... 누가 눌러달라했나? 물어보지도 않고...

빵은 역시 바삭하니 맛있었으나 속이 별로였던.. 반미

이건 그냥 소소..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호텔 앞 길거리 음식점, 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먹은 분짜

확실히 '오바마분짜'집보다는 2% 덜 한 맛이었으나

그래도 맛있음...

국수가 많아보이나 ㅋㅋㅋ 실제는 많지 않음...

마늘과 저빨간 고추(엄청 엄청 매움) 넣었더니 입술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 맛

맛있게 먹고 공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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