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 3일차_2 : 롯데호텔 디럭스 트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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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여행 3일차_2 : 롯데호텔 디럭스 트윈 후기

미도리스파에서 끝내주는 발 마사지를 받고

티란트 호텔 체크아웃 후 이번 여행의 마지막 숙소

롯데호텔로 향했다

호안끼엠호수 근처에서 롯데호텔까지는

차로 15분~20분 정도

택시비는 4,000원?

마지막 숙소를 롯데호텔로 잡은 이유는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다음날 새벽 비행기라

최대한 오래도록 누릴 수 있는 숙소를 찾았기 때문

롯데호텔은

1. 체크아웃을 해도 체크아웃 당일 사우나, 수영장을 이용 가능

더운 날씨에 돌아다녀 땀이 잔뜩 흐르는 우리의 꾀죄죄함을

한 번에 해결 가능!

2. 캐리어 보관 서비스

3.롯데마트와 가까움

이 완벽한 세 가지 장점 때문에 롯데호텔로 정했다

1박에 20만 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이번 글은 단순 하노이의 롯데호텔의 후기... 가 될 것 같다

아마 다음 편에 여행다운 글을 쓸 듯

롯데호텔의 로비는 1층이 아닌 삼십몇 층인가 40층에 있다

1층에 들어가면 직원분이 캐리어를 받아주시고 아래와 같은 종이를 줌

체크인할 때 같이 주면 우리 방으로 캐리어를 가져다주신다

체크인은 1시지만 미리 집을 맡겨두고 가볍게 롯데마트 구경할 계획이었음

로비는 높고 넓고 좋은 향이 나지만

미세먼지 폭탄으로 앞이 ..... 보이지 않아

와.......... 정말 나가기 싫다

근데 로비 소파 너무 푹신하고요?

진짜 여기서 졸뻔했다... 최고임

그리고 체크인을 도와주는 직원분이 생각보다? 친절하지 않았다

한국인인 걸 알고 난 후엔 영어로 말하지 않고

앞에 있는 큐알코드 찍어서 읽어보라고 했다

아니.......ㅋㅋㅋㅋㅋㅋㅋ

그래...알겠다

큐알코드를 찍어보니 자세한 설명과 부대시설 이용방법

그리고 불편한 점이 있으면 '한국인'직원과 연결도 가능하다는!

물론 나는 다행히 큰 이벤트가 없어서 한국인 직원과 연락할 일은 없었지만

영어에 능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여기서 묵었을 때

무슨 일이 생겨도 조금 더 편했겠다...라는 생각을 했음

체크인 후 로비를 지나 엘리베이터로

우리는 57층!

올라갈 때 귀가.. 먹... 먹..

체크인을 향한 다급한 손놀림 ㅋㅋㅋㅋㅋ

롯데호텔은 다 이렇게 만들자고 약속한걸까

베트남에서 느끼는 고국의 향

아 뭐야 커튼 -

걷어봐!

ㅎ........안녕하세요 미세먼지입니다

........뷰를 바라고 온건 아니지만 아주 멋진 날씨로 ^^

고층 뷰를 누리지는 못했다

숙소에서 계속 앉아서 기다리는데 캐리어가... 20분이 지나도록 오지 않았다

로비로 전화하니 바로 도착!

부랴부랴 수영장 갈 채비를 하고!! ㄱㄱ

깔끔한 화장실!

욕조+샤워부스 두 개 다 있음

칫솔, 치약, 샴푸, 린스, 바디워시, 샤워타올까지 다 있으니까

굳이 안챙겨와도 된다

*참고로 티란트호텔은....

칫솔?샤워타올? 없습니다

음...

이거 다 유료입니다

손대지 마세요ㅎ

우리에게 허락된 건 오른쪽의 두가지 물...

(옆에 물과 음료는 마트에서 샀다)

뭐..커피잔과 유리잔

티백은 먹어도 됨

기분 내기용 와인잔과

뭐 있을만한 건 다 있다

5성급 호텔이라고 하지만 뭐랄까.......

컨디션은 대전의 롯데호텔같아ㅋㅋㅋㅋㅋ

그냥 뭐 특별하게 와! 하는 건 없고

그래도 숙소 크기는 크다

아 물론 ~ 하노이 다른 일반 호텔들에 비해 컨디션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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