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기념품샵 쇼핑리스트

​

​

​

​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중에 들린 기념품샵

베트남 쇼핑리스트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기념품샵 둘러보기

​

사진 / 글 : 하 늘

​

​

안녕하세요. 인문여행 크리에이터 하 늘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기념품샵 쇼핑리스트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관광기념품 매장에 들려 하나하나 살펴보았던 이야기를 올려볼까 해요. 저는 베트남 하노이에 출장을 들어와 강의와 기업경영진단 등 공식업무를 마치고 귀국하는 날 낮시간을 이용하여 닌빈성 짱안풍경구 당일치기 자유여행을 하는 중이랍니다. 저녁에 하노이로 다시 돌아가면 저는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으로 바로 달려가 자정쯤 출발하는 밤비행기를 타고 귀국할 예정이고요. 하노이 구도심 호안끼엠 호수 인근에서 이른 아침에 출발한 버스가 한적한 국도로 접어들어 한참을 달리더니 휴게소에 들어가 30여분간 쉬어간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국도변 휴게소 안으로 제가 탄 버스가 들어섰답니다.

​

​

​

​

​

이곳은 휴게소 관광기념품 매장 입구 모습인데 각종 열대과일을 즉석에서 즙을 짜 쥬스를 만들어 주는 곳이었습니다. 베트남은 열대과일이 참 풍부한 나라이고 또 가격이 저렴하여 저는 베트남에 출장을 올 때마다 가급적이면 열대과일을 많이 먹으려고 한답니다. 메뉴 안내판을 보니 커피도 팔고 있었는데 가격도 250,000 베트남 동(우리돈 1,300원)이니 참 착하지요??

​

​

저는 휴게소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휴게소 안은 관광기념품 매장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가득했는데 이런 모습은 베트남에서 단체관광이나 패키지여행을 하다보면 흔히 만날 수 있는 모습이랍니다. 대부분 그 지역의 특산물이나 관광기념품들을 살 수 있는 매장에 들렸다 가는 것이 여행 코스에 반드시 들어 있거든요. 역시 오늘 제가 참여한 자유여행 패키지도 이곳을 들려가야 하는 코스였답니다. 저만치 저보다 앞서 가는 외국인 관광객도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신기한 듯 매장을 둘러보고 있었답니다. 베트남 하노이 지유여행 기념품샵 쇼핑리스트를 이리저리 살펴보며 저도 매장을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

​

뭐 이왕에 들어 온 김에 저는 베트남 하노이 지유여행 기념품샵 쇼핑리스트 관광기념품 매장에 전시된 상품들을 살펴보기로 했어요. 이곳에는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곱게 입고 서있는 베트남 여인 목각 인형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더군요. 역시 베트남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저 아오자이를 입고 논라라는 베트남 밀집모자를 쓴 여인들의 모습이지요?? 하도 색깔이 고와서 저는 유리창 안에 나란히 진열되어 있는 인형들을 물끄러미 들여다 보았답니다. 아래 사진은 색을 입히지 않은 그냥 나무 목각인형들이 모습이었습니다.

​

​

​

​

대부분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관광기념품들은 수공예품들이었는데, 이곳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나 내국인 여행객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었어요. 제가 기념품 매장을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는데 역시 많은 사람들이 베트남 민속공예품에 관심을 보이며 들여다 보고 있었고, 또 일부 관광객은 기념품을 고르고 상인과 흥정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답니다.

​

​

베트남 하노이 지유여행 기념품샵 쇼핑리스트 이곳에 전시 판매되고 있는 기념품들은 대부분 베트남 민속공예품들이 대부분인데, 가격표가 상품마다 붙어 있었지만 흥정을 잘 하면 정찰가격보다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고 해요. 어느 나라를 가던지 물건 값을 깍는 에누리문화는 있는가 봅니다. 이곳에는 채색된 도자기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색깔이 참 곱더군요.

​

​

이곳 매장 벽에는 각종 실크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유난히 베트남 내국인들로 보이는 많은 분들이 구경을 하고 계시더군요. 베트남은 수작업으로 만든 실크제품이 정말 유명하답니다. 저도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실크로 만든 작은 소품부터 커다란 실크 원단까지 정말 다양한 관광기념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채색도자기 들이 전시되어 있는 판매장 모습이랍니다. 베트남은 저런 채색도자기 공예품도 아주 유명해서 베트남으로 여행을 오시는 외국관광객들이 많이 구입을 한다고 해요. 이곳에서는 저 채색도자기를 세라믹 제품이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

​

​

​

이곳도 채색도자기를 전시 판매하는 코너였는데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채색도자기들은 생활도자기가 아니라 관상용으로 전시해 놓는 그런 종류의 도자기들이었답니다. 각종 유명한 그림을 도자기 위에 인쇄한 제품들도 보이고, 벽걸이 제품같은 채색도자기들도 보였는데 정말 섬세한 공예품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가격표를 슬쩍 들여다 보았는데 이곳에 전시된 채색도자기들은 조금 비싸더군요. 뭐 저야 어짜피 그냥 둘러보면서 구경을 하는 중이지만 말이죠.

​

​

이곳은 그림책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랍니다. 베트남을 소개하는 그림책도 있고, 사이공 관광 안내지도 등 각종 관광안내 책자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몇몇 외국인 관광객들이 뒤적거리며 관광 안내책자를 고르고 있더군요. 저는 그냥 통과....

​

​

저는 베트남 하노이 지유여행 기념품샵 쇼핑리스트 채색도자기 전시물들을 다시 한 번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자개와 같은 수공예품도 보이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대로 도자기에 옮겨 놓은 제품들도 보였는데, 저 제품들이 모두 수공예로 만든 제품이라니 정말 놀랍더군요. 가운데에는 커다란 모니터가 걸려 있었는데, 모니터에는 저 제품들을 직접 만들고 있는 공방의 모습이 상영되고 있었답니다. 저는 조금 더 걸어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음료를 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커피-차-과일-쥬스 이렇게 간판이 붙어 있었답니다. 아마 이곳에서도 아까 입구에서 보았던 것처럼 즉석에서 열대과일을 갈아 즙을 만든 과일주스를 주로 판매하는 듯 했어요.

​

​

​

​

아까 가이드가 30분 쉬어 간다고 했는데 시간을 보니 벌써 20여분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이제 서둘러 밖으로 다시 나가보아야 할 것 같았답니다. 날이 더위서 이곳 휴게소 안에서 잠시 땀도 식힐겸 베트남 하노이 지유여행 기념품샵 쇼핑리스트 매장을 둘러보기만 했는데 베트남의 전통공에 민속품들이 모두 전시되어 있어서 베트남에 여행오신 여행객들이 관광기념품으로 공예품들을 많이 사가지고 갈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저는 그냥 눈으로 아이쇼핑을 즐겼지만 말이죠.

​

​

이곳에는 커다란 물소의 뿔도 전시되어 있었고, 또 베트남 전통 밀집모자인 논라를 활용한 공예품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서는 몇몇 관광객들이 무엇을 살까 고민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고요. 이곳에서 파는 베트남 하노이 지유여행 기념품샵 쇼핑리스트 관광기념품들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표가 붙어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듯 했답니다.

​

​

이 모습은 다시 고속도로 휴게소 밖으로 나가는 길에 휴게소 매장 내부를 한 번 둘러 본 모습이에요.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베트남 하노이 지유여행 기념품샵 쇼핑리스트 관광기념품 매장에 들어와 베트남 민속공예품들을 둘러보고 있는 풍경이랍니다.

​

​

​

​

그렇게 매장을 한 바퀴 둘러보고 밖으로 나오는데 한 귀퉁이에 몇몇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어서 다가가 보니 이곳은 셀프로 포장을 하는 곳이더군요. 이곳에서 관광기념품을 산 관광객들이 자기가 산 기념품을 더욱 단단하게 포장을 하는 셀프포장대였답니다.

​

​

저는 천천히 베트남 하노이 지유여행 기념품샵 쇼핑리스트 관광기념품 매장의 통로를 걸어나오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는대,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매장 안으로 들어오고 계셨답니다. 아마 저 분들도 저처럼 하노이 당일치기 패키지 자유여행에 참가하여 목적지로 가는 중에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이곳에 들어 온 것일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