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해외여행 추천 베트남 하노이 닌빈 짱안 항무아 투어

안녕하세요.

세계여행 블로거 Kim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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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앞두고 해외여행

계획중인데 어디로 가실지

결정 못하신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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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 전에 다녀온

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발하는

일일 투어 닌빈 짱안 항무아를

소개합니다.

하노이는 인천공항에서

4시간 30분의 짧은 비행시간

왕복 약 20만원 정도의

저렴한 항공권 요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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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다녀올수 있는

여름휴가 해외여행지입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일일 투어에

포함된 항무아 전망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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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 사진을 보고 반해서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가야

겠다고 바로 마음 먹었거든요.

일일 투어를 하게되면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불리는 닌빈 짱안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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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여행에서는 하롱베이 투어가

대표적인데 제 경우에는 닌빈 짱안

투어가 하롱베이 만큼이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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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항무아 전망대는

정말 감동이었어서..

언젠가 또 한번 가고 싶네요.

투어 일정은 호텔픽업

하노이 호텔 샌딩 순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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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가 다녀왔던 닌빈짱안

투어 순서별로 소개해 드릴게요.

오전 8시 호텔 앞으로

투어차량이 픽업을 옵니다.

안락하고 편안한 17인승 투어 버스.

차 안에서 USB 충전 가능하니

케이블 챙겨 가세요.

하노이에서 약 2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첫번째 목적지는

바이딘 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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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베트남도 여름이라 무척 더운데

다행히 전기차가 있어서 많이

걷지 않아도 되었어요.

베트남 최대 규모 사원인

바이딘 사원은 500개의

나한상(불교 성자 조각상)이

있는 긴 회랑으로 유명해요.

이 조각상을 바로 '나한상'

이라고 부르는데요. 나한상들은

각기 다른 모양을 하고 있어서

관찰하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바이딘 사원은 베트남 전체 통틀어

불교 순례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큰 불교 복합단지라네요.

석가불전 내부에 있는 부처님은

10m 높이 & 100톤의 무게로

베트남에서 가장 큰 불상입니다.

석가불전 앞에 거북이처럼

생긴 나무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관세음전 내부에서 본 뿌리를 포함한

하나의 나무를 통으로 제작한

관음보살 불상이 특히 인상적이었답니다.

바이딘 사원을 마치고

12시쯤 점심 식사를 하러

부페식 식당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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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식당이었고 이미 많은

여행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음식 종류는 서양식 &

베트남식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과일은 망고, 용과와 수박이

있었습니다. 음식은 중간 중간

부족하면 계속 채워주세요.

닭고기, 돼지고기, 염소 고기,

스프링롤, 볶음밥 등등 음식

종류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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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빈 지역은 자연 방목한 염소

고기를 전통적으로 먹는다고 하여

맛보았는데 돼지고기보다

오히려 더 맛있었어요.

음식은 나름 먹을만 했어요.

춘권도 괜찮았고, 고기 야채

음식 선택권이 넓었거든요.

디저트로 망고도 좋았고요.

점심 식사후 향한 곳은

바로 닌빈 짱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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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불리는 닌빈 짱안은 완전

제 스타일의 풍경이였어요.

여기서 약 1시간30분 ~2시간

동안 대나무 보트를 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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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이 직접 노를 지어

이동하는거라 관광객이 많았지만

배 위에서 조용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