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여행 가볼만한곳 하노이 서호 산책, 쩐꾸옥 사원

하노이 여행 중에 방문해볼만한 장소로

하노이 서호 괜찮은데요 저는 하노이 쉐라톤

투숙할 때 호텔이 서호에 인접해 있기에

아침에 서호 산책을 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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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호수인 서호는 하노이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베트남어로 호 떠이 Ho Tay라

불리며 Ho는 호수를 의미하며 Tay는 서쪽을

의미하기에 붙여 놓으면 서호가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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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 여행 가서 이른 아침 호숫가에서

산책이나 조깅을 즐기고 호수에 있는

다양한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쌀국수 혹은

브런치를 즐길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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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샵과 갤러리도 있으며

요즘 스타일의 레스토랑도 있기에

이른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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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 주변에 호텔들도 여러 개 있는데요

저는 메리어트 위주로 투숙을 하다 보니

쉐라톤에 투숙을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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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쉐라톤 1997년에 오픈하였고

2017년에 리노베이션 했다고 하는데요

리노베이션을 했음에도 낡은 느낌이

드는 편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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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여행 하면서 쉐라톤과 JW메리엇

두 곳을 투숙하였는데 물론 가격차이가 크긴

하지만 그래도 JW가 압도적으로 좋았구요

다음에 가게 되면 JW만 투숙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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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 근처의 호텔로 인기 좋은 곳은 인터컨

웨스트 레이크인데요 여기가 좀 더 호수 중심

방향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뷰도 좋고

또한 음식도 맛있어서 이곳도 나중에

한 번 투숙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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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쉐라톤의 객실은 아쉬웠지만 호텔 내에

만들어진 정원은 산책하기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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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산책 외에도 호텔이 바로 하노이 서호와

연결이 되기에 아침 조깅을 즐기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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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노이 여행 갔던 시기에 날이 많이

흐렸었는데요 거기에 더해 하노이 서호

가까이 있다 보니 아침에는 안개까지

피어서 뷰는 좀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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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호텔 근처를 다닌다면 안개는 없어서

좀 더 풍경은 좋을듯싶었는데요

하노이 여행을 다니느라 호텔 주변

하노이서호 방문은 아침에만

조금 가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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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앞서 이야기드린 것처럼 쉐라톤의 경우

호텔 앞쪽에 서호가 있긴 하지만 중심 방향이

아닌 외각 방향의 뷰이다 보니 호수도

작게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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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등지고 왼쪽으로 300미터 정도

걸어가면 서호 중심 방향의 뷰를

조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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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여행 중에 꼭 들러볼 만한 서호는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이며 가장 유명한

호수이기도 한데요 500ha 면적에

14.8km 둘레의 천연 담수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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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도심에서 살짝 떨어져 잇지만 일부로

찾아 방문할 만큼 괜찮은 편인데요 여행객

외에도 베트남 현지인 분들의 일상에

밀접한 호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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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으로 다양한 로컬 음식점과

카페 그리고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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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곳들도 많지만 현지 느낌 가득

드는 곳들도 있어서 이런 곳들을 방문하면

하노이 여행 왔다는 느낌 잘 받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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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방문할 만한 곳들로

적당히 세련된 곳들이 괜찮은 거 같은데요

너무 트렌디하고 세련되면 살짝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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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세련된 곳들은 이질감도 덜하며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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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서호 산책 나와서 그런지 서호

주변의 카페나 레스토랑엔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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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점심시간이 되면 어디에선가

관광객이나 현지인 분들이 하노이 서호

주변의 카페나 레스토랑의 자리를

하나둘씩 채우실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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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서호 풍경을 조망하시려면 좀 더

걸어가야 하는데요 호텔서 편하게 풍경도

보고 산책도 잘 즐기려면 인터컨 투숙하는

것이 좋을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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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여행 중에 서호를 전부 다 돌기에는

거리가 상당하기에 일정 구간을 방문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중에 한 곳이

쩐꾸옥 사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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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에서 거리가 1.6km 정도 떨어져

있고요 아침 식사 후 운동 삼아

걸어갈만하지만 오전이 지나면서

날이 더워지면 걸어가기엔 부담스러운

거리라서 저는 그랩을 이용해

이동을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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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쩐꾸옥 사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들 중 하나에 꼽힐 만큼 하노이에서

인기 좋은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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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홍 강 근처에 세워져 있다가 홍수가

자주 나서 서호로 옮겨졌고 옮겨지면서

나라를 지켜주는 사원이라는 의미의

쩐꾸옥 사원으로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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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분들도 물론 방문하시긴 하지만

현지인보다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다 보니

하노이 쩐꾸옥 사원 가는 길에 노점이

몇 개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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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하노이 명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팝업

기념품 외에도 사진처럼 금붕어나 자라,

거북이 등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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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점은 쩐꾸옥 사원 주변에서 서호에서

사는 자라나 거북이를 낚시로 잡는 분이

보였는데 잡고 나면 이곳으로 오셔서

바구니에 넣으시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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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꾸옥 사원 내부도 들어가고 싶었는데

문이 닫혀서 사원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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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사원 안으로 들어가볼수는 없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11층 규모의

붉은 석탑을 잘 볼 수 있어서

괜찮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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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을 때 방문하면 더더욱 좋구요

날씨 좋은 날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방문하시면 멋진 사진 남기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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