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호안끼엠 호수 근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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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호안끼엠 호수 근처 일정

안녕하세요!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재밌었던

하노이 자유여행을 다녀왔어요.

주변에서도 요즘 베트남 여행을

자주 가더라고요.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도 하고,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기도 하는

모습을 보며 마냥 부러워하지

말고 나도 다녀와야겠다 싶었죠.

저는 하노이 고스트를 통해

정보를 얻고 예약까지 해본 덕분에

제대로 힐링하고 돌아왔네요.

급하게 결정한 해외여행이라

단기간 내에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했고, 주변 지인들 역시 하노이

고스트를 많이 알려주셔서 안심

하고 이용해 보게 되었어요.

실제로 다양한 후기를 볼때마다

한국사람들이 베트남 자유여행을

할때, 많이들 이용하는구나

체감을 해볼 수 있었는데요.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숙소로 달려가 보게 되었어요.

저희는 라시에스타 항베라는

호텔을 다녀왔는데 기본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친절한 직원들의

응대에 만족스러웠어요.

이곳은 하노이 올드쿼터에 위치해

탕롱 수상인형극장과 호안끼엠 호수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어요.

응옥썬 사당, 성요셉 성당과도

인접한 위치에 있어 편하게 구경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모던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외관의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섬세한 디자인들이 인상 깊었는데

유리문 무늬도 고풍스러워 보였어요.

아담해 보이는듯했지만 부티 나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그런 덕분에 곳곳이 포토존이라

심리적으로 계속 들떠 있었어요.

체크아웃 시간이 아직 되지 않아

로비에서 기다리며 현지인들의

일상을 구경해 볼 수 있었어요.

감각적인 테이블과 쇼파의 색감,

주변 컬러감의 조화에 감탄을

하며 인생샷을 남겨보기도 했죠.

잠깐 앉아 있으니 웰컴 드링크와

함께 체크인을 도와주셨는데요.

저희가 문을 열었던 기억이 없을

정도의 친절함에 베트남 여행의

첫인상부터가 남달랐어요.

오랜만에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힐링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로비에 있다 보니 한국인들이

비교적 많이 보이는 모습이었죠.

직원분들께서 질서정연하게

잘 안내해 주신 덕분에 복잡하지도

않고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객실로 이동해 볼 수 있었어요.

직원분께서 손수 짐을 다 옮겨

주셨는데 캐리어가 다치지 않게

정말 살살 들어 주시더라고요.

소소한 스몰토크를 하며 객실까지

안전하게 들어가 볼 수 있었어요.

어떤 방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저희는 라시에스타 항베호텔에서

슈페리얼룸으로 예약을 했어요.

실물을 영접해 보니 사진 속에서

보아왔던 그대로라 절로 감탄이

되었던 순간이었는데요.

감성 가득한 바닥 패턴과 블랙&

화이트, 우드의 조합은 스페셜한

분위기를 불러일으켜 주었어요.

모던하면서도 엔틱한 요소들이

가미된 인테리어에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좋았는데요.

은은한 조명과 함께 베트남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액자 속 사진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작은 tv아래엔 미니바도 준비되어

있어서 하나하나 둘러보았는데요.

과자들과 함께 포트와 찻잔세트,

베트남에서 유명한 g7 커피까지

담백하게 준비된 모습이었죠.

와이파이도 빵빵하게 잘 터지고

금고도 있기 때문에 이동할 때

보다 안전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약 5시간의 장기 비행시간은 처음

이라 몸이 정말 피곤했는데 푹신한

침대 덕분에 꿀잠을 잘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먼지 하나 없이 깨끗했던

침구에 하노이 자유여행으로 이곳을

선택하길 참 잘했다 싶었는데요.

4성급 호텔인 라시에스타였지만

어메니티도 잘 구성되어 있었죠.

물때 하나 없는 깨끗한 수전에

콘센트 위치도 적절했어요.

물수압도 좋고 따스한 물도 잘나와

깨끗하게 씻을 수 있었는데요.

드라이기까지 배치되어 있었는데

바람도 잘 나와서 다음날 머리도

금세 말려볼 수 있었어요.

티없이 깨끗했던 수건은 호텔식으로

돌돌 말아 접혀져 있었는데요.

수건 위로 감성 가득한 꽃이 데코되어

있어 깊은 감탄사가 튀어나왔어요.

있을건 다 갖추고 있었던 어메니티에

편안하게 이용해 볼 수 있었어요.

개별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한결

위생적으로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편안한 1박을 보내고

자유여행이라 빡빡한 일정은

아니었지만, 야무지게 즐기기 위해

아침부터 여정을 시작해 보았어요.

가장 먼저 가보았던 호아로 수용소.

프랑스에게 식민 지배를 받았을

당시 지어진 감옥이에요.

우리나라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가슴 한켠이 뭉클해지곤 했죠.

벽면 곳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사진들이 배치되어 있었는데요.

설명도 상세하게 적혀져 있어

번역기를 통해 읽어볼 수 있었죠.

천천히 보다 보니 분노의 마음과

함께 무거우면서도 속상한 마음이

공존했던 시간인 것 같아요.

호아로 수용소는 본래 하노이에서

가장 큰 수용소 중 하나였다고 해요.

대부분 재개발을 진행하게 되면서

고층건물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이후, 복원작업을 통해 저희가

볼 수 있게 만들어졌더라고요.

밀랍인형들로 참혹했던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해 주고 있었어요.

설명을 보며 참담한 생각이 들었죠.

호아로 수용소를 보며 타국의

역사도 느껴볼 수 있어 잊지

못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어요.

하노이 자유여행으로 한 번쯤은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는데요.

밀랍인형들의 섬세한 표정 묘사가

가슴 깊숙히 다가오곤 했어요.

이외에도 사형집행 당시 이용했던

도구와 기구들이 보존되어 있어

이런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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