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 코스 , 날씨.항공권.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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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돌아오는 결혼기념일
이걸 매번 기억에 남는
기억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요.
특히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익숙하지 않은 타국 땅에서
안전하고 요즘 같이 위드코로나가 된 시기에
방역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위에
베트남 하노이 여행 다녀오신
분들의 추천도 많이 받아봤는데요.
다들 하노이 여행 갈 거면
손오공여행사를 이용하는 게
제일 좋다고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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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항에서 호텔까지
어떻게 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특히 택시를 타기에
무서운 부분도 좀 있더라구요.
게다가 은근히 또
공항 택시 가격이 비싸서
괜히 호갱당하는 것 아닌 가 싶었어요.
하지만 저희가 준비한 손오공 투어에서는
공항에서 호텔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공항픽업 서비스를
제공해주더라구요.
하노이 항공권 예매 하면서
날씨 알아보며 이것부터 예약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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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가장 이름 있는 여행사로
직영매장도 엄청 많다고 해요.
게다가 공항에서 나와 A2 14번 기둥에서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는데요.
낯설고 무섭기만 한 타지에서
누가 날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
굉장히 안심이 되었습니다.
내가 직접 택시를 잡고
이 사람이 믿을 만한 사람인지
확인할 필요가 없으니까
먼 친척집에 놀러가는 것 같이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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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굉장히 다양하게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픽업, 샌딩 서비스를 위해서
16인승 차량을 무려 20대나 가지고 있다고 해요.
게다가 7인승 차량까지 5대 가지고 이썽
총 25대의 차량을 운해중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성수기 같이 사람이 많아도
내돈으로 택시를 타지 않아도 되니까
좋은 것 같더라구요.
하노이 항공권 예매하고 이것부터
예약 하라는 말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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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택시를 타는 것 보다
더 싸다고 느껴졌는데요.
16달러 정도하는 택시비 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베트남 정부 공식인증을 받은
방역차량이라는 점도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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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트남 하롱베이 여행 중
제가 가보고 싶었던 곳을
손오공과 함께 다 가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버스를 타고 단체로 움직이는데
한국인들만 있는 버스라 그런지
굉장히 편하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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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휴게소도 들르고 오니까
하롱베이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배를 타고
이동할거라고 하고,
티켓을 나누어 주시더라구요.
선착장이 한국에서 봤던 것과는 다르게
굉장히 색다르게 생겼어서
주위를 둘러보기에도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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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이 근처가 바닷가라 그런지
바다 냄새가 확 올라왔는데요.
하지만 한국에서 흔히 보는 바다가 아니라
진짜 쨍하고 예쁜 색감의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노이 우기가 아니라 더 이뻤던것
같아요. 오늘 날씨 너무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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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타니까 씨푸드가 차려졌는데
바닷가라 그런지 비싼 생선들이
아주 푸짐하게 차려지더라구요.
손오공투어 후기 봤을 때
밥이 진짜 잘 나온다더니
이런 말이었나 봅니다.
너무 푸짐해서
대체 몇 명이서 먹어야
다 먹을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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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놀랐던 건
다금바리 정식이
밥으로 나온다는 건데요.
한국에서는 비싸서
많이 못 먹어봤는데
여기서 원 없이 먹고 가겠습니다.
게다가 한국 사람들만을 위한 투어라 그런지
다금바리 뿐만 아니라
해산물이 엄청 많은데도
입맛에 잘 맞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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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밥을 먹고 나면
배가 부른 상태로
송솟동굴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멀리서만 봐도 웅장한 자연의 모습에
입이 떡하고 벌어졌습니다.
특히 송솟동굴은
발견된지 오래 되지도 않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거 때문에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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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이런 동굴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너무 신기하기만 하네요.
사람이 만들 수 없는
웅장함에 놀랐습니다.
게다가 동굴 내부는
찜통 같은 밖이랑은 다르게
에어컨이 필요없을 정도로
무척 시원했었습니다.
중간에 소원을 비는 거북이 바위에서
소원도 빌어주고,
꽤 재미있는 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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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관람을 마치고 나면
항루원에 가서 보트를
직접 타볼 수 있더라구요.
밤부보트와 카약 중
타보고 싶은 걸 타면 되는데
카약은 옷이 젖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각오가 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전 밤부보트에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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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카약을 타는 게 더 좋았을까
고민도 되었는데
막상 타보니까 밤부보트도 재미있었고
카약은 타는 것만 봐도
꽤 괜찮더라구요.
눈으로 보는 엑티비티라는 느낌으로
주위 경관을 보면서
즐겁게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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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에 마지막 코스로 방문한 곳은
티톱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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