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 호안끼엠 호수와 구시가지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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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노이 여행 호안끼엠 호수와 구시가지 걷기

베트남 하노이 여행 2일째는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 시내에 나가보기로 합니다. 하노이 호수 중 서호 다음으로 큰 호암끼엠 호수가 있는 올드쿼터를 걸어보렵니다. 거리의 다양한 풍경도 궁금해요.

호암끼엠 호수 → 오바마가 다녀간 분짜 맛집 흐엉리엔 → 콩카페 → 롯데호텔 L7 → 반미 샌드위치

롯데호텔에서 택시로 20분 정도 걸려 도착한 호암끼엠 호수 입구.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에 곡손 템플 Ngoc son Temple을 찍으면 됩니다.

여행책으로 살짝 읽기는 했는데 거의 사전 지식 없이 보려고 해요. 다 알고 가면 재미없거든요. 피곤하기도 하고.

입장료 30,000동 그러니까 1,500원/1인 냅니다.

한번은 들리는 하노이 대표 관광지라서 다국적 관광객을 만나요.

'떠오르는 해의 다리'라는 붉은 다리를 건너면...

... 유교 사원이 나와요.

졸고 있는 개냥이는 한참을 그렇게 소녀의 마사지를 받았답니다.

포멜로와 롱간 등 과일과 과자 그리고 연꽃과 국화, 백합이 올려진 제단이 눈에 들어옵니다.

호수에 사는 거대한 2m 길이의 자라인데 현재는 그 수가 줄어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더운 날씨라 마지막 코스는 과일 주스로~

커다란 나무 밑 그늘로 걸어서 시내로 가요.

호수 한복판에 있는 응옥썬 사당. 현재는 예배당으로 쓰고 있고 다리를 건너 들어가도 됩니다.

호암끼엠이라는 이름은 거북이 설화에 의해 '되돌아온 검의 호수'라는 뜻이래요. 이 단어는 기억이 잘 되는 게 신기해요.

씬짜오(안녕하세요)와 까먼(감사합니다)은 한참 만에 외워지던데...

릭샤라고 부르는 인력거. 동남아 중에서 비교적 안전한 베트남이라고 하지만 이거 탈 때 셀카봉을 내밀면 오토바이 타고 와서 쓱! 채갈 수 있답니다.

노란 근사한 건물은 명품관이에요. 구경하는 척 저 안으로 통과하며 화장실도 살짝 빌렸답니다. 참고로 베트남에서 만든 물건이나 농산물은 저렴하지만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브랜드 의류는 우리나라 가격과 비슷해요. 굳이 거기서 살 필요는 없어요.

구멍가게... 의외로 냉장고에 있는 생수는 싸지 않아요.

걷다가 시원해 보여서 들어간 전시장~

강렬한 색감의 베트남 풍경에 아오자이 입은 인물을 넣은 그림이 멋졌어요.

어머 과일이다!

길거리에서 파는 생생한 모습을 얻기 위해 스위트 사파이어 포도를 사요. 사진값? 근데 여기서 재배하는 거 맞나?

용과와 포멜로~

으... 붉은 생선을 자전거에서 바로 토막 내 줍니다.

분짜 식당을 찾아가는 길 풍경~

인도에 가득 메운 오토바이와 자유롭게 노는 닭이 있어요. 멕시코에 개, 인도에 소의 자유가 있다면 여기는 닭이 많아요.

시장에서 파는 바나나 잎 위의 쌀국수~

열대과일 천국! 한 여름보다 겨울에는 아무래도 과일 종류가 줄어들 거예요.

비교적 고전적인 디자인의 아오자이는 '긴 옷'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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