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3,4일차 하노이 여행-도자기, 스카프, 조개요리먹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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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트남 마지막 날이다
월욜에 한국간당 ㅎㅎ
3,4일차 일기!
깟바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리조트를 즐겼다.
깟바에서 만난 한국인 여자애들이
하노이는 너무 정신없었다고해서 약간 두려운 마음으로 하노이로 향했다.
우리는 극단적p이기 때문에
하노이 가는것도 전혀 안알아보았다
플라밍고 직원들이 친절하게 다 알려줬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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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매표소 까지 데려다 줘서,
거기서 티켓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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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먹은 코코넛커피
버스-배-버스 -스타렉스로 호텔앞까지
쭉태워준다.
베트남 서비스 겁나 짱짱!
총 3시간 반정도 걸리는데 아주 신기한 경험을 했다.
눕는 버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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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엄청 편하게 갔당 ㅋㅋㅋ
하노이에 도착했을 때 첫인상은 썩 좋지 못했다
날도 너무 흐리고, 꿉꿉하고
아주 오토바이가 많아서 매연냄새가 났다.
또 겁나 무단횡단해서 피해가야함ㅋㅋㅋㅋ
근데 3일째 된 지금은 아주 적응 잘해서
무단횡단 아주 잘하고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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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우리호텔이다
https://maps.app.goo.gl/DDThp9tX59LNbnG27
★★★★★ ·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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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엄청 친절하다.
체크아웃하고 뱅기탈때까지 시간이 남아서
짐맡아 달랬는데,
샤워도 하고 옷도 갈아입을 수 있다고 함
첫날 오자마자 마사지를 받았는데,
남편은 딥티슈로
나는 강도 미디움으로 받았다
남편이 아파서 훅훅 숨쉬어서 애낳는줄알았다.
나는 두번정도 탭을 치긴했는데,
아주 시원했다.
우리둘다 몸이 새거가 됐다고 좋아함ㅋㅋㅋ
첫날 저녁으로 호텔리어 추천인
Chả Cá Thăng Long 을 먹으러왔다.
https://maps.app.goo.gl/tGVuafyqmigMfdsj7
★★★★★ · Fish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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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은 아니고 빕구르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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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맛있게 먹었다.
가물치를 튀기듯 볶아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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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파와 딜을 고명으로 수북히 같이 볶아서
소스에 찍어먹었다.
느억맘 소스에 찍어먹는데,
옆에 베트남인 소스는 회색이어서 물어보니
맘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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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맘똠은 빡센 액젓같은 느억맘 쎈버전인데,
백종원이 스푸파에서 액젓계의 카푸치노라고 했다고
우리남편이 꼭 먹고싶은 리스트 중 하나였다. ㅎㅎ
깟바에서 맘똠 없냐고 했더니
자기네는 맘똠 취급안한대서 못먹었다.
베트남인들한테도 호불호가 있는모양 ㅎㅎ
쨌든 여기 있어서 우리도 달라했다.
근데 음 갈치젓 정도의 난이도였다.
나는 당연히 먹을수 있는데 두입정도만 맛있는정도?
우리남편도 잘먹었는데,
너무 짜다고 했당ㅎㅎㅎ
아주 신기한 맛은 아니었다.
액젓에 익숙한 한국인 성인들은 다 먹을 수 있을 듯.
이차로 에어컨 나오는 맥주집 가서
맥주한잔씩 했다.
2일차에는 아침을 뭘먹을까 고민하는걸로 시작!!
여기 호텔은 조식신청를 안했는데,
아주 잘한 선택이었다.
하노이가 도시여서 3걸음에 1개씩 식당이 있다.
신랑이 한번 길가에 앉아서 먹는거 먹고 싶다 했는데,
이날은 비가와서 실내에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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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 쌀국수랑 분짜 비슷한 메뉴이다.
선지가 한국과달리 푸딩같다는 평이 많았는데,
나는 선지는 우리나라게 더 맛있었다 ㅎㅎ
이날 베트남 그릇을 사려고 결심한날이라
집와서 채비하고 나갔다.
비가 오긴 했는데, 많이 오다 그쳤다 많이오다 그쳤다를 6시간 정도 했고, 그이후로는 맑았다.
한국보다 훨씬 시원하다.
블로그에서 보고 갔는데,
다른곳보다 확실히 싸다.
기념품 도자기 파는 샵과 같은걸 파는데
3배이상 싸니 참고하세용
https://maps.app.goo.gl/NDZnffdSNVbT46JM8
★★★☆☆ ·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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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에는 안나오고 럭키2 호텔 맞은편이다.
맞은편 풍경사진을 첨부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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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랑 아들이 하는곳인데 아주 친절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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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무늬를 보고 찾으세용
나는 소소하게 3개랑 수저 2개 샀당
만원정도 지출 ㅎㅎ
갑자기 비가 막와서
바로 옆 주스가게에서 주스 마셨다.
우리는 밥을 많이 먹어서
주스 먹을 배가 없어서 안마셨었는데,
사장님 추천 망고+패션후르츠 주스 넘 맛있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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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옷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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