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 코스 성요셉 성당 전망 콩카페 반미25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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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여행 코스 성요셉 성당 전망 콩카페 반미25 맛집

베트남 하노이 여행 코스 성요셉 성당 전망 콩카페 반미25 맛집

요즘 개인적인 일로 바빠서 하루 1편 블로그 작성하는 것도 쉽지 않다. 허허허~

모르는 이들은 뚝딱하고 쓰인다고 생각하겠지만,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반나절 이상을 붙잡고 있는 일도 허다하다.

릴랙스 하고 싶은 요즘, 문득 떠오른 베트남 하노이 여행 코스 하나를 전한다.

mbti J형이지만 몇 년 전부터 장기간 여행이 많아지면서 P 성향적인 즉흥 여행을 곧잘 즐기곤 한다. 물 흐르듯 말이다.

이날이 그런 날이었다.

무계획으로 나선 하노이의 저녁, 무얼 먹을지, 어딜 갈지,

아무런 계획 없이 그때마다 이거 먹을래? 여기 갈까? 하면서 기분 내키는 대로 다녀온 여행 코스이다.

어느 여행지이건 한 번쯤 계획 없이 길을 나서는 걸 추천한다. 오히려 이런 날, 더 흥미로운 일들이 많더군요.^^

베트남 하노이 여행 코스

01. 하노이 반미25 맛집

이른 저녁, 호안끼엠 호수 근방을 여행을 즐기고 난 뒤, 살짝 출출해져서 예전에 다녀왔던 반미 맛집이 생각났다.

혼자 하노이여행을 몇 차례 해봤다고 친구에게 반미25 맛집을 소개하고 싶었다.^^

여전히 줄 서서 사 먹는 인기 맛집 반미25 BANH MI 25이다.

대부분 포장해서 가는 편이지만 도로 건너편 식당에서 먹고 갈 수도 있다. ▲ 보다시피 이용하려면 웨이팅 해야 한다.

영업시간 07:00 ~ 21:00

자세한 위치는 맨 하단 지도 확인

반미 25에서 반미 메뉴만 보자면,

4가지 메인 메뉴 종류 돼지고기, 치킨, 소고기, 야채로 나뉘어 각각 2-5가지 반미가 있다. 2천 원 초반대로 저렴한 편이다.

베지테리언 Vegetarian을 위한 반미가 5가지 종류가 있어서 채식한다면 가볼 만한 반미 맛집이니 참고하세요.

포장은 했는데, 숙소에서 먹어야 하나 생각하면서 일단 숙소 방면으로 걸어가기로 했다.

베트남 하노이 여행 코스

02. 하노이 성요셉 성당

첫 번째 하노이 숙소가 성요셉 성당 근처에 있어서 자주 봤었다.

나도 모르게 자꾸 성요셉성당을 노트르담이라고 하니까, 김양이 왜 노트르담이라고 하느냐고. 하하하~

비슷하게 생겨서 그런다고 노트르담이라고 불러도 이해하라고 했다.

실제 하노이 성요셉 성당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닮은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고 찾아보니 영감도 받았다고 되어 있다.

매번 성요셉성당을 갈 때마다 외관만 보곤 했는데, 우연찮게 지나가다가 정문이 열린 걸 보고서 냉큼 들어가 봤다.

▲ 영상은 정문 통과해서 본 광경임

내부는 개방이 되지 않았지만 건물 한 바퀴를 돌면서 동굴 속 마리아 상, 예수 벽화 등은 볼 수 있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1886년에 완공된 베트남 북부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자 최대 규모인 성요셉 성당이다.

현재 건물 지하에는 베트남 추기경 2분이 잠들고 계신다고 한다.

해가 저물면, 조명을 밝히며 신비롭고 아름다운 성당을 볼 수 있다.

성당 앞에는 마리아상이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동상이 있다. ▲ 사진처럼 중앙에 두고 촬영해 보세요.

베트남 하노이 여행 코스

03. 성요셉성당 앞 콩카페

성당 주변 레스토랑, 카페 등

반미25 갔다가 성요셉 성당을 들리고 주변을 둘러보다가 다음 코스가 떠올랐다.

성당 주변에 성당 전망을 볼 수 있는 카페, 레스토랑, 노천 술집들이 있거든.^^ 이중 한 곳 가볼까.

배짱이를 찾아라

하노이 성요셉성당을 마주하고 있는 콩카페로 택했다. 3층 높이로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성당 전망을 볼 수 있다.

주문하기 전, 확인해야 할 건 외부 음식을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OK! 가능하단다.

영업시간 07:30 ~ 23:30

자세한 위치는 맨 하단 지도 확인

콩카페 인기 메뉴만 모인 메뉴판이다.

콩카페 빈티지 감성 인테리어, 오랜만이다.

내부 분위기를 오래 느낄 틈도 없이 반미를 먹어야 하니 야외 테라스로 나갔다.

아이고~ 저짝 테라스 방면으로 가야 성당이 잘 보였을 텐데... 괜찮다.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성당도 느낌 있다.^^

주문한 코코넛 커피 6만 5천 동 <3,400원>

2가지 다른 맛으로 반미를 주문했고 나눠 먹으려고 커팅을 해달라고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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