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 공항 픽업 서비스로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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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여행 공항 픽업 서비스로 편하게!
안녕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여행지는 베트남이에요.
지역마다 관광명소 맛집이 다양하고
분위기도 조금씩 다르다는 게 매력적이더라고요.
얼마 전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정보도 공유할겸 기록으로 남겨볼게요.




-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긴 비행에 몸이 찌뿌둥했지만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내리는 순간
들뜨고 설레기 시작했어요.
오랜만의 여행이라 더 좋더라고요.
입국심사를 마치고 캐리어까지 찾으면
본격적인 베트남 하노이 여행의 시작이죠.



하노이 중심지는 호안끼엠 호수 근처인데
노이바이 국제공항과는 거리가 좀 있어요.
공항에서 차량으로 이동해도
40~50분 정도 걸리는 위치예요.


-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
시내까지 가는 공항버스도 있는데
저는 캐리어를 끌고 버스를 타려니
번거롭고 불편할 것 같아서
하노이 공항 픽업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공항 픽업 서비스는 처음이었는데
편하고 체력소모도 덜해서 좋더라고요.
7인승을 예약하면 4명까지
16인승을 이용하면 10명까지 탑승할 수 있어서
가족 여행에도 괜찮은 서비스예요.

간만의 여행이라 정신은 없고
출국장에 사람은 붐비는데
미팅장소가 딱 정해져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A2 게이트 앞 14번 기둥 앞으로 가니까
공항픽업 기사님께서
제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계셨어요.

하노이 공항 픽업 차량을 타고
편안하게 이동했어요.
차량 내부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기사님도 친절하셔서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 애프리콧 호텔
이번 여행에서 머무른 숙소는
애프리콧 호텔이에요.
호안끼엠 호수 옆에 있는 5성급 호텔이고
콩카페 스타벅스 성요셉성당 등등
가볼만한 곳도 근처에 꽤 있더라고요.
투숙 기간 내내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룸 컨디션도 잘 관리되는 것 같았어요.
덥고 습한 지역이라
침구류 컨디션에도 예민한 편인데
이불이 무겁지 않고 적당했어요.
에어컨을 풀가동하니까
침구가 눅눅하다거나
습하다는 느낌도 없었네요.

욕실은 큰 욕조가 있는 타입이었고
구석구석 깔끔했어요!
덕분에 배스밤 풀어놓고
반신욕하면서 힐링했어요.
욕실에 구비된 어메니티는
애프리콧 자체 브랜드인 걸로 아는데
사용감이 꽤 괜찮았어요.

9층 도서관이 매력적인 곳인데요.
탁 트인 레이크뷰를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도서관 외에도 수영장이나 조식당 헬스장 등
부대시설이 전반적으로 좋았어요.
조식 메뉴나 맛도 좋았고
특히 조식당 뷰가 레이크뷰라서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제 입맛에는 조식 메뉴 중에
쌀국수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아침마다 쌀국수를 꼭꼭 먹었어요.
총평을 하자면 전체적으로
고풍스럽고 아늑한 느낌에
직원분들의 친절함과
부대시설이 좋은 호텔이에요!




- 호아로 수용소
저는 여행지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걸 좋아해서
호아로 수용소에 방문했어요.
19세기 말 프랑스의 식민지였을 때
투쟁하던 베트남 사람들을 가두고 고문했던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에요.
지금은 박물관 형식으로 꾸며져서
티켓을 구매하고 들어갈 수 있어요.
이용시간은 08:00~17:00이에요.
역사를 되돌아보게 되어서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수용소에 갇혔던 수감자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알 수 있도록
당시 모습을 재현해두었는데요.
수감자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끔
묶어둔 모습을 재현한
밀랍인형이 있더라고요.
단두대며 수많은 고문기구가 있는데
섬뜩하기도 하고 마음이 무거워지더라고요.
우리나라의 서대문 형무소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더 마음이 아팠어요.



- 에라 레스토랑
베트남 하노이 여행에서는
역시 맛집을 가줘야해요.
에라 레스토랑은 호안끼엠 호수 근처
맥주거리에 있는 바비큐 맛집이에요.
영업시간은 10:30~23:00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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