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초보도 쉽게 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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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초보도 쉽게 다녀오기

해외여행은 언제가도 참 떨리는데

낯선 땅에서, 익숙하지 않은 언어가

사방에서 들리니까 더 겁이 나더라구요.

특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나

더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먼 타국 땅에서

방역과 안전 모두 걱정되는데

이번에 가족여행은 안전하게 다녀오고 싶어서

하노이 여행갈 때

이름있는 여행사인

손오공 여행사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정신 없는 공항에서

안전하게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공항픽업 서비스를 신청했는데요.

역시 하노이에서 가장 이름있는 여행사라 그런지

사람들도 꽤 있었고,

중간에서 말도 꽤 잘 통했습니다.

괜히 사람들이 여행 갈 때

여기를 추천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확실히 다수의 직영매장과

여행사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서비스가 체계적이고 좋았습니다.

손오공 여행사의 공항 픽업은

샌딩 서비스를 위한 16인승 차량 20대와

7인승차량 5대까지 총 25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여행사에서 픽업을 받으니까

일반적으로 공항에서 잡았을 때 나오는

택시비보다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16달러 정도의 택시비보다 저렴한데

이정도 가격에 호텔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게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차량들은

베트남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한

방역차량이라는 점이

넘 마음에 들더라구요.

괜히 놀러와서

불안한 택시를 타는 것 보다는

공항에서 오갈 때

손오공에서 서비스를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타지에서

누가 날 기다리고 있다는

그 안정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이번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내내

손오공에서 가이드를 받을 예정이었는데

첫날 쉬고 다음날 하롱베이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픽업하러 와주시는데

다같이 버스를 통해 이동하는데

손오공은 특히 한국인들 전용으로

버스도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외국인들 사이

혹시 싸움이 붙거나 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동할 수 있어서

넘 마음에 들었습니다.

괜히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게 아니더라구요.

가이드분도 넘 재밌었는데

가족들이랑 조금씩 이야기 하면서 가니까

생각보다 금방 하롱베이 선착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성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제가 손오공 투어 예약할 때도

자리가 많이 없었는데

극성수기에는 진짜

예약잡기도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하롱베이 선착장에 오니까

외국에 왔다는 게

확 실감이 나더라구요.

한국에서의 선착장 느낌보다는

백화점 같은 느낌인데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이색적인 분위기에다가

약간의 선물샵도 구경하고

꽤 즐겁더라구요.

대신 티켓을 받고

늦기 전에 배를 타러 갔습니다.

손오공에서 하롱베이 시장의

90% 가량을 점유하고 있어서

손님이 참 많은데요.

특히 손오공 1호, 2호, 3호를 운영하며

3대의 배가 매일 나가고 있는데

이것도 부족할 지경이라고 합니다.

잔짜 예약 잘한 것 같아서

괜히 뿌듯하더라구요.

배에 타자마자 밥부터 주는데

이 근처가 바닷가라 그런지

씨푸드를 엄청 푸짐하게 줬습니다.

손오공이 특히 밥을 잘 주기로 유명했는데

무려 한국에서는 비싸서 못 먹는

다금바리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말고도 배터질 것 같이

많은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데

한국사람들만을 위한 투어라 그런지

한국사람 입에도

아주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

정신없이 밥을 먹고

도착한 곳에 내려보니

송솟동굴에 방문했는데요.

발견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인간의 때가 많이 타지 않은

자연의 대단한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누가 에어컨이라도

튼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척 시원하더라구요.

날씨가 진짜 더웠는데

등에 흐른 땀이 다 마를 정도로

무척 시원했습니다.

동굴 구경이 끝나고 뭐하나 했는데

이제 항루원에 갔습니다.

여기서 밤부보트와 카약 중

원하는 것을 골라서 탈 수 있는데

나름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는 옷이 젖기 싫어서

밤부보트를 탔는데

카약 타는 건 보기만 해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지나가면서 보는 풍경도 멋있고

자연 원숭이라도 보면

사진찍기 바빴어요.

저희의 마지막 코스는 티톱섬이었는데

여기는 사람들이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에서

이걸 보려고 오는 분들이

많을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여기 산 정상 경치가

진짜 끝내준다는데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때

필수코스라고 해요.

올라오는 길이 힘들긴 하지만

굉장히 멋진 뷰가

힘든 계단을 오르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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