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 준비물, 베트남 유심, 다이소에서 살만한 것들, 환전, 트레블 월렛 출금 방법, 호안끼엠 TB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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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노이 여행 준비물, 베트남 유심, 다이소에서 살만한 것들, 환전, 트레블 월렛 출금 방법, 호안끼엠 TB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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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oi Trip

글/사진 I 강개

베트남은 처음이라 어떤 물건을 사 가야 할지 미리 알아봤습니다.

준비했던 물건들, 어디서 구매했고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하나씩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베트남 데이터

로밍, 유심, 이심

요즘 e-sim도 나오는 편한 시대지만 아직 이심이 불안해서 저는 유심을 사는 편입니다.

이번엔 전화할 일이 있어서 저는 로밍 짝꿍은 말톡유심 두 가지를 사용했어요.

로밍은 혼자 쓰기엔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on, off로 타국 데이터를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기 전에 8GB로 결정. 꽉 찬 5일 기준, 4GB는 확실히 부족했습니다.

저는 통신사가 KT인데요, 4GB 33,000원부터 시작하는데 11,000원을 더 내면 2배인 8GB를 쓸 수 있습니다.

제가 해외에서 쓰는 패턴은 항시 이동할 때 구글맵을 키고 쉬는 시간엔 유튜브나 인스타 업로드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호텔에 있는 동안에는 와이파이를 잡아서 썼는데도 4기가를 훌쩍 넘었어요.

짝꿍이 썼던 말톡 유심 비엣텔은 공항 외에 잘 터졌습니다.

마지막 날 노이바이공항에서만 살짝 느리더라고요~!

말톡 앱을 통해 무료통화 60분도 받았는데 쓸 일은 없었습니다.

동 지갑

베트남 여행 준비물 치면 동지갑 한 번씩은 보셨을 거예요.

저는 다이소 화일를 사서 만들려고 했는데요.

여행 이틀 전 짝꿍한테 부탁했는데 A4용지 큰 파일을 사 온 거예요;ᄒᄒᄒ 결국 급하게 로켓으로 시켰네요:)

가격대가 있어서 만들려고 했던 건데 가격이 높은 만큼 여권도 들어가고 공간이 커서 여러모로 잘 썼답니다.

이 지갑 하나 잃어버리면 상당히 곤란해질까 봐, 계속 신경 쓰면서 다녔어요.

환전

트레블월렛, 트레블로그, 달러, 원화

얼마나 환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1인 하루에 10만 원 정도 보면 될듯합니다.

저는 경비를 모두 계산하고 가는 편이라 어느 정도 다 맞아요.

다녀온 분들 말씀 들어보니 하루에 십만 원 정도면 마사지 받고 음식 먹는 대 모자람 없다고 합니다.

저는 마사지, 로컬 식당도 갔지만 대체로 위생적이고 가격대가 좀 있는 곳들을 다녀와서 많이 쓴 날은 1인 14만 원 정도도 써봤어요.

또 쓸 일이 없을 때는 1인 4만 원 정도도 써봤고요. 평균적으로 보면 10만 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무조건적은 아니니 참고만 해주시면 될 듯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환전을 다양하게 해봤습니다.

메인은 월렛으로 환전해서 출금하고, 서브로 전에 쓰다 남은 73달러 정도, 원화 20만 원과 트레블로그카드를 가져갔습니다.

밤 비행기로 하노이에 도착했고 클룩 픽업 예약을 해뒀기 때문에 당장 돈 쓸 일은 없었어요.

입국심사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시간이 남아 60달러를 공항에서 바꿨습니다.

100달러짜리가 아닌 5~10달러짜리였는데 다 바꿔주시더라고요.

저는 공항과 현지 환전소 중에 어디가 더 많이 주는지 비교해 보는 편인데요.

사실 몇 백만 원, 몇 천만 원 바꾸지 않는 이상 수수료는 많이 차이 안 나는 듯해요.

며칠을 놀러 갔다 오는 데에 쓰는 경비 정도는 편한 경로로 가서 바꾸시는 거 추천합니다.

트레블 월렛 카드로는 출국 전날 환전하고 현지에서 일정 시작하기 전에 출금했어요.

첫날 호텔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TP Bank에서 돈을 뽑았습니다.

TPBank LiveBank

3 P. Đinh Liệt, Hàng Đào,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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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DRAWAL 선택

ATM Card 선택

카드 넣고 비밀번호 ****00(네자리+00) 누르고 원하는 금액 선택.

14,000,000동 한 번에 뽑으려고 하니까 안되더라고요.

제가 했을 때는 최소 5,000,000동, 여러 번 걸쳐 뽑아야 했어요.

월렛 카드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마지막 면세점에서는 트레블로그 카드를 사용했어요.

서브로 가져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추가로 월렛 잃어버려도 실물 카드와 모바일카드가 별도라 그랩 사용은 가능합니다!

그 외

옷들 빼고 챙겼던 물건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많이 챙겨가도 안 쓰고 돌아오길 바라는 약들.

현지에서도 약을 살 수 있긴 하지만 저는 챙겨가는 편이에요.

의사소통이 잘 되면야 굳이 이렇게까지 챙겨갈 필요는 없을 듯 보입니다.

다이소에서 샀던 것들은 핸드폰 스프링 고리, 휴대용 물티슈, 여행 티슈, 진드기 시트, 빨래집게, 샤워필터, 용기.

진드기 시트는 하나에 두 개씩 들어가 있기 때문에 총 5일 동안 한 장씩 꺼내서 썼어요.

효과가 눈에 보이진 않았지만 심적으로 안심됐어요.

혹시 몰라 핸드폰 스프링 고리를 걸고 갔는데 주머니나 가방에 핸드폰을 넣어두고 다니는 편이라면 안 사도 될 듯합니다.

필터 꼭 사야 하는 이유입니다.

첫날 숙소부터 바로 검 해지더라고요, 여분에 필터도 챙겨가세요.

모기에 취약한 짝꿍을 위해 벅스락과 모스키토밀크를 챙겨갔습니다.

모기만 있다 하면 한자리에서 세방은 기본으로 뜯기는 짝꿍인데요.

효과가 있는 건지? 한 번을 안 뜯기고 돌아왔어요. 의외로 모기가 많이 안 보였습니다. 다행이죠!

베트남은 220V 50Hz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쓰던 그대로 꽂아 쓸 수 있지만 한 번에 여러 개를 충전할 수 있는 멀티 충전기를 가져갔습니다.

다이슨도 가져갔는데 사용은 가능했지만 중간에 전기가 툭툭 끊기더라고요.

쓰다가 혹시 망가질 수도 있겠다 싶어서 호텔 드라이기를 썼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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