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수영장 크루즈 여행

기억에 남는 여행은 다양하게 있지만 만족으로

크게 채워지는 것은 어려움이 있죠. 그건 어떤

계획으로 어디를 가서 어떻게 보냈는가에

따라 다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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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는 해외로 특별한 휴양을 가보자

정보를 찾다가 하노이 고스트 카페를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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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베트남 여행을 생각하시거나

해외로 휴가를 다녀오려는 계획을 갖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정보가 담긴 사이트 주소 아래 링크로 걸어둘게요.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지역은

이번이 처음 이었어요.

그렇지만 단순히 투어를 다니는 게

아니라 하롱베이 크루즈 여행이니까

색다른 묘미가 있다는 생각으로 바로 보고 신청했죠.

투어의 시작은 집결지인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로 이동하는 것으로

시작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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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경부터인데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투어를 예약하면서 잡았던 호텔에서 집결지로 향하는

모습도 색다른 시간을 기념하려 사진을 남겼어요.

인원에 따라 9인승에서 최대 17인승까지 차량이

있는데 이날은 12인승이 왔었어요.

모르는 일행들도 있었지만 동행하는

한국 사람들이니 반가운 나머지

웃는 미소와 함께 사진을 남겼죠.

인원이 모두 탑승을 한 후에는

하롱베이로 출발을 했는데요.

다리를 지날 때 풍경은 한적했네요.

동승한 다른 일행과도 친해지면서 달려

도착한 선착장의 모습이에요.

앞에는 저희 일행이 탈

배가 대기하고 있었어요.

배에 오르고 나서 저를 포함해 동승자들 모두

크루즈 선을 둘러보았어요. 상층에는 이렇게

인조 잔디가 깔려있고 위로 썬 베드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었죠.

배 끝머리에는 펼쳐진 바다가 정면으로

들어왔어요.

상층에 이어 중간 층으로 가니 작은 풀장도 있네요.

크루즈 선의 상 중간 층을 본 후

모두 선실로 들어왔어요.

스태프들이 관광객을 맞으며

웰컴 티와 차가운 물수건을 나누어 주었어요.

선실에는 만찬을 위한 세팅이 되어 있어요.

둘러보면서 자리를 잡으려고 살펴보았죠.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취향대로 좌석을 정했어요.

저희도 자리를 잡은 후에 타월을 잘 챙겨

두고 받은 웰컴 티를 마시며 곧 있을 만찬과 함께

크루즈선이 출발하길 기다렸었어요.

차를 다 마시고 선체의 화장실에 갔어요. 그리고

기념으로 이렇게 사진을 남겼는데

호텔과 같은 구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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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옆에 비데용 샤워기가 있는 것도

그렇고 세면대와 샤워부스도 있었죠.

하지만 샤워실로 구분 짓는 칸막이는 없었네요.

더운 날씨에 중간 층에 있는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일행도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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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간에 더위를 날리기 위해

물놀이를 즐겼답니다.

바다위 배에서 하는 수영 평소 잘 할 수 없는

경험에 기분이 날아갈 듯 좋더라고요.

객실로 들어오니 선상 식사 준비가 완료되어

있었죠.

김밥도 있었고 이외에 다양한 메뉴들이

올라왔었어요.

이건 베트남식 해산물 요리에요. 각종 채소와

곁들여진 요리인데 맛있었어요.

이건 디저트 겸 간식으로 먹는 과일 모둠이에요.

여기에는 용과와 망고 등이 있었죠.

또 연유 커피도 있었어요.

칵테일도 원하는 분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었고요. 우리 일행은 제공되는 요리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연유 커피와 칵테일도 즐겼어요.

식사가 시작하면서 배도 출발하기 시작

했어요. 하롱베이 풍경을 선보이며 이동하는

크루즈선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즐겼죠.

여기에는 천여 개가 넘는 석회암 섬들이

있어요. 그리고 각 섬들마다 이름이 있죠.

각기 다른 모양을 하고 있어 이름이 붙은

섬 사이를 통과하며 배는 계속 항해를 했어요.

그렇게 크루즈선이 이동하던 끝에 첫 번째

목적지인 항루언 동굴에 도착했어요.

동굴을 통과한다는 뜻을 가진 곳인데

여기서는 카약과 뱀부 보트 체험을 해요.

그러면서 병풍처럼 둘러싸인 바다 호수도

구경하고 여기에 서식하는 원숭이도 구경

하며 첫 번째 목적지를 즐겼네요.

이후 다시 배가 이동해서 닿은 곳은 승솟 동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