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가볼만한곳 서호 & 쩐꾸옥사원 베트남 하노이 여행 한적한 베트남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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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노이 가볼만한곳 서호 & 쩐꾸옥사원 베트남 하노이 여행 한적한 베트남 여행지

안녕하세요 세쿨이입니다 :)

오늘의 베트남 여행 이야기는

한적한 여행지 중 하나인

하노이 서호(호떠이)와 쩐꾸옥 사원 이야기입니다

한국분들은 많이 가지 않는 베트남 여행지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먼저 지도를 통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서호 & 쩐꾸옥 사원 위치

하노이 가볼만한곳 서호는

올드타운 북쪽에 위치한 큰 호수입니다

호안끼엠 호수보다 규모가 훨씬 크고

넓이도 상당히 넓어요

하노이 서호 위에 위치한 사원이 쩐꾸옥 사원이며

호치민 묘, 주석궁 쪽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편이니

같이 보면 루트로 베트남 하노이 여행 코스를 짜면

효율적으로 이동이 가능하겠습니다

올드타운 - 서호

차량 15분 내외

서호 - 호치민묘

도보 15분

차량 5분

이제 베트남 여행 이야기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숙소에서 나와 그랩을 부른 뒤

차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서호와 쩐꾸옥 사원은

거리가 조금 있는 곳이라서

그랩이나 우버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요

호텔 메니저가 택시사기를 조심해야 된다며

어플을 사용하라고 신신당부를 ^^;

차도 금방 잡히고 요금도 딱 나와있어서

마음도 편하고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기사 분이 딱히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었지만 친절했어요

하노이 구시가지 - 쩐꾸옥 사원 : 5만동 내외

큰 교통체증이 없을 시간이라

10분 정도 만에 서호에 도착했습니다!

비가 좀 오는 시즌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날씨는 여전히 맑음!

그 흔한 스콜 한번이 내리지 않아

돌아다니기 참 좋았습니다

날씨가 덥기는 했지만요 ㅋㅋㅋ

1. 서호 (호떠이)

길이가 17km에 이르는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입니다.

하노이 고성을 중심으로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 서호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현재는 도시 자체가 확장이 되다보니

현재는 도시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수 주변으로 나무가 많고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애용되고 있는

하노이 가볼만한곳이에요요

호수는 바다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크고 넓었습니다

건너편에 있는 건물들이 흐릿하게 보일 정도였으니까요 ㅎ

거대하면서도 잔잔한 호수를 보니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

호수는 차도를 기준으로 큰

쪽과 작은 쪽이 나눠져 있었습니다.

작은 쪽 호수 면적만 보아도

호안끼엠 호수보다 훨씬 큰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작은 호수와 큰 호수 사이에

물길도 열려있어서

통로를 통해 왔다갔다 물이 순환되고 있었답니다

호수가를 따라 걸어보니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나무가 계속 이어져 있어 그늘이 생기고 있었고

그 아래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분들이 있었죠

날이 더워서 많은 분들이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제 호수 위에 있는

쩐꾸옥 사원으로 가봅니다

응옥썬 사당처럼 호수 위 작은 섬에 있는 사원이었어요

2. 쩐꾸옥 사원

하노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베트남 최초의 왕 리남대 직위 시절(AD 544년 ~ 588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맨 처음 이름은 국가가 만들어졌다는 뜻의 까이꿕사원 (개국 開國) 이었는데

17세기 경 사원을 현재 위치로 옮기고 재건축하는 과정에서

'나라가 안정을 찾는다'라는 의미의

쩐꾸옥사원 (진국 鎭國) 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해요

운영시간

07:30 ~ 11:30

13:30 ~ 17:30

입장료

무료

쩐꾸옥사원 앞에는

그리고 호수에서 잡은 거북이도 파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식용으로 파는건가 싶었는데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하면서

사원 앞에 종종 이렇게 파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거북이말고 새나 동물을 바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불교에서의 살생을 금하는 것,

그리고 방생을 하면서 복을 비는 것

그런 의미에서 생물을 파는 거였어요

거북이는 크기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답니다 ㅋ

이제 사원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따로 입장료가 없어서 부담없이 룰루랄라 걸어갔죠

노란색 정문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정문을 지나니 오른쪽에 사원이 있었어요

한적한 여행지라 현지인들만 몇 명 있을 뿐

사원 안은 조용했습니다

꽤 울창한 나무들에 둘러쌓여 있는데

그 나무들보다도 키가 큰 탑이 한가운데 떡 하니 서있더라구요

붉은색 석탑이 눈에 제일 띄었는데

무려 11층짜리 석탑이었습니다

6각형 모형의 석탑은 각 층, 각 면마다 불상이 하나씩 들어있었으니

무려 66개의 불상이 석탑안에 있는 것이었죠 ㅋㅋ

석탑 뿐만 아니라 사당과 종루 등도 있었답니다

들어가서 조금 더 제대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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