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하노이여행]대환장가족여행_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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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2일째

열두명이 한꺼번에 움직이기 힘들단걸 앎

두팀으로 나눠서 그랩을 불렀다.

큰차는 잘 잡히지도 않음;

그랩 기다리는 동안 아파트 로비에서 저렇게 붙어있을 일이야???ㅎㅎ

다들 둘째제부에게 붙어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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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간곳은 성요셉성당

아주 많이 더운 날씨로

수아수호가 찡찡 대는 바람에

각자의 사진 하나 남기고

콩카페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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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가면 콩카페지하곤

한번은 꼭 가는 곳인데

이젠 절대 다시는 가지 않을것 같다!!!

음료 나오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고

잘못나오기도 하고

두개는 나오지않아 결국엔 테이크아웃하게되었다.

직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문을 제대로 못받는다고 해야하나???

암튼 성당앞 콩카페는 최악이었다.

몇번을 말해도 음료는 하나씩..천천히 나옴;;

우리의 스케줄은 여기땜에 꼬였다 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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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엄마랑 수호는 웃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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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다리를 가려고했었는데 네일예약 시간이 있어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실내 자리는 기다려야해서 실외 자리;;

땀 흘리며 먹었다.

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어서 동생한테 여기 가자고했었는데.. 이번엔 그렇지않았다.

너무 더워서 그랬나???

열두명이라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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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천국인가ㅋㅋㅋ

여행와서 무슨 네일이야했는데

여자들은 네일과 페디

남자들은 각질제거

한국의 반에반값이라 많이들 한다고 한다.

얼마나 꼼꼼히 발랐는지 한달이 지났는데도 그대로임:)

왕추천!!

둥이들 네일 귀여웠는데 이모가 사진 안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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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연서는 작은이모를 좀 무서워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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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시간은 아파트에 있는 수영장에 풍덩

아빠가 이리도 수영을 좋아할줄이야ㅎㅎ

40년만에 이렇게 수영을 해본대ㅜ

아빠가 제일 신난 물놀이타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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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또 한식ㅋㅋ

엄마아빠땜에 어쩔수없는 메뉴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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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하롱베이를 위해 일찍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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