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파 여행 판시판 깟깟마을 베트남 하노이 사파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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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사파 여행 판시판 깟깟마을 베트남 하노이 사파 투어

베트남 북부 여행을 한다면, 이곳에 도전할 확률이 매우 높다. 베트남에서 가장 오지로 알려져 있는 라오까이 지방, 사파 일대다. 자유여행으로 이곳을 다녀오려면, 준비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일단 장거리 버스와 사파 지역 호텔 예약, 레스토랑 정보, 투어 정보 등이 그렇다. 또 사파에 도착했다면, 깟깟마을이나 판시판 일대로의 이동 또한 고민이다.

하노이 도깨비의 1박 2일 투어에 참여하면, 모든 고민이 단숨에 해결된다. 이른바 '하룻밤 사파 투어'다. 아침에 하노이 집결지에서 가이드와 만난 뒤, 슬리핑 버스를 타고 사파로 이동한다. 사파에 도착해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고 깟깟마을을 둘러보고 호텔에서 휴식한다. 다음 날은 판시판 혹은 시내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현지식으로 점심을 즐기고 다시 슬리핑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여정이다.

*1박2일 하노이-사파 투어 정보

지금부터 그 여정을 자세히 풀어본다. 지난 5월 하노이 도깨비와 함께 1박 2일 하룻밤 사파 투어를 직접 체험한 생생한 후기인 만큼, 믿고 따라와도 좋다. 그들과 함께라면, 사파 투어는 물론 닌빈 투어, 하롱베이 투어, 하노이 시티투어 등을 편하게 준비한다. 또 하노이 일대의 명소와 레스토랑, 스파 정보도 쉽게 얻는다.

하룻밤 사파 투어, 자세한 내용은 위 배너를 참고하자. 멀리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하노이 집결지에서 보통 오전 6시 45분 정도에 모인다. 경우에 따라 다른 여행자와 함께 이동해야 하기에 시간 엄수는 당연하다. 이후 한국어를 잘 하는 현지인 가이드와 인사를 나눈 뒤, 슬리핑 버스에 오른다. 중간에 한두 차례 휴게소에 들르는 시간을 포함해서 사파까지는 약 6시간이 걸린다.

사파에 도착하면, 오후 1시가 지나가는 시각, 자연스레 배가 고플 테다. 가이드는 빠르게 레스토랑으로 여행자를 이끈다. 리틀사파에서 베트남 북부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는데, 메뉴는 위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닭고기 튀김이나 생선 튀김, 산지에서 재배한 싱싱한 나물 무침, 건강식으로 유명한 사파 전통 국이 올라온다. 비주얼은 우리나라의 미역국과 비슷한데, 맛은 확연히 다르다.

점심을 먹은 뒤, 오늘 묵을 호텔로 이동한다. 호텔은 사파 지역의 숙소가 랜덤하게 배정되는 모양새, 하루 묵어가기에는 괜찮은 등급이다. 일단 바로 투어에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호텔에 짐을 풀고 약간의 휴식을 취할 시간만 주어진다. 호텔 객실에서 대략 30분 정도 개인정비를 마친 뒤, 다시 로비로 이동해 가이드와 미팅, 깟깟마을로 향한다.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숙소에서 바라보는 사파 일대의 전망이 매우 우수하다. 흔히 '베트남의 스위스'라는 표현을 달랏에 쓰는데, 이곳에 오면 사파가 더 그 별칭에 어울린다는 사실을 절로 깨닫는다. 호텔 복도나 테라스에서 사파 일대의 농촌 지역이 파노라마 전망으로 내려다보인다. 탁 트인 전망에 여행자는 절로 감탄사를 내뱉을 것이다.

이후 가이드와 다시 조인, 바로 깟깟마을 투어를 진행한다. 깟깟마을은 베트남 북부의 소수 민족으로 분류하는 흐몽족이 살아가는 전통 빌리지다. 흐몽족의 전통문화를 직접 엿볼 수 있는데, 베트남에서도 상당히 색다른 장면 일색이라 여행자의 흥미를 돋운다. 입구에서 흐몽족의 전통 복장을 대여해 여행하는 것도 추천한다. 마을 곳곳의 포인트에서 훌륭한 인생사진을 건진다.

깟깟마을 투어는 약 2시간 이상 진행한다. 마을 위쪽 입구에서 시작해 내리막길을 따라 느긋느긋 산책하듯 둘러보는 일정이기에 체력적인 부담이 적다. 내리막길을 따라 양편으로 흐몽족이 직접 제작한 각종 기념품을 쇼핑하는 재미도 놓치지 말자. 군데군데 숨은 이국적인 카페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쉬어가는 시간도 추천한다. 주요 관람 포인트는 마을 아래쪽 물레방아와 폭포 일대다.

깟깟마을 투어를 마치고 다시 사파로 돌아오면, 대략 오후 6시 무렵이 된다. 이후 자유롭게 시내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고 호텔에서 휴식하면 된다. 저녁식사도 자유식이다. 호텔에서 휴식한 다음 날 아침, 멋진 풍광을 바라보며 조식을 먹는다. 위 사진처럼 사파의 아침은 대개 안개가 자욱하게 끼는데, 이러한 장면조차 압권이다.

2일차 일정은 오전 8시 무렵에 시작한다. 오늘은 사파 여행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 판시판에 다녀오는 일정이 있다. 여기서 판시판 관광은 선택, 희망자에 한해 다녀올 수도 있고, 사파에 남아 자유시간을 즐겨도 된다. 아마 대부분 사파가 처음이기에 이왕이면 판시판까지 다녀오리라 생각한다. 판시판 투어는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케이블카 비용은 투어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가이드는 선플라자 입구까지만 동행, 티켓팅을 돕는다.

판시판 정상으로 향하는 여행자들은 푸니쿨라와 케이블카를 차례로 오른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날씨가 쌀쌀해지니 긴 소매의 옷가지를 챙기길 바란다. 여름에도 제법 서늘했는데, 가을이라면 더욱 두꺼운 옷가지를 챙겨야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할 것. 바람막이 같은 아이템을 적극 추천한다. 케이블카에 오르는 여행자의 웨이팅이 꽤 길기에 되도록 서둘러 다녀오길 바란다.

판시판은 베트남과 라오스, 캄보이다, 태국 등이 있는 인도차이나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해발고도 3143m, 고산 지역으로 분류하기에 호흡이 가빠지거나 두통이 찾아올 수 있다. 고산 증세를 예방하는 방법, 여행자는 평소보다 느리게 움직이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날이 좋다면, 판시판 정상에서 압도적인 주변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이처럼 베트남 하노이를 찾았다면, 1박 2일로 사파 여행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하노이 도깨비의 하룻밤 사파투어에 참여하기만 하면 된다. 두 끼의 점심 식사와 4성급 호텔, 깟깟마을 투어, 슬리핑 버스 왕복, 가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기에 여행자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이다.

하노이

베트남 Hanoi, 호안끼엠 하노이

사빠

베트남 라오까이 사빠

깟깟 물레방아

8RHM+3FG, Cát Cát, Sa Pa, Lào Cai, 베트남

Fansipan

Fansipan, Tam Đường District, 라이차우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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