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 가볼만한곳 오토바이 투어로 편하게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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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여행 가볼만한곳 오토바이 투어로 편하게 둘러보기

베트남 수도 하노이 여행할 때 가이드가 운전하는 오토바이 타고서 가볼만한곳 투어했던 후기 올려볼게요. 하노이 여행은 2번째였는데. 처음 갔을 때는 하노이 대표 명소들을 거의 관광하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오토바이 타고서 반나절 동안 대표 명소들을 대략적으로 둘러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하노이 처음 가신다면 이 프라이빗 투어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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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한 시간에 현지인 가이드가 오토바이로 호텔까지 픽업을 왔어요. 투어 종료 후 드랍은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헬멧을 착용하고, 가이드 뒷편에 앉으면 하노이 가볼만한곳으로 바로 데려다 줍니다. 그나저나 달리는 오토바이 위에서 인증샷 찍겠다고, 한 손은 시트를 잡고, 한 손은 스마트폰 잡고.. 혹시라도 스마트폰 떨어뜨릴까봐 긴장한거 얼굴에 다 보여서 모자이크 처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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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찾아온 곳은 하노이 문묘. 베트남의 최초 대학이라 할 수 있는 곳으로 한국으로 치면 성균관에 해당하는 곳. 공자와 그 제자들을 기리기 위해서 1070년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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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의 대학이자 학문으로 대표되는 위인들을 기리는 곳이라 이렇게 베트남 대학생들이 졸업할 때 이 곳에서 졸업사진을 찍는다고 하더라고요. 오토바이 운전기사이자 가이드인 베트남 현지인 친구가 대학 졸업한지 3년 밖에 되지 않아서 현재 베트남 대학생들의 인기 전공, 졸업 후 취업 전망 등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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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문묘의 조형도. 천천히 둘러보려면 족히 시간이 걸릴 만큼 큰 규모의 사원이었는데요. 저는 약식으로 남북으로 놓인 직선의 산책로를 따라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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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장소라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경복궁이나 창덕궁처럼 도심 한복판이지만 자연 속에 쏙 둘러쌓여 있는 곳이어서 쉬엄쉬엄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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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문묘의 본 사당이라 할 수 있는 곳. 빨간색으로 된 사원 건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자는 중국에서 난 인물인데 느낌은 한국과 베트남에서 오히려 공자를 추대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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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수호동물인 해치를 닮은 문묘의 수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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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와 함께 문묘를 둘러보는 서양 관광객들. 베트남이 과거 프랑스가 지배했던 나라여서 그런지 유독 프랑스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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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에게 설명을 들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서 기억이 희미해졌는데요. 베트남에서 학자로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암튼 그래서 공부 잘하게 해달라고 베트남 사람들이 와서 소원 비는 곳이라고 합니다. 신기했던 건 사원에 기도하는 곳에 공양품으로 카스타드와 쵸코파이가 올려져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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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제발 하노이 국립대학교 의대 들어가게 해주세요"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학문의 신에게 기도하는 현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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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문묘의 조용한 공간에서는 미대에서 나온 학생들이 문묘를 스케치하고 있었는데요. 실력들이 장난 아니게 좋더라고요.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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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문묘를 둘러본 후 오토바이를 타고 찾은 곳은 호찌민 묘소. 베트남의 국민 영웅인 호찌민의 방부 처리가 된 시신을 보관하고 있는 곳으로 매시간 묘소 앞에서는 경비병 교대식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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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펄럭이는 베트남 국기. 넓은 광장과 붉은 색 바탕에 노란색의 별이 들어간 국기를 보니까 느낌이 중국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에 나와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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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1969년 사망한 호찌민의 방부 처리된 시신을 보관하고 있는 곳. 이곳을 참관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와야 한다고 하는데요. 저는 오후에 와서 내부는 들어가 볼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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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묘소 둘러본 후 근처에 있는 하노이 못꼿 사원을 찾았습니다. 베트남 국보 1호라고 하는데 그냥 사원 덜렁 한 채 있는 거 외에는 딱히 볼거리는 없었어요. 베트남 하노이 가볼만한곳들이 대부분 사원, 절, 호찌민 관련 장소라 솔직히 감흥은 떨어지는데요. 하노이 여행 처음왔다면 그래도 한 번은 봐야겠죠? 그렇다고 내가 직접 택시 잡아타고 다 둘러보는 건 시간이랑 돈 정말 아까우니까 반나절 오토바이 투어나 시티 투어 버스로 한 번 둘러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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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하노이 가볼만한곳

오토바이 프라이빗 투어

저는 클룩에서 하노이 프라이빗 오토바이 투어 예약해서 관광 명소들을 가이드 설명과 함께 편하게 둘러봤어요. 투어는 다른 관광객들하고 같이 다니는 조인투어가 있고, 가이드와 여행객 1:1로만 다니는 프라이빗 투어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하노이 떠이호 호반에 위치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쩐꾸옥 사원을 찾았습니다. 6세기에 세워졌다고 하니까 거의 1500년 가까이 된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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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입구에서 보이는 서호. 하노이는 도심 곳곳에 이런 호수들이 참 많은데요. 그 중 가장 큰 호수가 서호입니다. 쩐꾸옥 사원은 호수 위에 있는 섬에 들어서 있는데, 입구는 육지와 연결이 되기 때문에 걸어서 들어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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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꾸옥 사원의 상징인 11층 높이의 불탑. 원래는 다른 곳에 세워져 있었는데, 17세기에 지금 이 자리로 옮겨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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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옆 나라 태국과는 다르게 불교 외에도 다른 종교를 믿거나 무교인 사람들이 많은 국가인데요. 종교를 믿는 사람 중에서는 불교 신자가 가장 많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쩐꾸옥 사원에서는 정말 온 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리는 불교 신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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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뉘엿뉘엿 저물 무렵 가이드가 데려다 준 곳은 하노이의 구 랜드마크인 롱비엔 다리. 하노이 홍강을 가로지르는 철교로, 1902년 완공된 최초의 철교라고 합니다. 프랑스 식민지배 시절 건설이 되었고, 베트남 전쟁 때 군사적으로 중요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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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엔 다리는 차량은 다닐 수 없고, 오토바이와 자전거, 그리고 걸어서만 건널 수 있었는데요. 퇴근 후 철교를 따라 집으로 이동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원래 이 교량은 오토바이 투어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곳인데 가이드가 하노이에 대해 좀 더 알려주고 싶었는지 철교도 데리고 와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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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교를 빠져나와 이번에는 하노이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성 요셉 성당 보러왔어요. 하노이 여행 할 때 인증샷 찍으러 많이들 오는 곳. 파리 노틀담 대성당을 본따서 만든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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