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여행] 롱비엔 골프클럽 / 하노이 시내에 위치한 럭셔리 골프 코스 (+ 추천/비추 후기, 적정 캐디팁은?)

지난 포스팅에서는

하노이 2박 3일 여행 계획부터

출발까지 얘기를 들려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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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해볼게요

이번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

하노이 롱비엔 골프클럽

* 롱비엔 골프클럽 예약 방법은 위에 포스팅 참조해주세요

롱비엔 골프클럽은

2조원이 넘는 공사비가 들여 만든

2014년에 개장한 초호화 골프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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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는 베트남 고위공무원, 군인들만

사용이 가능했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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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퍼블릭으로 오픈되어있는 골프장이기도하죠

실제로 느껴진 첫인상은

이제는 조금 오래된 느낌은 있긴해도

* 만든지 10년이나 됫으니

굉장히 럭셔리하고 화려한 골프장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체크인 카운터에서 예약자 이름을 말하니

요런 지갑형 카드를 주었어요..!

이 카드는 락커넘버가 적혀있고

골프백 번호도 적혀있는

꼭 소지해야하는 중요한 카드에요

카드를 받아보았으니

이제 락커로 가는게 일반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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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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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티오프 시간까지는 2시간 정도가 남아있어서

점심부터 먹어보기로..!!

엄청나게 넓고 큰 로비를 지나서

도착한 이곳이 바로 식당

롱비엔 골프클럽의 장점은

요런 뷔페식의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언제든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다는 것!!

약간 점심이 파장되는 시점에

도착하긴해서 음식을 막 치우고 있는 느낌도 있고

먹을 것이 아주 많지는 않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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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요렇게 금새 한상을 차릴수가 있었어요

베트남 음식부터, 한식

신선한 과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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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빠질 수 없는

쌀국수!!!!

꽤나 든든하고 여유롭게 점심을 먹고

이제 골프를 칠 준비를 하러 가보아요

여기가 바로 락커룸입구

진짜 으리으리한 입구를 들어가면

엄청 넓은 락커 공간을 만날 수 있어요

짐 중에는 캐리어도 있어서

보관이 가능할까 걱정이 되기도 했으나

전혀 문제 없이 완벽 보관..!!

환복까지 마치고

아주 여유롭게 골프장으로 나가보았어요

일렬로 길게 늘어져있는 2인카트들!!

점심도 먹고 여유롭게 나왓으나

아직 티오프까지 40~50분 정도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

몸도 풀어볼겸 연습 레인지로 향해보았어요

연습레인지는 유료 시설이긴하지만

한박스에 5천원 정도였나..?

저렴한 가격이어서

부담없이 이용이 가능했어요!!

연습까지 또 여유롭게 마치고

이제는 진짜 라운딩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난 상황!!!

그럼 라운딩을 시작해볼게요!!

롱비엔 골프코스는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언듈레이션이 없는 평이하고 평탄한 코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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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난이도를 벙커와 워터해저드로

아주 적절하게 조화시킨

난이도가 꽤나 높은 코스였어요

벙커 중에는 이렇게 깊은 벙커도

꽤나 자주 만날 수 있었구요

크기가 큰 해저드 + 벙커 조합은

굉장히 부담스러운 플레이 환경이었어요

그래도 뭐 놀러와서 치는 거니

즐겁게 명랑골프를 치기로..!!

즐겁게 즐기자고 즐기다보니

뭔지 모를 예쁜 건물이 보이는

홀도 만나볼 수 있었구요

해가 조금씩 지는 와중에

아름다운 코스도 만날 수 있었어요

* 이 홀은 좌도그렉에 벙커도 많아서 진짜 힘들었던 기억

베트남인만큼

해가 떨어지고 있음에도

날씨가 덥고 습도가 높은 편이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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