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 :: PHO THIN 13 LO DUC ( 하노이 포틴 / 퍼틴 / 쌀국수 맛집 / 파쌀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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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노이 여행 :: PHO THIN 13 LO DUC ( 하노이 포틴 / 퍼틴 / 쌀국수 맛집 / 파쌀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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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쌀국수 중 대표격이라는 #퍼틴

8년 전 하노이 여행 때 방문했던 #파쌀국수 가게를 잊지 못해

이번 여행 때도 꼭 먹으리라! - 마음 먹었던 곳인,

퍼틴 13 LO D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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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기내, 타오스펍으로 이어진 음주로 인해

해장이 필요했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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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선을 미리 짜놓는 J형 인간이 절대 아닌 지라,

대충 구글 지도에 가고 싶은 맛집이나 펍 등만 찍어 놓고

그날그날 가고픈 곳을 가는 편인데

이날 아침으로 결정된 게 바로 포틴 13 ( Pho Tin 13 Lo Du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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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거리였지만,

우린 잘 걸으니까,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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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방문 때 썼던 포스팅 다시 읽는데 재미가 쏠쏠하구만.

늘 쓰다 말거나 카테고리만 만들어 놓거나 아예 쓰지도 않았던 여행들이 많은데,

어차피 내가 쓰고, 내가 제일 재밌게 읽는, 내 블로그... ㅋㅋㅋ

앞으론 그때그때 빨리빨리 기록해둬야겠단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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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포스팅을 다시 읽으면서 알게 된 건데,

같은 식당, (거의) 같은 자리에 우리가 다시 앉은 거였고,

'하노이 여행을 간다면 1순위로 재방문할 것 같다'고 썼는데,

진짜 1순위로 방문한 식당이 되었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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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스트포인트 티 입고 해장하러 가는 사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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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눌러 쓰고 해장하러 가는 길...

오랜만에 느끼는 오토바이 바이브에 적응 중...

( 사진들을 보며 자세에 신경 써야겠단 생각 중... 왤캐 배를 내밀고 서 있지??? 삐딱해,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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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걸어서 Pho Tin 13 Lo Duc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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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할 때 선불로 돈을 먼저 내고 자리에 앉는 시스템이라,

당황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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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오랜만이라 초큼 당황함... ㅋㅋㅋ

메뉴판 가격도 모르는데 다짜고짜 돈부터 달라고 해서 당황했네...

베트남어만 하시길래 손가락으로 주문하고, 달라는대로 현금 계산하고 입장!

( 그래서 가격이 기억이 안 남... ㅋㅋㅋ 검색해보니 1그릇에 7만동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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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당황했던 부분이 구글 지도로 봤을 때

전과 다르게 깨끗한 건물과 내부 사진이 있길래 그 위치에 가게를 새로 지은 건 줄 알았다.

그런데 전과 같은 자리, 같은 건물 그대로길래 오히려

제대로 찾아온 게 맞나??? - 헷갈림.

찐가게는 바로 근처에 새로 오픈해 이사가고 기존 자리에 다른 집이 오픈한 건가, 아주 짧은 순간 생각했었다 ㅋㅋㅋ

구글 지도에 있던 사진은 다른 곳에 오픈한 지점 사진이었던 걸로.. 다른 곳 사진을 여기 왜 올리는 거야...

그래도 그땐 간판도 없는 가게였는데..

그 사이에 간판도 생기고, 여기저기 분점도 생긴 듯 했다.

( 그런데 검색해보니 프랜차이즈 등록이 잘 안 되어있어서 상표권 논란이 있는 듯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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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를 많이 넣어서 만든 것이 특징.

육향, 불향,

진한 고기 육수 맛.

국물이 매우 진하고 감칠맛이 있다.

시원하고 개운한 맛은 아니고 뭐랄까, 아주 푹 끓인 깊은 고깃국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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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식초와 고추 등이 있지만 패쓰.

그럴 정신이 없었다.

사람 너무 많아... 좁아..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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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의 분위기를 설명하기 위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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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에 올라와 있던 다른 지점 사진 때문에 전과 다르게 깨끗해진 줄 알고 왔던 터라,

( 본점인 이곳은 그때 그 느낌 그대로... ㅠ )

자리에 앉자마자 떠오른 생각이,

아, 일회용 나무젓가락 챙겨올 걸... - 이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예민해진다더니,

젊을 때 여행 다닐 땐 거슬리지 않던 것들이 크게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그중 하나가...

찐로컬 식당에서 재사용하는 나무젓가락인데...

여기가 그런 곳 중 하나..

8년 전 하노이 여행 때도 내가 이 가게 포스팅에 위생에 대해서 써놓긴 했었고,

그때도 찝찝해하면서 젓가락을 썼던 기억이 그제야 났다.

어차피 베트남 로컬식당 다니면 위생은 흐린 눈 해야 하는 걸 각오하고 있었지만,

막상 오랜만에 눈앞에 닥치니 당황스러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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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 어쩌겠어.

먹어야지.

난 튼튼한 사람이니까, 탈 나지 않을 거란 믿음과 함께...

위생은 애써 흐린 눈 하고...

( 비위가 ) 제법 강한 나에 대해 스스로 감탄하며...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진짜 맛있긴 해.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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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너무 오랜만이라 당황했었지,

여기 이후론

위생... 흐린 눈... 하면서

이거저거 ( 도전적으로!!! ) 잘 먹고, 잘 돌아다녔다.

심지어 하노이 초등학교 정문 앞 쌩노점에서, 애들이 사먹는 군것질 간식도 따라 사먹었다구.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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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가득한 손님.

주말이었는데, 관광객은 우리 밖에 없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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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두 그릇 클리어하고 나와,

길 건너편에서 찍은 포틴 13 LO D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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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 Thin 13 Lo Duc Str.

13 P. Lò Đúc, Phạm Đình Hổ, Hai Bà Trưng, Hà Nội,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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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랜 여기까지 딱 먹으려 했으나,

바로 근처에 일명, #오바마분짜 가 있길래

안 먹을 순 없지 - 하고, 두 번째 아점으로 결정!

그건 다음 포스팅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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