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마사지 가격 부모님 효도 여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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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마사지 가격 부모님 효도 여행 추천

올해 새해 목표가 효도 하기였던 나는

나름대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

그래서 나온 결론이

부모님 모시고 효도 여행 다녀오기였다.

​

처음에는

예전부터 아빠가 가보고 싶다고 했던

프랑스 파리에 갈까~ 생각했지만

비행기 푯값만으로도 후덜덜한 금액에

안타깝지만 FAIL ㅠ.ㅠ

​

그러던 중

베트남이나 필리핀의

마사지, 귀 청소, 네일 이런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아보고 있는

엄마를 발견했다!

​

생각해 보니 동남아의 꽃은

마사지가 아닌가.

​

나도 저번에 동남아 태국 여행을 갔을 때

마사지 받고 너무 좋아서 매일 받고

귀국한 기억이 있다.

​

잠깐의 생각 끝에

베트남 정도는 내가 감당이 가능하겠다!

싶어서 엄마에게

냅다 우리 베트남 갈래? 물어봤다.

​

그러자 단칼에 돈 없어. 를 외치는 우리 어머님…

그 뒤에 내가 보내줄게! 하자마자

당연히 콜!을 외치셨다ㅠㅠ

​

그리고서는 우리 딸이 드디어

나를 해외에 보내주네!! 하시면서

엄청나게 신나 하셨다.

​

신나 보이는 엄마를 보니

해외여행을 보내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

​

아무튼 그렇게 갑자기

베트남 마사지 여행이 기획되었다.

​

아빠는 다낭, 엄마는 하노이를 외치시며 싸우다가

내가 하노이 손을 들면서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하노이로 결정을 내리고

베트남 하노이 마사지를 검색해 보았다.

​

뭔가 딱 진짜 로컬 마사지를 원했다기보다는

깔끔하고 프라이빗한 환경에서

숙련된 마사지사분들에게

깔끔한 서비스를 받으며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그런 곳을 원했다.

​

한국인이 해외에 가서

마사지를 받을 때 가장 걸리는 부분이

언어의 장벽이라고 생각한다.

​

나야 어떻게 잘 버무려 말하면 되지만

엄마 아빠가 문제였다.

​

받고 있는 이 마사지가

아프거나 불편하거나 너무 약한데

말이 안 통해서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거니까…

​

그리고 나도 같이 마사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는 통역이든 뭐든

할 수가 없으니 걱정을 했었다.

​

​

그렇게 베트남 하노이 마사지를 서치 하던 중에

발견한 한 곳.

​

‘바로스파’이다.

​

사장님이 한국인이고

한국인이 많이 오는 곳이라

직원들이 스스로 한국어 공부를 해서

한국어로 말해도 다 통한다는

바로스파.!\

​

​

나에게는 너무 솔깃한

조건이라서 바로 카카오톡으로 예약했다.

​

현재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카카오톡 BAROSPA로 예약 시에

20%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었다.

​

직원들이 한국말을 잘하고

한국인이 많이 가는 베트남 하노이 마사지샵이라는 것을 증명하듯이

카톡으로 한국말 예약이 가능하고

카톡을 보내는 즉시 확인하고

대답해 주는 점이 좋았다.

​

​

바로스파는 하노이의 최중심 거리인

호안끼엠 거리에서 도보 5분에 위치해 있다.

​

​

기존의 신축 호텔을

인수한 후 개조해서 스파로

탈바꿈하고 새로 오픈한

곳이라서 그런지

말도 필요 없을 정도로

인테리어며 시설이며

아주 깔끔했다!

​

​

중간중간 아기자기한 장식품들도

인테리어를 빛내준 포인트!

​

​

샵 내부에 앉자마자

딱 봐도 상큼해 보이는

시원한 웰컴 드링크를 주셨다.

​

걸어오느라 목이 말라서

완전 벌컥벌컥 마셨던 것 같다.

​

엄청 상큼 달달하니 맛있었는데

엄마는 조금 시다고 ㅋㅋㅋ

​

​

바로스파는

국제 마사지스쿨에서

최소 2년 이상의 교육을 받은

전문 마사지사들이 상주해 있고

베트남 소수민족 사람들이

엄격한 시험을 거쳐 1년간의

커리큘럼을 받은 엄선된 사람들만

이곳의 테라피스트가 될 수 있다고 했다!

​

​

바로스파의 시그니쳐는

스페셜 바로마사지와 아로마 마사지인데

나랑 엄마는 아로마 마사지

아빠는 스페셜 바로마사지를 골랐다.

​

바로스파는 마시지가 풀코스로 짜여져 있었고

시간도 60분/90분/120분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는데

한국에서 60분 받을 돈으로

90분을 받을 수 있길래

당연히 90분을 선택했다! ㅋㅋ

​

물론 베트남 현지의 로컬 마사지 가게보다는

조금 더 가격이 있는 편이었지만

한국보다는 월등히 싼 가격으로

깔끔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현지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정말 크게 느껴졌다.

​

​

이제 설문지를 작성했다.

​

피해야 할 부분이나

집중해서 받고 싶은 부분이나 강도,

어떤 종류의 아로마 오일로 할 것인지 등등의

간단한 체크리스트로 구성되어 있었다.

​

중간에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

질문이 있어서 영어로 물어봤는데

한국어로 쭈르룩 설명을 해주셨다 ㅋㅋㅋ

​

한국어로 대화가 가능하다길래

그냥 대충 의사 표현 정도만 가능하겠구나 했는데

의사소통이 이렇게 원활하게 될 줄은 몰랐다.

​

아 진짜 여기가 한국어를 잘하는

베트남 하노이 마사지샵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

​

아로마 오일은 향을 맡아볼 수 있게

해주셨는데 병이나 세팅이 너무 귀여웠다.

​

나는 레몬 티트리를 선택했다.

​

이렇게 설문지 작성까지 하고 나면

이제 베트남 하노이 마사지 효도 여행의

진짜 시작.

​

​

계단을 올라가면

마사지룸이 있다.

​

2인실과 3인실 룸이 있는데

우리는 3인실로 이동했다!

​

마사지 방은 깨끗하고

아늑하고 넓었다.

​

각자가 선택한 오일을 바르면서

마사지사분이 꾹 누를 때마다

누르면 소리 나는 인형 마냥

여기저기서 앓는 소리 들리는

그 현장이 너무 웃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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