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호안끼엠 부터 사파까지 여행코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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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호안끼엠 부터 사파까지 여행코스 정리

01. 하노이 호텔 추천

안녕하세요. 하노이 자유여행 후기입니다.

얼마 전에 휴가가 생겨 베트남 하노이로

여행을 갈 기회가 생겼는데 이왕이면

젊었을 때 자유여행을 해보자 싶어서

꼼꼼하게 계획한 후에 다녀왔어요.

처음으로 하노이 자유여행을 계획하다

보니 숙소 정하는 것부터 난관이었어요.

위생에도 예민한 편이라 청결했으면

좋겠는 데다 이왕이면 뷰도 멋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거든요.

전에 친구에게 하노이 여행 정보를

찾아보려면 하노이고스트가 성지라기에

카페에 방문해서 여러 가지 후기를

보게 되었더니 숙소 정보뿐만 아니라

여행정보까지 유익하게 얻을 수 있었어요.

그렇게 제가 방문했던 호텔은

롯데호텔이었는데 룸 컨디션도

아늑하고 깔끔해서 만족스럽고

조식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한 호텔 여행이 되었어요.

02. 오바마 분짜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긴 했지만

식당에 가면 끝내주는 고층 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기에

매일 아침 놓치지 않고 갔어요.

그다음 날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오면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는 분짜를

먹으러 출발했어요. 알아보니까

예전에 미국의 전 대통령인 오바마가

들러서 먹고 가 유명해진 곳이 있어

저희도 그곳으로 가기로 했어요.

베트남 현지의 정감 가는 느낌으로

여행에 왔다는 기분이 확 들었죠.

매장 안은 작고 아늑했어요.

벽에는 오바마 사진도 걸려 있어

유명 맛집임을 인증하고 있었어요.

역시 베트남 하노이에서 소문난

분짜 맛집답게 사람이 가득했어요.

하지만 3층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3층으로 올라가 먹었어요.

청결이 중요한 사람이다 보니까

위생이 좋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고민했는데 그릇도 깨끗하고

식당도 깔끔하더라고요.

테이블에는 수저와 각종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오바마 분짜에는 분짜 외에도

쌀국수 같은 다양한 베트남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여기서 분짜를 먹어보면

한국에서 먹어 본 것과는

차원이 다른 분짜를 먹을 수

있다기에 분짜를 주문했어요.

분짜는 쌀국수와 달리 뜨끈한

국물에 익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고기가 들어있는 달짝지근한

국물에다가 면을 조금씩 넣어

풀어먹는 거였어요. 면과 함께

채소도 같이 넣어 먹을 수 있었죠.

사이드도 시켜서 제대로 즐겼어요.

베트남 하노이에 오면 어느 식당에

가든 이 홍고추가 제공되는데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노이 여행하는 내내 음식에

넣어 먹으면 깔끔하고 개운한

알싸함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분짜가 고기 때문에 든든하면서

달달한 국물이 중독성 있더라고요.

03. 호안끼엠 야시장 & 맥주거리

하노이 시내를 한참 돌아다니다

저녁에는 호안끼엠 야시장이

유명하다고 해 방문했어요.

하노이의 핫플레이스처럼 거리에

젊은 사람들이 엄청나더라고요.

낮에 본 베트남 하노이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이었어요.

길거리 곳곳에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 재미도 있었고

주변으로는 호안끼엠호수가 있어서

야경 구경하며 산책하기 딱이라

만족스러운 하노이 자유여행이었어요.

하노이 여행 필수 코스라고 불리는

호안끼엠에는 커피로 유명한 콩카페와

현지인 맛집들이 몰려있었어요.

골목으로 들어가면 시장도 있어서

전통 옷이나 상품들을 합리적으로

살 수 있었는데 시장이다 보니까

흥정해 가며 사는 재미도 있었어요.

또 마사지를 받고 싶다면 곳곳에

스파샵이 많아 하노이 자유여행

코스 중에 힐링할 수도 있었죠.

여기에는 지나칠 수 없는

맥주거리도 있었어요.

호수 북쪽으로 가면 찾을 수 있었는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선선한 밤공기를

느끼며 맥주를 마시니까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술술 들어갔어요.

테이블은 보통 야외에 마련돼 있어

옛날 우리나라의 포차처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맥주거리였죠.

핫한 클럽도 많아서 한국인들도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었어요.

맥주 거리도 따로 운영하는 시간이

정해져있더라고요. 전에는 매일매일

오전 11시부터 새벽 12:30까지였는데

최근에는 금, 토, 일 주말에만

운영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때 하노이를 껴서 방문하신다면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분위기를

즐기고 체험하기에 좋은 곳이라

꼭 들러보시면 만족하실거예요.

호엔끼엠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공연이

있어 다니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저도 덩달아 신나게 다녔어요.

관광객도 많지만 현지인들도 많아

베트남 하노이의 분위기를 한껏 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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