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 친구들과 손오공투어 !

코로나로 인해 모든 모임이

중단되고 친구들 얼굴 보기가

쉽지 않았어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보자고

이야기만 하다가 드디어

위드 코로나로 바뀌면서

여행을 갈 수 있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추진하던 중

베트남 하노이 여행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라서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준비하다 보니 내가 한국을

떠나서 다른 나라에 가서

잘 할 수 있겠냐는

걱정이 많이 들었어요.

언어라든지 문화라든지

차이점은 무조건하고 있으니까요.

사실 영어를 잘 못 하기도 하고

베트남도 자국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걱정이 더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위드 코로나라지만

아직 방역과 코로나로부터

안전한가에 대한 걱정도

되더라고요. ㅠㅠ

여행 가기 전 친구들과 어디를

어떻게 다닐 것인지

이야기하면서 우리만의 스케줄로

여행을 짜는 자유여행을

갈 것인지 스케줄이 다 짜여

있는 여행사를 통해서

갈 것인지에 대해 많이 알아보기도

하고 추천도 많이 받았었는데

결국 결정한 것은 숙소며

스케줄을 다 짜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행사를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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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가장 이름있는

하노이 손오공 여행사와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곳은 다수의

직영매장과 여행사를

가지고 있고 픽업,샌딩

서비스를 위해 무려

16인승 차량이 20대,

7인승 차량을 5대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고 해요.

서비스도 좋지만 베트남 정부에서

공식인증 된 방역 차량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하노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꼭 픽업/샌딩 서비스는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여행을 시작하는 첫걸음인데

편하게 시작하면 좋잖아요.

그리고 차량 관리도

잘되어 있어서

정말 깨끗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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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을 풀고 첫 번째로

향할 곳은 바로 하롱베이인데요.

하롱베이 선착장에 도착하고

드디어 배를 타러 갔어요.

선착장이 한국과는 참

색다른 것 같았어요.

자 이제 티켓을 받고 모두

다 같이 함께 타고

갈 배로 이동했는데요.

하롱베이시장 점유율 90% 이상이

손오공호인데 총 3대의 배가

매일 나가는데 신청자가

많아서 대기인원들이

많다고 해요.

오직 한국 손님들만 이용

가능한 단독 배와

단독차량이 있는데요.

성수기일때는 빨리 신청을

안 하면 예약을 못 하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

꼭 잘 알아보시고

신청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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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호에 타자마자

해산물이 나오는 거예요.

하노이 손오공 투어를

결정하게 된

제일 큰 계기이기도 했는데

여기서만 다금바리 정식이

나온다는 거예요.

여행 갈 때는 그 나라의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와야 하잖아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철이 아니면

다금바리를 먹기가 힘들다 보니

베트남 하노이 여행에 와서

다금바리를 먹고 가다니. ㅠㅠ

맛있는 음식에 너무 행복했어요.

다금바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산물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리고 한국 사람들만을 위한

투어이니 입맛에 안 맞을 수가

없었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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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송솟 동굴로 이동을

하였는데 초록색 나무들과 주위

자연경관들이 너무 멋져서 우와

라는 감탄사만 계속 나왔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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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솟동굴은 하롱베이에서

가장 큰 석회동굴 중 하나인데

정말 웅장하다,멋있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 거예요.

베트남 하노이 여행가실 분들은

꼭 가야 하는 곳 중에

한곳이에요.

승솟동굴 중간에 소원을 비는

거북이 바위가 있는데

거기에 돈을 얹어주고 소원을

빌면 거북이가 들어준다는

거에요.

거북이에게 소원을 빌고 왔는데

소원 꼭 들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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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항루원으로 이동하였어요.

항루원에 방문하면 밤부보트와

카약 중에서 선택하여 탈 수 있는데

카약이 재밌어 보였으나 옷이

젖을 수 있으니 우리는 밤부보트로

선택했어요.

보트 타면서 지나가니 원숭이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주위 경관 둘러보면서 놀다 보니

보트 타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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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티톱섬으로

이동했는데 여기를 관람하려면

전망대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기 힘든 사람들은

작은 모래사장이 있는데

쉬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는 왔으니 올라가 보자며

의지를 불태우고 전망대로

올라갔는데요.

정말 힘들었지만 그만큼

너무 멋진 경치에 올라간

저 자신이 정말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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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총 세 군데를 관람하고

하롱베이 선착장으로

돌아갔어요.

하롱베이를 구경하고 나니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하롱베이를 가기 위한 것이

아니겠냐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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