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만족스러웠던 나의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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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점차
해외여행을 가고자 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일 활발해지는 국제선이
동남아 라인인데요.
평소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터라 시간이 맞는
친구들과 날짜를 맞추어 베트남
하노이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다들 직장인이기도 하고 누구 하나
감투쓰고 나서기에 어려움이 있어서
이번 하노이 여행은 자유 여행 아닌
손오공 투어를 통한 가보기로 했어요.
손오공 투어를 선택한 이유는
일단 후기가 많다, 그리고
여행 카페에 글을 찾아보게 되니
베트남 현지에서 꽤나 큐모가 크고
시장점유율이 높은 편이더라고요.
힐링 여행, 안전 안심 여행으로는
확실히 우리가 덜 고생하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투어 여행을 가자는
결론이 나오더라고요^^
요즘과 같은 계절에 동남아가면
따뜻하고 온화한 기온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기에 제격이란
생각이 들어서 금방 떠나게 되었어요.
항상 여행은 설레임도 있지만
낯선 환경이라는 두려움이 있어서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언어도 안통하다 보니까 더욱
그런 부분이 강조되고요.
그런데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을
나서자마자 가이드, 스텝이
마중을 나와 있으며 픽업과 샌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그래서 공항에서 호텔까지
짐을 싣고 편리하게 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줘요.
무엇보다 베트남 정부 공식
인증 방역 차량이라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럽더라고요.
현지 택시비보다 저렴해서
호텔까지 이동도 안심하고
이용을 할 수 있었어요.
호텔에 짐을 보관한 뒤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1일차
하롱베이 투어를 위해
버스타고 선착장 이동했어요.
선착장은 생각보다 규모도 있고
여러 다양한 물건도 구매가
가능한 곳이더라고요.
덕분에 하노이 기념품 쇼핑도
가능했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의 선착장과는 조금은
차이가 있고 색다른 공간이였어요.
그래서 관찰하는 것으로도
재미가 있더라고요.
하롱베이 선착장에서 점유율이
제일 높은 손오공1호~3호 배가
매일 나가는데, 대기 인원도 많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어렵대요.
성수기에는 특히나 미리 예매를
해야한다고 하니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선
손오공을 통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파란 바다로 출항을 하니까
마음도 두근두근 엄청 떨렸어요.
탁 트인 바다를 보니 답답했던
고민 걱정이 멀리 지평선 너머로
날라가는 느낌이죠.
배를 타고 움직이는 동안
선상식은 납품된 음식이 아닌
손오공 업체에서 직접 만들어서
제공이 되고 있었는데요.
무려 다금바리 정식이 나오네요.
다금바리와 신선한 해산물이
한 상 가득 제공이 되니까
잘 나오는 것으로 유명해요.
아마 하롱베이 투어 선상식 중엔
손오공 투어가 제일 최고 별표^^
유일하게 다금바리가 나와요.
한국에서는 이렇게 귀하고 비싼
다금바리를 마음껏 먹을 수가 없는데
여행지에서 만나게 된 행운과
같이 음식이 잘 맞고 맛있으니까
행복했던 것 같아요.
바다 색깔이 아직도 인상깊고
기억이 나는데 얼마나 맑고
투명하며 푸른 에메랄드 빛을
도는지 아름답더라고요.
눈에 가득 들어오는 자연경관들은
계속해서 감탄을 자아내요.
배를 타고 승솟 동굴을 향해
이동을 하게 되어요.
승솟동굴은 하롱베이에서
가장 큰 석회암 동굴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
신비로움이 그대로 느껴져요.
동굴 내부로도 들어갈 수 있는데
상당히 웅장한 느낌이 들며
모래 사막같은 톰형태의
천장이 감싸는 느낌이에요.
에어컨 튼거 마냥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 같았어요.
거대한 동굴 속속마다 배치된
불빛이 있어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욱
자아내는 듯 했고 신기했어요.
이 동굴도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라고 하네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죠.
거북바위에 소원도 빌어보고
동굴탐험을 종료했는데요.
항루원으로 이동을 하여
카약이나 밤부보트 중 선택해
체험을 할 수가 있어요.
뱃사공이 노를 직접 저어주는
밤부보트는 카약에 비해서
체력적으로 덜 힘들것 같고
옷도 안젖을 것 같아서
아주 편하게 이동했어요.
여기저기 주변을 구경하다
보니 정말 이색적인 모습들이
신기해서 눈길을 계속
끌게 되더라고요.
원숭이도 많이 관찰되었어요.
하롱베이에서의 하노이 여행
마지막 코스는 티톱섬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바다함께 자연을 해치지 않은
티톱섬을 보니까 감탄이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고요.
섬의 이름이 티톱이라는 사람
덕분에 지어졌다고 해요.
끝없는 계단의 늪을 지나
전망대로 올라가게 되면
하롱베이 풍경을 위에서
한 눈에 내다 볼 수가 있어요.
올라가는 길이 경사가 높아
힘이 들긴 하지만 참고
올라가면 고진감래의 의미를
느낄 수가 있을 거에요.
크~ 우와~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 멀리 보이는 바다 지평선과
맑은 하늘은 멍 때리고 자꾸
감상만 하게 되더라고요.
티톰섬 전망대 외에도 모래 사장
바다도 볼 수가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아요.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중에서
명장면으로 손꼽을 만큼
위에서 내다 보는 모습이
정말 절경이였던 것 같아요.
자연의 아름다움은 사진으로도
잘 안담기는 것 맞죠?
꼭 여행가셔서 눈으로 직접
담아오시길 바랄게요!
다시 배를 타고 선착장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보게 된
노을은 감탄만 나오더라고요.
그날 따라 해가 얼마나 큰지
하늘과 바다가 하나가 되어서
해를 가득 품고 있는 듯
하폭의 그림과 같이 느껴졌어요.
여행지에서의 가슴 뜨겁게
느끼는 감정들은 이런데서
확인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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